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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시설 완공 및 허가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입셀, 식약처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취득...CDMO 사업 확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전문 기업 입셀(YiPSCEL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인체세포등을 채취·수입하거나 검사·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려는 경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가…

매출은 5.9% 늘어 1490억원 '분기 최대'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전년比 31%↓

휴온스가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수익성은 부진했다. 점안제 위탁생산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매출은 선방했으나 영업이익률은 둔화했다. 휴온스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9% 증가한 149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3억원,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31.4%,…

유바이오로직스와 CMO 계약 체결

GC녹십자, 유니세프 공급용 콜레라백신 위탁생산

GC녹십자가 유바이오로직스와 콜레라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탁생산(CMO)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신약 개발 초기·전임상 단계서 문제 식별해 실패 위험 낮춰

론자, 미국 연구소 개소 "CDMO 확장 계획"

스위스 바이오사 론자가 북미에서 초기개발서비스(EDS) 부서를 확장하려는 위탁개발생산(CDMO)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새로운 실험실을 개설 예정이다. 론자는 다국적 바이오 기업이며 CDMO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이기도 하다. 론자는 1만7000평방 피트(약 1579제곱미터) 규모의 연구시설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할 것으로…

국내 대기업 CDMO 공장 추가구축으로 인력 수요 급증

"향후 5년간 바이오 위탁 개발생산 인력 확보 숙제"

앞으로 5년간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계의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서 최소 수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6일 '국내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인력 확보 방안' 보고서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만 하더라도 공장 설립과 향후 운영방안을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기본 인력이 당장 필요할…

연결기준 매출 3조 13억원·영업익 1조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업계 최초 '3조 클럽' 입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연결기준 매출은 3조 13억원, 영업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 4373억원, 영업이익…

면역 관련 백신 개발 바이오 기업

큐라티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백신개발 기업 큐라티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월 19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통과는 지난해 3월 기술성 평가 지정 기관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의…

삼바·셀트, CDMO·바이오시밀러 사업서 확대...시너지 기대

바이오 대기업 '新플랫폼·헬스케어' 신사업 활발

국내 바이오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생산에서 바이오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2개의 다른 타깃에…

바이오협 "美 자국역량 강화, 정부 투자확대와 혁신 추진 필요"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과 관련해 "결국 생명공학 분야에서 미국의 자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등 자국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국의 행정명령과 이니셔티브를 미국에서 발명한 모든 것을 미국에서 만들 수 있게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강력한 공급망을…

바이오의약품 확대로 CDMO 고성장 지속, 품목·개인별 수요도

"글로벌 CDMO 활활...중소업체는 '맞춤형' 관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규모의 바이오사들뿐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의 위탁생산개발(CDMO) 이용이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다. 소규모 회사의 CDMO 비율은 여전히 70%에 달한다. 올어라운드 커버가 가능해야 하지만 개별 품목 맞춤형, 개인 맞춤형 CDMO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있고, 품목에 맞는 배양 기술을 다양하게 서포트하면 좋겠다는 요구도 있다."…

백신 원액 기술이전 CMO계약 체결

SK바사-노바백스, 코로나19 변이대응 백신 생산 협력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원액 기술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삼바, MSD와 2768억 위탁생산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MSD(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68억2938만 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인 1조5680억 원의 17.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고객사 수요증가에 따라…

롯데바이오, 머크 밀리포어씨그마 협업 SK바사, 글로벌 신규사업 등 부서 확대

코로나19 거치며 제약바이오 CDMO 중요성 더 커졌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엔데믹 변화에 맞춰 새로운 사업 계획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생산,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출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사업부 밀리포어씨그마(MilliporeSigma)와 바이오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CMO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바티스(Novartis Pharma AG)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5억2910만원이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의향서 체결일은 6월 4일이다. 계약 기간은 의향서 체결일부터 본계약 체결일까지다.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국내 대기업들 '바이오 CDMO'에 조단위 붓는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향후 몇 년간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요한 한 축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인식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투자 방향의 공통점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삼성은…

바이오의약품협, '유전자치료제' 개발사들과 실무 간담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공동으로 민관 소통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와 함께하는 '공감' 1차 간담회를 18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사(20개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민관 소통강화 방안 마련 △유전자치료제 심사기준…

"mRNA·CGT 대세" 국내외 CDMO 경쟁 뜨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맡은 바이오기업들이 높은 수익을 내면서 시장 진출과 기업 인수를 통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최근 mRNA,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약개발 추세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 CMO·CDMO 계약을 통해 출시 속도 등 효율성을…

코로나 여파에도 제약바이오 실적 '훨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탁생산(CMO) 사업 등에 뛰어들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나타낸 기업들이 두드러졌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SK바이오팜, 대웅제약 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도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GC녹십자, 바이넥스와 CMO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있던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