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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멍울 있으면 유방암? → 여자 80% 멍울 있어

유방암에 대한 미신 7가지

매년 10월이면 유방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자는 핑크 리본 물결이 일어난다. 유방암 환자가 많다 보니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15일 유방암에 대한 7가지 미신을 보도했다. 1.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 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

“끊어” 명령보다 ‘끊을 동기’ 부여해야

부드러운 설득이 10대 금연에 효과

10대 청소년의 흡연을 줄이려면 무조건 담배를 끊으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해 주고 청소년 각자에 맞게 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의 아더 피터슨 박사 팀은 인근 고교 50곳의 흡연 학생 2000여 명을 상대로 금연 동기를 부여하는 개인별 맞춤…

미 CDC, 1만 7000명 연구결과

아내를 때리나요?..자녀 수명이 줄어요

18세 이전에 언어적, 신체적 학대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빨리 사망할 위험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비드 브라운 박사팀은 1만 7000명 성인을 상대로 18세 이전 정신적 충격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2006년 전국사망지수 자료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하버드의대 ‘비만율과 자살률’ 연구 결과

“뚱뚱하면 오히려 자살률 낮아”

비만이 건강상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자살률과는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공중보건대 케네스 무카말 박사팀은 2004~2005년의 미국 비만률과 자살률을 비교했다. 평균 15% 정도의 사람들이 체질량 지수 상 비만이었고 자살자는 10만 명당 12명이었다. 하지만 비만률이 3% 증가하면 자살자는 10만 명당 3명씩…

직·간접 흡연 및 대기오염 등이 원인

10대 폐쇄성 폐질환 4년 간 20% 증가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진료건수가 지난 4년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제출한 ‘2005~2009년 연도별·연령별 생활습관 진료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의 진료건수가 2005년 5659건에서…

자궁암 일으키는 HPV 바이러스, 두경부암 환자에서도 확인돼

자궁암 바이러스가 입-코 암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듀종 바이러스(HPV)가 목, 코에 생기는 두경부암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암센터의 캐롤 브레드포드 교수 팀은 비인두암 환자 5명 중 4명에서 HPV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코, 목, 편도선에 생기는 암으로 두경부암의 일종이다. 그간 비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꼽혔던…

대장항문학회 환자 3만1924명 분석

60세 이상 대장암 환자 1.23배 증가

국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대표적 서구형 암인 대장암 발병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서울경기지역 6개 병원에서 1999년부터 10년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만 192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의 대장암 환자 수는 16.7%로 10년전 22.1%보다는 감소했지만 60세 이상의 대장암 환자 비율은…

10대 초반에 환각-망상 등 나타나

임신중 흡연하면 자녀정신병 1.2배

임신 중 엄마가 담배를 피우면 자녀가 10대 초반에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비율이 1.2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대학 스탠리 재밋 교수 팀은 12살 청소년 6356명을 대상으로 환각, 망상 같은 정신질환을 경험했는지 여부와 이들의 어머니가 임신 중 담배를 피웠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엄마가 임신 중에 몇 개비든 담배를 피운…

임신중 복용약물 상당수 태아와 무관

임신여성 10% 잘못된 약정보로 중절선택

임신 여성의 10% 이상이 임신 중 약물 노출로 인해 인공임신중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생식발생독성정보 활용화 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임신 중 약물에 노출된 사례는 모두 5032건이었으며 노출된 약물의 종류는 1308가지,…

금주 교육 등 함께 받아야 사이 안 벌어져

음주습관 비슷해야 부부 사이좋아

음주나 흡연 습관이 비슷해야 부부 사이가 화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둘이 모두 술을 마시다 한 사람이 금주 교육을 받으면 부부 사이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에 금주 교육 등은 함께 받아야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버팔로대학 그레고리 호미쉬 교수 팀은 신혼부부 634쌍을 결혼 1, 2, 4, 7주년에 결혼 만족도를 설문조사 했다. 그…

모임장소 자주 나가는 젊은 층에 특히 혜택

식당 완전금연 뒤 심장마비 크게줄어

미국과 유럽의 식당에서 흡연을 완전히 금지시킨 뒤 심장마비 건수가 2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효과는 식당, 바 등에 자주 가는 비흡연 젊은 층에서 두드러졌다. 미국 캔자스대학 데이비드 마이어스 교수 팀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1개 지역에서 식당 안 완전금연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심장마비 건수를 조사한 10개 자료를 종합…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의 고령화 때문

"알츠하이머, 뇌혈관치매의 3배로 급증"

말하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한 소녀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녀에게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선생님. 그러나 그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그녀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 잔잔한 감동으로 조용하게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영화 <블랙>의 내용이다. 21일은…

심장병으로 숨질 확률 2~3배 높아

흡연-고혈압 男, 10년 일찍 사망

담배를 피우는 데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까지 갖고 있는 중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보다 평균 10년 더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로버트 클라크 교수 팀은 영국인 남성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40~69세였던 1960년대에 받은 건강 검사 자료를 토대로 심장병 사망률을 분석했다. 이 건강 자료에는 각 개인의…

강한 회복 의지 보였지만 20개월 투병 끝 사망

스웨이지 사망…췌장암은 술보다 담배 탓

패트릭 스웨이지(57)가 1년이 넘는 췌장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 ‘더티댄싱’ 등으로 널리 알려진 스웨이지는 2008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뒤 지난 20개월 동안 “지지 않는 게 이기는 것”이라며 강한 투병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미국 방송 CNN, msnbc 온라인판 등은 스웨이지의 홍보 담당자…

80세 이상 치매진료 7.5배 늘어

치매 진료환자 7년간 25%씩 증가

치매 실진료환자수가 최근 7년간 연평균 25%씩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1~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치매 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2만9000명에서 2005년 6만5000명, 2008년 13만7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연평균 25%씩 증가한…

“빈곤층 일수록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

조기사망, 경제능력과 상관있다?

일찍 사망하는 것이 경제적 능력과 상관이 있을까? 이 같은 궁굼증을 해결해 주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빈곤할수록 일찍 사망한다는 것이다. 영국 랑가스터대의 이안 그레고리 교수는 “의학, 공중보건, 사회, 경제, 정치가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과 사망위험의 관계는 여전히 견고했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교수팀은…

쥐 실험 결과 간에 지방산 축적 늘어

간접흡연, 비알코올성 간질환 유발

간접흡연이 폐 뿐 아니라 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매뉴엘라 마틴스 그린 교수팀은 실험실 쥐 한 그룹에 1년간 간접흡연에 노출되도록 하고 한 그룹은 담배 연기가 없는 환경에 둔 뒤 두 그룹 쥐의 간세포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간에 지방산이 축적되도록 돕는 스테롤 조절요소 결합…

일본 65세 이상 노인 7년간 추적조사 결과

녹차 2잔 마시면 심장병 사망 1/4

큰 머그컵으로 하루 두 컵 이상씩 녹차를 많이 마시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4분의 1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 연구진은 65~84세 노인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사망률, 사망 원인 등을 분석했다. 7년 동안 이 중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연구진은 사망 원인과 녹차…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암 위험 높아져

만성치주염 있으면 머리-목 암 위험

잇몸병의 일종인 만성 치주염을 앓는 사람은 머리와 목 부분의 상피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의 미네 테살 교수 팀은 만성 치주염 환자 256명과 정상인 207명을 방사선 촬영해 잇몸뼈 손실 정도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또한 만성 치주염과 구강암, 인후두암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만성 치주염을 앓는…

담배가 피 속 산소 줄이기 때문

수술 전 담배 끊으면 합병증 절반

수술 전 4주간 담배를 끊으면 수술 뒤 후유증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의료 품질 및 효율 연구소(IQWiG)의 페터 자비키 교수 팀은 수술 전 니코틴 대체요법으로 담배를 끊는 것이 수술 뒤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니코틴 대체 요법은 니코틴 패치나 껌으로 금연에 따른 금단 증상을 줄이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