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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임신중 흡연 태아에도 치명적...금연 요령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 50년만에 공중위생 국장 명의로 17일 발간된 흡연폐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선 매년 1000명의 신생아가 산모의 흡연에 기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흡연여성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임신한 여성이 담배를 필 경우 태아를 니코틴이나 일산화탄소, 타르 같은 위험한 화학물질에…

“흡연자에 폐암 많은 것은 유전자 손상 때문”

  흡연으로 인한 폐암 원인 규명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흡연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또 흡연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편평상피폐암의 경우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의 인종적 차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다크서클 주름살 흉터 자연 치유 하는 법

  주름살·다크써클 등 피부는 몸 외부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가장 큰 신체기관이다. 장기, 근육, 혈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침범을 막는 것 역시 피부의 몫이다.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다른 신체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피부 자체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기관인 만큼 트러블이 눈에…

하지정맥류 20대 환자 급증, 그 이유가...

      스키니진·하이힐 착용 늘어 하지정맥류가 있는 20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07년 12만명에서 2012년 14만명으로 매년 3.2% 늘었다. 특히 20대 여성은 같은 기간 매년 5.4%씩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여성 증가율(2.7%)보다 배나 높은…

정신질환자 대부분이 골초에 술꾼, 마약중독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술과 담배, 마약에 손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알콜중독자인 사람들이 술을 끊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만명의 모집단을 상대로 담배와 술, 마약복용 상태를 점검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관찰 대상자 중 1만명 이상은…

잠이 안 오거나 설치게 되는 뜻밖의 요인들

  흡연·민트향 치약도 방해 숙면을 취하려면 잠들기 직전 TV를 틀어놓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늦은 밤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얘기 역시 귀가 따갑도록 들어봤을 것이다. 이 같은 조언에 충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뜻밖의 요인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 확률이 있다. 미국…

전국 맹추위...피부 2시간만 노출돼도 동상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2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올들어 최저인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갔다. 바람도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넘어섰다. 의료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온 아래에선 2시간 정도만 피부가 노출되어도 동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새해는 힘차게” 1,2월을 건강하게 나는 법

새해가 눈앞이다. 2014년을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 새해 건강을 위해서는 1, 2월이 중요하다. 연초를 잘 보내야 1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1, 2월에 자주 발생하는 병의 종류와 예방 방법을 통해 연초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역시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술 마시면 뚝? 감기를 악화시키는 7가지

물 적게 마시고, 술 계속 먹다간… 감기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 중에는 틀린 것도 많다. 예를 들어 젖은 머리로 바깥에 나가거나 외풍이 있는 방에서 잔다고 해서 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도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세를 더 악화시키는 실수들이 바로 그것이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 증세가 있다면 미국의…

색깔 있는 과일들 저마다 성깔 있는 효능

  ‘색깔 있는’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레몬 등 노란색 과일들은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포도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안토시아닌, 페놀산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깔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 노란색 과일 오렌지, 귤,…

40대 이하 심장질환 급증...추울 때 특히 조심!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고지방 식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40대…

미 연구팀 “간접 흡연, 폐암 발생과 무관”

  간접흡연과 폐암 사이에는 명확한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배치되는 것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의 왕 엔지 등이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제출한 논문에 따르면 담배를 직접 피는 흡연자는 암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간접 흡연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7만6,000여명의 여성들을…

흡연, 유전자 변이까지 초래... 암 당뇨 유발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야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엔 흡연이 사람의 유전자까지 바꿔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연구팀은 흡연이 암과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적 요인이나 화학적 변화에 의해…

매일 조금씩만 먹어도... ‘혈관의 제왕’ 양파

  혈관 튼튼, 각종 질병 예방 겨울철에 뇌동맥류 환자가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약해진 동맥벽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이 동맥류가 파열되지 않으면 증상이 없으나 파열되면 거미막(지주막) 아래에 출혈이 있거나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한다. ‘뇌 속의…

5년새 3.2배나... 뇌동맥류 환자 급증

겨울철에 뇌동맥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5년 사이 3.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는 지난 2007년 1만2446명에서 지난해 3만9603명으로 3.2배 늘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뇌동맥류를 포함해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8만3000명에서 지난해 11만8000명으로…

밤 8시 이후엔 먹지마라? 잘못된 건강 상식

과학적 근거 별로 없어 주변 얘기만을 듣고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건강 상식들이 있다. 그런데 이중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별로 없는 게 있다. 이런 잘못된 건강 상식에 대해 미국 MSNBC가 보도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먹지마라=칼로리는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아침 6시나 저녁 8시 반이나 열량 소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저녁에 운동을…

성실하나 짜증 많은 남편, 여자 건강엔 최고

성격이 배우자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건강에 가장 좋은 배우자는 성실하지만 신경질적인 성격의 남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브렌트 로버트 박사팀은 미국의 50세 이상 중년 커플 2000쌍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신경과민성 같은 성격을 테스트한 뒤, 평소 건강 상태와 즐기는 운동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성실한…

미세먼지 무섭다며 담배는 계속 피운다면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금세 폐질환을 앓을 수 있다는 ‘건강 염려증’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도 버젓이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다. 흡연자 본인뿐만아니라 가족이나 주위사람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예 끊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가족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만델라도 앗아간 폐렴....요즘 폐가 수상하다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폐렴으로 타계해 폐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감기증세로 병원에 갔다가 폐렴 진단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료 후 별다른 증세가 없어 병원에 가질 않았는데, 다시 가래가 생기고 몸이 무거우며 가끔 오한증세도 있어 폐렴 재발이…

커피 마시면 구강-식도암 위험 50% 줄어

하루 1잔 이상 마셔야 효과 구강과 인두, 식도 부위의 암은 술과 담배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커피도 이런 종류의 암에 위험 인자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강·인도·식도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일본 도호쿠대학 도루 나가누마 박사팀이 연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