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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새해에 시도할 만한 건강 습관 5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정리되고 '일상'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기대와 실망, 고독과 분노 사이에서 출렁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짧게라도 매일 운동을 하고 바깥 공기를 쐴 것. 그래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를 누비는 시간을 줄이고 친지와 직접 만나거나 통화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도 좋다.…

교육 수준 높아지면 치매 줄어들까? (연구)

기억력과 사고력에 심각한 문제를 보고하는 미국 노인의 비율이 최근 몇 년간 감소했으며, 고등 교육 수준이 그 이유의 일부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알츠하아미병 저널》에 발표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토론토대 ‘인생 과정 및 노화 연구소’의…

생리통 완화에 좋은 차 6가지

많은 여성들이 생리에 즈음해 복부 팽만, 경련성 통증, 피로 등 몸의 변화를 겪는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약 90% 여성이 생리 전부터 경미한 증상을 경험한다. 이는 정상적 현상이지만 생리전 증후군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생리로 인한 경련성 통증이다. 하와이주 소화기병 전문의사 마젠 압바스 박사는 “생리통의 원인은…

게임 말려야 하나...아이 불안 개선에 도움될 수도

현재 초중고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코로나 이전에 학교를 다녔던 아이들보다 불안감이 크다. 코로나 팬데믹은 아이들의 일과에 지장이 되는 요인인 동시에 학업과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미국에서는 소아과학회 등 관련 학회 3곳이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원격수업 등으로…

사랑이 끝났나... 연인과 이별 징후 6가지

관계가 끝나는 건 한 순간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그 끝은 천천히 조금씩 다가온다. 한 쪽 혹은 양 쪽 모두 상대방에게 서서히 등을 돌리기 시작하고, 천천히 그리고 조용하게 관계는 끝이 난다. 사람들은 보통 관계를 끝내기 전에 헤어짐에 대해 생각하다 행동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관계가 곧 끝날지도 모른다는 신호, 미국 심리학 전문미디어…

더 나은 행복을 위한 3가지 레시피

누구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990년대 긍정심리학 분야가 처음 등장한 이유다. 긍정심리학에서는 ‘왜 행복해지는 것은 힘들까’ 그리고 ‘사람들의 기분과 인생관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했다. 두 가지 질문 중 후자에 관한 답은 ‘그렇다’ 이다. 우리는 일상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혈압 올리는 뜻밖의 원인 5

화가 나면 뒷골이 당긴다. 혈압이 올라 그렇다. 스트레스 탓이다. 짠 음식도 잘 알려진 고혈압의 원인이다. 나트륨이 체내 수분을 붙잡아두는 까닭에 심장과 혈관에 무리가 간다. 혈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혈압을 올리는 의외의 이유를 정리했다. ◆외로움 = 친구가 몇 명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과 얼마나…

나의 뇌는 몇 살? 두뇌 '안티에이징' 방법

내 나이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더 든 것처럼 느끼는 순간이 있다. 오랜 만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대화할 때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활력이 넘친다. 반면 장시간 업무와 끝없는 회의 등으로 진이 다 빠져 집에 돌아온 날은 일흔살 노인이 된 듯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게 된다. 뇌에 관한 한 이러한 느낌은 실제적인 현상이다. 두뇌는 본질적으로 생물학적 나이와…

자연스럽게 잘 소화시키는 방법 7

가끔 배탈이나 속쓰림, 메스꺼움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흔한 증상이지만 자주 나타나면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불편한 일이다. 물론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소화기능을 개선하는 방법,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했다. 1. 가공된 식품을…

거미공포증, 전갈에 대한 공포에서 시작? (연구)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거미가 대표적인 공포 대상이다. 그래서 거미공포증을 칭하는 '아라크노포비아(arachnophobia)'라는 단어까지 존재한다. 거미공포증은 드문 공포증이 아니다. 인구의 약 6%가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보고된다. 사람은 거미를 두려워하도록 진화했고, 그 결과 이처럼 공포증을 느끼는 인구가…

과학자나 의사가 더 똑똑한 건 아니다 (연구)

과학자나 의사가 일반인보다 더 똑똑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 직업이 지적으로 우월한지 조사한 연구에서, 과학자나 의사 등 보통 똑똑하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지적 능력은 보통 사람과 동등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영국 UCL 연구진은 항공우주 엔지니어와 신경외과의사의 지능을 조사해 이를 일반 대중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 성향에 맞게 고르는 법

연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이 한창이다. 선물로 장난감을 선택할 때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먼저 고려하고,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다. 선물은 아이의 나이에 맞고, 성격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선택해야 한다. 특히 장난감을 고를 때는 기능이나 크기, 무게 등을 현재 아이의 연령에 맞는…

이혼 부부, 남녀 평균 51세· 48세 갈라서… 우리 부부 사이는?

2020년 서울시 거주 ‘황혼부부’의 이혼이 ‘신혼부부’ 이혼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부부의 날을 맞아 통계 웹 매거진인 〈e-서울통계〉 47호를 통해 최근 20년간(2000~2020년) 인구 동향을 분석을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이혼한 부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결혼 기간이 30년 이상인 부부다. 총…

혼자만의 시간, 가치있게 보내려면?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가 했더니 오미크론 변이 탓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다. 길어지는 팬데믹으로 사람들의 고립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는 지구촌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고독이란 팬데믹이 유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월요병'과 '일요일 공포' 어떻게 극복하나?

주 6일 근무제도가 시행되던 때도, 또 지난 2004년 도입된 5일 근무제도 내에서도 직장인들의 '월요병'은 여전하다.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월요병과 비슷한 단어가 있다. 바로 '일요일의 공포(Sunday Scaries)'다. 월요병은 월요일 출근과 함께 찾아오는 무력감, 피로 등을 의미한다면 일요일의 공포는 월요일이…

당신이 거절에 민감하다는 신호 6가지

거절 당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거절을 싫어하는 것과 거절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불행하게도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서나 거절 당한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그 영향 또한 커서 아주 작은 거절조차 그냥 흘려보내지 못한다. 거절에 대한 민감성이 나타나는 양상은 다양하다. 직장에서는 괜찮다가도 친구…

뇌신경외과 의사는 일반인보다 똑똑할까? (연구)

영어 표현에 “그건 로켓 과학이 아니야”라든가, “지금 뇌 수술하자는 게 아니잖아” 같은 말이 있다. 대개 간단한 일을 괜히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는 의미다. 그 바탕에는 우주 공학자나, 뇌신경외과 의사는 일반인을 훌쩍 뛰어넘는 지적 능력이 있으리라는 짐작이 깔려있다. 진짜 그럴까? 영국 연구진이 규명에 나섰다. 결과는 일반인과 별다를 바 없다는 것.…

일상에서 쉽게 즐거워지는 법 5

즐거움과 행복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즐거움이란 30초에서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느끼는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반응이다. 행복한 이유는 쉽게 찾기 어렵지만 즐거워질 수 있는…

'웃프다'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사람은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감정만 느끼는 게 아니다. 서로 상반된 감정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는 걱정과 스트레스로 얼룩졌던 마음이 순간 편안해지고 행복한 기분에 빠지게 된다. 반대로 불쾌한 경험을 할 때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치고 올라오게 된다. 이처럼 보통은 서로 상반된 감정 중…

헬스장 가는 게 두렵다? 극복하는 방법

체육관 혹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와 운동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하거나,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기구는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당황할 수 있다. 운동 공간에서 사람들이 붐빌 때나 라커룸에서 낯선 사람들 틈에서 옷 갈아입는 것이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를 ‘헬스장 불안’(g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