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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혈압 낮추는데 좋지만, 신장병 환자는 주의해야

“짜게 먹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아”...칼륨 풍부한 식품 13

칼륨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 요소다. 특히 짠 음식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습관을 고려할 때 적절한 칼륨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걸 도와주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칼륨을 적게 섭취하면 암을 비롯해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칼륨은…

우울증 약 항경련제 성분 먹고,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 걸려...온몸 불탄 듯 화상, 물집과 발진 생긴 여성 사연

"몸속까지 불탄 듯 물집"... '이 약' 먹고 식도도 탔다는데, 무슨 일?

우울증 약을 먹고 온몸이 불에 타는 듯한 부작용을 겪은 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팔머스턴 노스에 사는 23세 샬롯 길모어는 우울증 치료제로 약을 복용한뒤 피부, 입, 식도에 고통스러운 물집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하 SJS)에 걸렸다. 길모어는 처음 몇 주…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연구팀, 맞춤 운동법 효과 확인

유방암 수술 후 '이 운동' 해보세요...팔·어깨 기능 빠르게 회복

유방암 수술(유방 절제술)을 받은 직후부터 꾸준히 운동하면 수술 전 상체 근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술 받은 환자가 조기에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60%는 어깨 관절 움직임 둔화, 팔 근육 손실 등을 경험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재활 운동을…

호르몬 영향 아토피 재발하거나 새로 생길 수 있어...피부 보습 중요

"임신했더니 자꾸 가렵다"...이전에 '이것' 재발한 것일 수도?

임신을 하게 되면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실제로 신체가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 원래는 없던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임신 중 아토피 피부염이 생겼거나 혹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훨씬 더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는 노력이…

일주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운동 루틴

"월요일엔 유산소, 화요일엔 하체"...살 빼주는 운동 루틴, 따라 해 볼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강도와 횟수도 중요한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신체 활동을 권장한다. 이는 하루 30분, 주 5일 운동하는 것이다. CDC는 또 주 2일 근력 강화 활동을 권장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가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물리치료사 재클린 로마노의…

‘폐암검진 사각지대’…50~70대 고위험군만 검진, ‘비흡연 폐암’ 비중은 20%로 급증

담배 피운 적 없는 폐암 환자, 방치되고 있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비흡연자들이 폐암 진단을 받는 사례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미국 등에서 비흡연 남녀가 폐암에 걸리는 사례는 전체 폐암 환자의 15~20%로 추산된다. 특히 비흡연 폐암 환자의 약 3분의 2는 여성이다. 하지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은 암검진 대상에서 빠져 있다. 국내서도…

수일 안에 사망할 수도 있는 패혈증...단순 피부 발진 오진 뒤 증상 악화하자 응급실 찾아

“발진에 고름" 단순감염으로 오진...건장한 20대男 거의 죽을 뻔, 무슨 일?

건장한 20대 미국 남성이 패혈증에 걸렸으나 단순 피부 감염이라 오진 받고 하마터면 사망할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패혈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순식간에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조 듀폰(28)은 패혈증 진단을 받기까지 건강한 청년이었다. 어느날 목, 가슴 등 몸에 붉은 반점이…

남녀 성평등 주장하며 가슴 드러내는 여성...우리나라에 와서 같은 행위를 한다면 노출증 신고 가능

"男처럼 女도 상의 탈의 평등"...가슴 내놓고 사진 찍는 女, 노출증일까?

유명 여행지를 다니면서 자신의 큰 가슴을 드러내고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다. 자신의 행위가 불편하다면 보지말라는 '노출당당' 이 여성은 남녀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36세의 캐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라 아담스는 뉴욕 지하철, 브루클린 다리 위,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간단하고 손쉬운 최고의 운동 걷기…조금만 신경 쓰면 효과 up

"팔 흔들고 보폭 크게" …살 빼려면 '이렇게' 걸어라

간단하고 충격이 적게 가해지는 걷기 운동은 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심혈관 건강에도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칼로리 소모를 높이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움이 되는 걷기 기술을 미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절반은 야외·바다·강에서…7∼8월에 집중,

"얕다고 얕보면 안 돼"...익수사고 3명 중 1명은 '이곳'에서

바야흐로 물놀이의 계절이다. 한여름, 재미있게 놀면서 무더위를 피하는 데는 물놀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계곡, 강, 바다, 수영장 등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몰려든다. 하지만 물놀이에 따른 사고와 질병이 매년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23개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

여성 건강의 최대 적, 호르몬의 변화

40~60세 여성이 꼭 살펴야 할 식습관... 내 몸을 바꾸는 ‘이 음식’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흡연-음주를 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도 각종 암, 심장-뇌혈관 질환 환자 수에서 남녀 차이가 거의 없다. 60대 중반이 넘으면 오히려 고혈압은 여성이 더 많아진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췌장암 신규환자는 남자 4592명, 여자 4280명으로 비슷하다. 췌장암의 최대 위험요인은 흡연이지만 음식의…

심정지 후 저산소증으로 뇌 손상...인공호흡기 떼자마자 자연 숨 쉬기 시작, 기적적 사연 공유

"심정지 후 10시간 저산소증"...죽는다 했는데 숨 돌아온 女, 어떻게?

심정지를 겪은 후 10시간 동안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거의 죽어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의료진은 가족에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했고, 불필요한 연명을 잇지 않겠다는 이 여성의 사전 증서에 따라 작별인사를 하고 인공호흡기를 떼기 까지 했다. 그러나 기적은 여기서 일어났다. 자연 숨을 쉬기…

[셀럽헬스] 엄정화 여름 휴가 전 EMS 운동

엄정화 "엉덩이 밑살, 가슴 업에 좋아"... '이 운동' 근육에 효과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름 휴가 전 혹독한 관리를 선전포고했다. 비키니를 위해 몸매 관리에 돌입한 것. 그가 선택한 방법은 EMS 전기자극운동이었다. 엄정화는 23일 자신의 SNS채널에 '여름 휴가 전 바짝 지방 태우는 브이로그? 짧고 욕 나오는(?) 매운맛 운동법?저탄수 여름비빔밥'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셀럽헬스] 개그우먼 조혜련 근육의 중요성 강조

50대 조혜련, "허벅지 근육만이 살길" ...바쁠 땐 '이것' 한다?

개그우먼 조혜련(53)이 예전에는 근육이 콤플렉스였지만 이제 자산이라며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쁠 때는 스쿼트를 하면서 근육을 챙긴다는 그의 이야기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지혜 왕언니들의 충고(이경실, 조혜련)’라는 제목의 영상에 담겼다. 이 영상에서 갱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희귀 암 뇌실질종 7.6 cm 자라날 때까지 몰랐다...편두통으로 오진해 휴대폰 하지 말라는 권유만

"뇌 7.6cm 희귀암 자라고 있는데"...8개월간 편두통으로 오진, 무슨 일?

희귀 뇌종양의 증상이 단순 편두통으로 치부돼 '어두운 곳에서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치료 권고만 받아 왔다는 10대 소년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암 전문의를 찾는 것도 마땅치 않아 부모는 애가 타고 있는 상황. 현재 부모는 뇌종양 뇌실질종에 대해 전문적으로 치료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진을 간곡히 찾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남성, 목젖이 커 종양 발견 더 어려워...목소리 자주 쉰다면 의심해야

"목젖 커서 잘 못 봐" 男갑상선암, 女 비해 3배 높아져...무슨 일?

남성 갑상선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8~2022년 국내 갑상선암 유병률이 11% 늘었다. 이 기간 남성환자는 6만3937명에서 27만8944명으로 23.4% 증가했다. 여성 환자는 29만0257명에서 31만4144명으로 8% 정도 늘어난 것에 비하면 남성 증가폭이 3배 가량 큰 것이다. 갑상선암은 환자의 약 80%가…

“단백질 음식도 챙겨야”... 달걀, 고등어 등 동물성이 흡수율 좋아

“90세 넘어도 근력 운동 꼭 해요”...가장 좋은 식습관은?

90세가 넘으면 운동도 ‘은퇴’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걷기 등 유산소운동은 물론 힘을 쓰는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올해 90세(1934년생) A씨는 아침마다 발뒤꿈치 들기 운동을 한다. 물론 안전하게 벽을 잡고 한다. 동네에서 걸을 때마다 일부러 비탈길을 오른다. 허벅지-종아리에 가해지는 힘에서 “내가 살아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근력…

가슴 큰 여성, 가슴에 땀샘 밀도 낮아 땀 덜 흘려

"女 가슴 크면 땀 많이 흘릴까?"...반전 결과 보니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 부위에 땀을 덜 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슴 크기가 커지면서 땀샘의 밀도가 감소하는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스포츠 브라가 다양한 가슴 크기를 가진 여성들에게 어떻게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특히 쓸림이나 브라 안에 땀이 많이 차는 등의 문제를…

심장에 피 공급하는 관상동맥 갑자기 막히는 병...국내 환자 2021년 기준 10년새 54.5% 증가

“어깨 아팠을 뿐인데” 3일 후 죽은 호주男…사인은 ‘이 병’, 무슨 일?

호주의 한 남성이 어깨 통증 호소 후 갑자기 사망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의 벤 스테이플스는 지난 5일 아침 양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어깨에서 시작된 통증은 허리로 퍼졌다. 지속되는 통증에 이날 벤은 일찍 퇴근했다. 하지만 귀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벤은 쓰러졌다. 당시 부엌에서 세 명의 어린 자녀를…

심장 과부하로 부정맥 발생 늘어…돌연사 위험 급상승

폭염에 심장도 열받아…두근거리고 어지러우면 어떻게?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미 남부지방뿐 아니라 중부지역에까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인체는 30도 내외의 고온다습한 환경에만 노출돼도 체온중추의 방어 기능이 작동해 땀을 흘리고, 모세혈관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빠르고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