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자세를 갖는 것은 보기 좋은 체형은 물론 건강에도 중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몸속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스스로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벽을 등지고 선다. 뒷머리는 벽에 대고 발은 바닥 벽에서 15cm 정도 떨어지게 놓는다. 그런 다음 엉덩이는 벽에 대고, 등 아래 부분과 목은 벽에서…
나이 40세가 넘으면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다. 근육은 30대 중반부터 자연적으로 줄기 시작해 40대부터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체력이 중요한 프로스포츠 종목 가운데 40세 이상 선수가 드문 이유다. 그런데 40세 중반의 나이에도 20대 같은 전성기를 구가하는 외국 선수가 있다. 그는 어떻게 체력을 유지하고 있을까?…
강도가 높은 운동을 무리하게 지속하다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간다. 특히 무릎과 발목은 운동 중 많이 쓰는 부위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충격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와 ‘에브리데이헬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과도한 운동이 유발하는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
1. 회전 근개 파열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는 고단백 식품이다. 탄탄한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어김없이 닭가슴살이 식단에 포함되는 이유다.
근육을 만들고 배를 채워서 힘을 얻으려면 매 끼니 30g 가량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체중감량과 근육형성 효과를 위해 닭가슴살을 선택했지만 한…
성장기 어린이만큼이나 영양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노인들이다. 노인들은 여러 가지 노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양 상태를 관리해야한다.
노인에게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이 부족한 경우 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뿐 아니라 만성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으며 질병의…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평소보다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목 등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컴퓨터가 아니라도 목 통증은 아주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다.
긴 시간을 거북목에 구부정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으면 몸에 좋을 리 없다. 매 시간 의자에서 일어나고 수시로 움직여야 한다. 간단하지만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서 깜박 잊기 쉽다.…
스트레스는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이롭게 작용한다. 비만 예방에도 스트레스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두뇌 기능을 향상시켜 집중력과 업무 효율을 높인다. 이처럼 가벼운 스트레스나 독성이 거의 없는 소량의 독이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을 '호르메시스(hormesis)'라고 한다.…
고강도 운동을 매일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포츠 보건과학 대학 등 연구진은 건강한 남녀 성인 11명을 모집했다. 평소 운동을 하지만, 선수들은 아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에게 실내 자전거를 타고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게 했다. 실험은 4주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 주에 이틀 동안 운동했다. 4분간 격하게…
적정 수준 이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근육의 양과 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근육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실험했다.
연구진은 우선 참가자들을 적당한 양의 단백질 섭취 그룹과 고단백 식단 그룹으로 나눴다. 적당한 양의…
사람의 몸은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허리 부위도 예외가 아니다. 청소년기 때는 허리에 가해지는 과도한 운동에도 견디지만 30세 문턱을 넘어서면 위험한 징후가 보인다. 이를 무시하고 지나친 운동에 몰두하면 재발이 반복되어 삶의 질을 해치는 허리디스크를 앓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위험요인들에 대해 알아보자.
◆ 미국 육군이…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로 출발해 낮 기온 서울 14도, 광주가 18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주말 내내 이어지는 비로 실외에서 운동을 하기가 여의치 않다. 하지만 날씨가 궂으면 몸이 더욱 찌뿌드드하기 마련.…
고개를 쭉 내밀거나 목을 푹 숙인 자세로 TV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굳어진 거북목은 자칫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탈출해 경추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 디스크는 보통…
요즘 가장 힘든 신체기관 중 하나는 폐(허파)일 것이다.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에 각종 공해물질로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심각한 위협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오염이 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요즘 같은 때에는 폐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필수품이 된 마스크는 입자 차단 성능이 높은 것을 사용하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을 맞아 두꺼운 외투로 가려온 살을 빼고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는 만큼 갑작스럽게 무리를 하는 동작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아령이나 스테퍼 등 홈트 운동기구만 갖추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어깨, 무릎의 근육과 관절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같은 동작을…
상추, 시금치, 케일 등 매일 한 컵 분량의 녹색잎 채소를 먹으면 허벅지 등 다리의 근육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ECU(Edith Cowan University) 연구진은 호주 멜버른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12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3759명의 데이터를 조사, 채소에 함유된 질산염이 풍부한 식사를…
한쪽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이나 복부팽만감과 함께 속이 불편한 복통은 심각한 병이 아니더라도 나타날 수 있다. 반면,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보다 심각한 건강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이 세상에 무시해도 될 가슴 통증은 없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땐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도록 한다.
◆ 휴식을 취할 때도 나타나는 통증= 심장병…
문어는 독특한 동물이다. 빨판이 달린 다리에 흐늘거리는 몸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식재료로 잘 쓰지 않고 영화에선 종종 괴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심장은 3개가 있고, 피의 색은 푸른색이며, 먹물을 내뿜고, 피부 색깔과 질감을 바꾸는 위장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들은 인간 기준에서 독특할 뿐, 문어 세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심지어…
운동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권고사항은 개개인의 혈압 수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로 얼만큼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최근 유럽심장학회 ESC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개인의…
헬스클럽에서 달리기, 실내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과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만 하는 이가 적지 않다.
스트레칭은 육상 선수나 체조 선수가 경기 전 몸을 풀 듯, 특별한 운동 전 간단히 실시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스트레칭=준비운동'으로 여기는 이도 있으며 심지어 헬스클럽의 '덜덜이'도 스트레칭 기구로 아는 사람도…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근육감소 억제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대사체학저널(Metabolomic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우동철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 공동 연구팀은 ‘항암제(5-Fluorouracil)’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감소 동물모델에서 ‘GCWB20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