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에 따라 남자의 폭력성이 달라지며 특정 유전자를 가진 남자는 폭력조직에
가입하거나 폭력적인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의 사회생물학적 범죄학자인 케빈 비버 교수 팀은 국립 청소년
보건 연구에 참여한 남자 청소년 2500명 이상의 DNA 자료와 생활상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1970년대 미국 드라마 ‘쿵푸’, 영화 ‘킬빌’에 출연했던 배우 데이비드 캐러딘(72)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죽음이 성도착행위를 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구촌
누리꾼들이 시끄럽다.
미국 방송 ABC, 영국 대중지 더 선 온라인판 등은 영화 ‘스트레치’ 촬영차 방콕에
체류 중이던 캐러딘이 지난 4일 방콕의 한 호텔 방 옷장에서 목과…
끈적거리는 액체나 피, 벌레를 보면 기겁을 하십니까? 이런 대상들에 다른 사람보다 더 크게 혐오를 느끼는 사람일수록 정치적으로 보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피사로 교수는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정치학과 교수들과 함께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미국 주들의 성인 주민 181명과 코넬대 학생…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은유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감정에 따라 시야가 넓어지거나 좁아진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아담 앤더슨 교수 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또는 우울한 분위기의 사진, 그리고 감정적으로 중립적인 사진을
보여주면서 뇌 움직임을 관찰하고…
재수없는
남자 순위
3위 애무한다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2위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고,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면서 감질나게 만드는 남자.
1위 5분 안에 사정하면서 “좋았지, 최고지?”라고 묻는 남자.
섹스 때 여자와 남자는 생리적으로 다르다. 남자는 일단 발기가 되면 사정이 목적이다.
사정이 되기까지는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한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면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면서 나를
희생하더라도 상대방을 돕고 싶다는 이타심이 들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대학교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 팀은 여대생 160명에게 두 가지 다른
일을 시키면서 호르몬 변화를 관찰했다. 첫 번째 일은 20분 동안 생물학 관련 원고
교정을 보는 일이었다. 서로…
성관계가 가능한 파트너를 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남성이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더 빨리 알아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킨제이 성연구소의 헤더 러프 교수 팀은 17세~26세 남성 59명과
여성 56명에게 이성 사진 510장을 주고 매력 정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본능적인 감정에
충실하도록 연구진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남성이 전립샘암에 걸리면 여자가 더 걱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 환자들은
일단 암 치료를 받으면 걱정이 덜 줄어들지만, 그들의 부인이나 파트너는 계속 재발을
걱정한다는 것이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마이클 디펜바크 교수 팀은 전립샘암 진단을 받은
96명의 남자와 그들의 배우자나 연인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남성들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30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이미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호소문에서 “가까운 사람들의 애도와 아픔의 감정이 분노와 자해의 감정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해야…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대 제레미 시볼드 교수 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자전거를 2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는 29일 영결식 날은 많은
한국인이 눈물을 흘린 날
중 하나로 기억될 듯하다. 감정이 북받쳐 흐르는 ‘정서적 눈물’은 어떨 때 나오고,
몸과 마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슬픔에 겨워 흐르는 눈물은 감정의 극단적인 표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태현 교수는 “눈물은 감정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대화 때 동감의 표시로 고개를 까닥거리는 횟수는 여자끼리 얘기할 때 가장 많고,
이성끼리 얘기할 때가 그 다음, 그리고 남자끼리 얘기할 때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심리학과의 스티븐 보커 교수가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가상의 대화 상대와 실험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도록 함으로써 드러났다.
연구진은…
여성들은 불황기에 더 소비를 하게 되지만 소비 뒤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돈에 대한 걱정이 역설적으로 돈을 더 쓰게 만든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제 관념에 대한 책 ‘쉬코노믹스(Sheconomics)’를 쓴 영국 허트포드셔대학
심리학과의 카렌 파인 교수는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79%는…
전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는데 조문 행렬
가운데 실신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에서는 24일
오전 11시30분께 50대 여성이 조문을 마친 후 감정이 북받쳐 실신했고, 이어 오후
4시쯤에도 40대 여성이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이날 하루만 봉하마을 빈소에서는 조문객
10여명이 대기…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 있는 도덕성은 인간만이 갖고 있다고 여겨졌지만 일부
동물들도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의 생태학자 마크 베코프 교수는 최근 펴낸 책 ‘야생의
정의: 동물의 도덕 생활(Wild Justice: The Moral Lives of Animals)’에서 생존을
위해 협동이나 침략…
자살의 유혹은 전직 대통령도 굴복시켰다.
한 노사모 회원은 “어차피 우리가 역사의 승자로 남을 건데…”하며 안타까워했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참모 중에 우울증과 자살 등에 대해 관심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막을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노 전대통령과 같이 자살의 유혹과 싸우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자살 이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KBS TV 보도에 따르면 유서에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삶과 죽음은 하나가 아닌가.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 달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 달라’는 등의 내용이 실려
있는 것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들은 “심리학적 부검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심리학적 부검은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정황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정리하는 작업이다. 몸의 죽음에 대한 조사가 부검이라면 심리학적 부검은
마음이 자살을 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히는 작업이다.
경희대병원 신경정신과 백종우 교수는 “주변 인물에…
존엄사를 인정하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해달라며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7ㆍ여) 씨 가족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낸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에서 인공호흡기 제거를
명한 원심 판결을 대법관 9명의 다수 의견으로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번 소송에 대한 판단은 사회적으로…
21일은 둘(2)이 하나(1) 되는 날, 바로 부부의 날이다. 애들 뒤치다꺼리 하랴,
집안일에 회사 일까지… 아내는 온몸이 쑤시다. 하루 종일 회사 업무에 시달리는
남편은 또 남편대로 스트레스가 하나 가득.
부부의 날을 맞아 퇴근 뒤 오붓한 시간을 내 피로에 쌓인 몸을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