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만의 리얼하트 #6]
긴 세월 건강한 심장의 비법, 자중자애(自重自愛)
그는 20대 중반으로 키는 작지만 강골에 천하장사 포스의 당당한 체구다.
이미 성년을 넘겼음에도 병원 나들이에 항상 모친과 함께다.
돌이 되기 전에 활로4징(심장과 혈관의 네 군데가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생기는 심기형)으로 완전 교정수술을 받았고 17세에 기계식 인공 판막 삽입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 후 혈액응고 방지제(와파린)의 복용이 충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