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여름철 귓병은 잦은 물놀이로 인한 세균 감염이 원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기 전부터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철 습한 날씨에 스마트폰을 자주 쓰면서 장시간 이어폰을 꽂고 있는 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좁고 어두운 귓속의 습하고…
장마철이다. 이 기간에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곰팡이가 활개를 치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우리 몸도 곰팡이 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무좀(발 백선)과 완선, 어루러기(전풍) 등이 있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장마철 대표적인 곰팡이 질환 3가지와 대처법을 알아본다.
◆발 무좀=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국내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비염은 대부분 집먼지진드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국내 알레르기비염 소아청소년의 정확한 유병률과 원인물질을 규명해 최근 국외 저명 학술지인 미국 비염 알레르기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이다.
2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이 지난 2010~2014년까지 전국의 소아청소년…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낙상의 위험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은 길이 미끄러워진 겨울에 많이 발생하지만 여름에도 장마 기간만큼은 부상 위험률이 높다. 특히 빗길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신발바닥이 미끄러워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샌들 중에서도 조리라고도 불리는 플립플랍 샌들은 엄지발가락에 끈을 걸거나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비둘기는 멧돼지 등과 함께 유해동물로 지정돼 있다. 비둘기가 ‘쥐둘기’ 등으로 불리며 유해동물이 된 이유는 강한 산성 배설물로 건축물을 부식시키고 흩날리는 깃털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비둘기가 세균과 곰팡이를 옮긴다”고 지적한다. 전국의 비둘기…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을 제한하는 것 등이다. 이에 비해 폐(허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미국폐협회(ALA) 연구원들의 조언을 토대로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면역이란 인체 방어 시스템으로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는 9가지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잠은 7시간 이상=장시간…
냉장고 내부 온도는 적어도 4.5℃이하여야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워진다. 음식을 보관하려면 따뜻한 온도보단 차가운 온도가 유리하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식재료가 냉장보관을 필요로 하는 건 아니다.
차가운 온도에 보관할 필요가 없거나 낮은 온도가 오히려 해가 되는…
샤워를 하고 난 뒤에는 몸이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디로션을 바른다. 또 로션을 구매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들었는지, 가격은 저렴한지, 보습력은 강한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단 성분표시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영양성분에 표시된 물질 중 일부는 건강에 잠재적으로 해로운…
종종 누렇게 변하는 손톱이나 발톱,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될까. 속단하기는 이르다. 손톱 변색의 50% 정도가 곰팡이 감염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기 때문이다. 면역결핍증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곰팡이로 생긴 염증을 더욱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손톱 곰팡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일이라면 크게…
퇴근 후 여가 시간에 스포츠를 즐기는 이른바 ‘나포츠(Night+Sports)족’ 여성이 늘고 있지만, 여성 2명 중 1명은 'Y존' 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꽉 끼는 운동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고 나면 음부 주변부인 Y존이 습해져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청결관리가…
남성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주력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심신을 함께 수련하는 요가에 좀 더 관심을 갖는 편이다. 요가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게 있다면 바로 요가매트다. 요가 클래스에 참여할 때마다 들고 가는 요가매트, 청결도는 괜찮을까.
미국 럿거스대학교 의과대학 로버트 라히타 교수는 미국 ‘야후 헬스’를 통해…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는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할 수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음식보관에 점점 신경이 쓰일 때다.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았다가 식품에 곰팡이 끼는 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 식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곰팡이로는 빵이나 치즈류에 자주 피는 푸른곰팡이 페니실륨(Penicillium), 누룩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과일에서 잘 발생하는 쟃빛곰팡이 보트리티스…
최근 봄바람에 실려 온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의 눈은 편안할 틈이 없다. 눈에 건조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 대부분 감염성 또는 알레르기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 증상은 특히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나…
본격적인 봄이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햇빛을 흠뻑 받아라=겨울에는 비타민D를 만드는 해를 볼 시간이 짧다. 이 중요한 영양분이 모자라면 뼈가 약해지고 면역력도 줄어든다. 그 결과, 근육과 신경기능도 손상될 수…
귓속에 쌓인 분비물인 귀지를 제거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귀이개나 면봉을 이용해 파내는 것이다. 그런데 귀 후비는 행위 자체가 귀의 건강을 해치고 청각 기능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귀의 가운데에 위치한 중이에는 이소골이라는 작은 뼈와 고막이 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다치기 쉽다.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달팽이관 역시…
무좀은 왜 해마다 비슷한 부위에 재발할까. 무좀은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일까. 기온이 오르면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 돼 무좀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성가신 질환의 하나로 꼽히는 무좀에 대해 알아본다.
무좀은 피부사상균(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피부질환이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한…
봄철이 되면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공중에 흩날리는 꽃가루가 늘어나고 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음식물, 동물 털, 곰팡이도 주요 알레르기 원인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예상지 못했던 알레르기 요인들도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원 크리포드 W. 바세트 의학교수가 미국 건강지…
날이 점점 풀리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땀을 흘릴 시기는 아직 한참 멀었다. 그런데 이처럼 싸늘한 날씨에도 발에서 땀이 나고 역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발에서 악취가 풍기는 증상을 ‘브로모도시스(발 냄새)’라고 칭하는데, 그 원인은 뭘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대체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