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로드 장기 복용 피하고 정기적 골밀도 검사 필요
장 고치는 스테로이드 약물...오래 쓰면 뼈에 무슨 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환자의 척추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면서 합병증으로 골다공증이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은평성모병원의 연구 결과다. 2008~2018년 염증성 장 질환 환자 3만3778명과 일반인 10만1265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이들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