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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넓적다리 햄스트링과 사두근 비율도 중요해

허벅지 튼튼하면...무릎 인공 관절 수술 줄어

허벅지가 튼튼한 사람은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해도 무릎 인공 관절 치환술을 받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허벅지를 형성하는 대퇴부(넙다리)의 사두근(네 갈래근)이 튼튼한 사람들은 무릎 전체를 교체할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미국의 경우 약 1400만 명이 무릎…

1‧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표적...평소 면역력 관리 중요

"생식기에 수포가"...용기내 '성병' 고백한 20대女, 무슨 일?

한 젊은 여성이 헤르페스 1형이 생식기에 감염된 사연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온라인상에 널리 퍼졌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헤르페스 사연 동영상을 틱톡에 올린 소피 밀러에 대해 보도했다. 소피는 헤르페스 진단 전 겪은 몸의 변화, 통증 등에 대해 설명하고 헤르페스 진단 후 모습까지 공개했다.…

비후성 심근병증(HCM)...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 많아

낮잠자다 돌연 사망한 20대 새신랑...아픈 곳도 없었는데, 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어느날 낮잠을 자다 사망했다. 기저질환도 없었는데, 갑자기 명을 달리한 그의 소식에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의아했다. 그도 몰랐던 ‘비후성 심근병증(HCM)’을 앓고 있던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sun)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라이딩에 살던 조노 스테드(27)는 평소 건강했으며 사망한…

겨울은 ‘안면홍조 계절’…“콩 등 ‘저지방 완전 채식’ 음식, 갱년기 안면홍조 예방에 좋아”

얼굴 후끈 달아오르는 갱년기 증상엔… ‘이 음식’ 최고?

갱년기 여성의 80% 이상은 안면홍조를 겪는다. 걸핏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후끈거린다. 특히 기온이 뚝 떨어지면 안면홍조 증상이 매우 심해진다. 혈관이 늘어나 원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온도가 약간 내려가거나 조금만 흥분해도 얼굴이 쉬 붉어지고 후끈 달아오른다. 안면홍조는 자체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알츠하이머병,…

[건강직설] 계란, 각종 영양 덩어리...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최선

"겨울에도 계란 조심?"...포스코 집단 식중독 원인, 왜?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도시락을 먹고 230명 가까이가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식중독 원인으로 계란(달걀)이 지목됐다. 몇몇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확인한 결과 지난 8일 점심때 A식품이 포항제철소 내에 납품한 계란덮밥 도시락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A식품이 이날 납품한 총 3000개의 도시락 중 448개가 계란덮밥…

특정 체중에 집착하지 말고 범위 설정…스트레스와 수면 관리도 중요

"밥 안먹어"...다이어트 할 때 흔한 실수 10가지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계획한다. 하지만 감량을 하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쉽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방법에 관심이 간다. 하지만 건강한 체중을 달성해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양육법으로 아이들 ‘미각’ 바꿀 수 있어…싫어하는 음식도 10~15회 이상 먹으면 ‘변화’ 가능

“역시 ‘시장이 반찬’?”…편식 습관 고치는 방법7

배가 너무 고플 땐 평소 싫어하던 음식도 감지덕지 먹게 마련이다. 애들을 키우는 양육법을 확 바꾸면 아이들의 편식 습관도 고칠 수 있다. 헬스장에서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미각을 훈련시키면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던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몸에는 좋지만 바람직한 느낌을 주지 않는 음식도 학습과 경험으로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

허기짐 느끼게 해 음식 섭취 유도, 수치 계속 높으면 문제...규칙적 식사 중요

배고픔 호르몬 '그렐린', 다이어트의 적? 대체 뭐길래

왜 끼니 때만 되면 배가 고플까. 허기짐을 느끼게 해 음식 섭취가 필요한 순간임을 알려주는 주인공, 바로 '그렐린' 때문이다. 그렐린은 '배고픔 호르몬',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에너지가 필요할 때 배고픔을 느껴 음식을 섭취하게 유도한다. 식욕을 높이니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적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문제는 그렐린 수치이지 그렐린…

꼼짝없이 앉아서 장거리 이동 시 위험성 상승

꽉 끼는 롱부츠 신다 혈관 막힐 수도?

겨울철에 접어들면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 이는 심부정맥 내부의 압력을 높여 하지정맥의 역류를 유발하고 하지정맥류나 심부정맥혈전증을 일으키거나 악화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인 통이 좁은 롱부츠는 종아리 부위 다리를 압박해 정맥혈전증의 위험성을 높인다. 정맥혈전색전증은 혈관 내부에…

운동하면 필요한 만큼 먹어야...통증 지속, 어지러움 등 칼로리 부족 신호

운동 시작하셨나요? 더 먹어야 한다는 신호는

체력 증진, 건강 관리, 체중 감량 등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면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칼로리 소모를 늘려야겠지만 단순히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에 더 많은 칼로리가…

척추압박골절...뼈 약한 노년층이나 골다공증 환자는 특히 주의

'콜록' 기침 한번에 허리 '빠직'...척추뼈 '이 상태'란 신호

나이가 들면 허리 통증을 단순한 노화 때문으로 여겨 쉽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골밀도가 낮아진 노년층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살짝 주저앉기만 해도 척추뼈가 부러지는 척추압박골절을 겪을 수 있다.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하기에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발생했다면 척추압박골절은 아닌지 살필 필요가 있다. 척추압박골절이란 외부의 강한 힘에…

서울성모병원 연구, X레이-MRI 영상으로 필요도 예측

허리 부러진 골다공증 노인, 수술 필요할까?

최근 국내에선 척추 골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영향으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인 골다공증은 단단하던 뼈를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거기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도 긴장해 골절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이들 고령층은 일상적으로 무거운 짐을…

캔 음료 입구 안 닦거나 옷으로 닦아도 세균·곰팡이 존재

"그냥 따서 마셔?"...캔 음료 안닦으면 '이런' 세균이, 헐!

음료수 캔 입구는 과연 깨끗할까? 최근 캔 콜라의 입구를 닦지 않고 미생물 분석을 한 결과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가득했다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의 수생과학(aquatic science) 박사인 디오고 안드라데 실바는 마트에서 캔 콜라를 구입한 뒤 미생물 배양검사를 했다. 이는 식품 등에 세균, 곰팡이 등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우주방사선으로 산화스트레스 증가해 동맥 기능 손상 발생

"발기가 안 된다?" 뜻밖의 우주여행 부작용

우주여행을 하면 발기 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FASEB) 저널》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우주 시대가 시작된 이래 과학자들은 무중력과 우주 방사선(별과 다른 천체에서 나오는 고에너지 입자, X-선, 감마선)이 인간의 생리학에 미치는 영향을…

뇌종양 경고 징후 6가지... 조기 발견이 최선

英 TV쇼 진행자 뇌종양 4개월만에 사망...징후 6가지

영국의 TV쇼 진행자이자 심리치료사, 모델 등으로 활동한 애나벨 자일스(64)가 지난 20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뇌종양으로 그중에서도 예후가 가장 나쁜 교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지난 7월 진단을 받은 뒤 4개월 만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종양은 뇌 혹은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페이스 테이핑 요법...일시적인 효과 있지만 주름 펴진다는 임상적 근거는 없어

"테이프를 이마에 붙여 주름 편다?"...진짜 효과있나

얼굴에 덕지 덕지 테이프를 붙인다. 시간이 지나 떼내면 주름이 펴져 있다며 신기해 한다. 이마나 입가 등에 테이프를 붙여 주름을 펴는 방법은 흔히 '페이스 테이핑(face taping)' 요법으로 불린다. 입가나 이마에 테이핑을 해서 주름을 편다는 페이스 테이핑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한동안 유행한 콘텐츠였다. 이들 틱톡커들은 실제로 페이스…

단백질 과다 섭취, 음주, 흡연, 수분 부족 등도 악화 요인

'빡시게' 운동 했을 뿐인데...소변 색이 짙어졌다면?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조혈 작용을 돕는 한편 비타민D를 활성화해서 칼슘 섭취에도 기여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음식의 간부터 줄일 것.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 담배도 끊어야 한다. 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 미국 건강·의료…

식습관과 철저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최선

배달 음식 때문일까?... '젊은 고혈압' 크게 늘었다

중년이상의 질병이라고 생각했던 고혈압이 젊어지고 있다. 전 세계 유병률 1위인 고혈압은 심장, 뇌, 신장 관련 다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 혈관이 체온 유지를 위해 수축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는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하다. 특히 오래 앓을 경우 동맹경화증이 발생해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합병증 발병도 쉬워 겨울철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