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이지만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기상청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또 빨리 찾아온다고 예보한 바 있다. 3일부터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현충일인 6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다는 소식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최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토마토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춰주는 등 뛰어난 항암 효과로 유명하다. 또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를 보호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 건강포털 사이트 헬스닷컴 등에 소개된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간추려본다.
◆ 건강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의…
하루 3~4잔이 적당량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학연구소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도당…
개그우먼 권미진(25)이 해독주스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22일 KBS2 ‘비타민’에서 “해독주스를 마시면서 몸무게가 103kg에서 52kg으로 줄었고 40인치였던 허리사이즈도 25인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늘 변비로 고생했는데 양배추, 브로콜리를…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오늘(11일)부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전국에 걸쳐 자외선지수도 매우 강해 외출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따가운 햇볕은 피부를 상하게 한다.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건강에 좋은 견과류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통하기 쉽다. 그러나 실은 견과류를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연구팀이 전 세계에서 행해진 31건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다만 모든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똑같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특히 건강에 더 좋은…
열공, 오메가3 등 치매예방 식품 많아
대한민국 성인은 올 어버이의 날에 부모에게 어떤 건강식품을 선물했을까? 자식들은 부모의 어떤 병을 예방하는 식품을 가장 원할까?
건강상품 전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에서 5월 1~7일 올 ‘어버이날 선물’ 을 산 고객 338명을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강화 성분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고기능 곡물과 견과류 등 ‘치매 예방 식품’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건강선물닷컴, 건강나무, 애플트리김약사네 등 인터넷 건강식품 쇼핑몰에서는 5월 들어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식품들의 매출이 부쩍 올라가고 있다.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곡물 상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으며…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선물의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20일), 부부의 날(21일) 등 선물을 챙겨야 될 각종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여기에 가족들의 생일까지 끼어 있으면 선물 고민에 하루가 다 갈 정도다.
요즘 선물로 현금과 상품권이 가장…
3년전 직장에서 퇴직한 김문성(61)씨는 요즘 ‘특별한 쌀’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당뇨병 증세로 고생하던 그는 출가한 딸이 선물한 혼합곡으로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동안 백미 일변도였던 식습관을 개선해 현미, 배아미 등을 섞은 혼합곡을 먹으면서 ‘건강 쌀’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서울대의대 정진호 교수팀 연구
수소 기체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정진호 교수·신미희 박사와 삼성전자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45세 이상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얼굴 피부에 수소기체를 30분씩 4일간 쪼였다.…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등 각광
수은주가 정신없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이 뚝 떨어져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기 십상인 날씨다. 요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는 인체가 외부 환경에 신경 쓰느라 병원균과의 싸움에 전력을 기울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자칫하면 병에 걸리는 것. 특히 감기, 독감이나 배탈 등에 취약해진다. 감기는…
미국의 미국 영화평론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영화평론가로 불렸던 로저 에버트가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의 시카고 썬 타임지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각) 로저 에버트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02년 갑상샘암으로 턱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수술 이후에는 후유증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지만 최근까지…
다크 초콜릿·식초…
몸의 군살 중에서도 특히 붙기 쉬운 부위, 또 보기 싫은 부위가 뱃살이다. 그렇다면 뱃살을 빼거나 예방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과학적 연구결과 뱃살의 예방과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들을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3일 소개했다.
1.다크 초콜릿=초콜릿은 체중…
팔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빠른 리듬의 랩을 소화하는 노인. 구순에도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는 등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인의 공통점은 뭘까.
23일 방송한 KBS1 '생로병사의 비밀-거칠게 먹어라'에서는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해 건강과 장수 비결로 손꼽히는 통곡밀과 잡곡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정하지(찧지) 않은 통곡밀에…
이카리아섬 주민 장수 비결 연구
그리스 식 커피는 컵 밑에 많은 분말이 가라앉아 있는 진한 커피다. 이 그리스 커피가 장수의 비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리스 아테네 대학 의대의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평균수명이 긴 곳으로 알려진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결론이다.
유럽에서 90세…
‘봄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의 병.의원은 환절기 감기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해마다 3~4월에 4만5000여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에 이어 연중 감기 환자가 가장 많은…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과다 섭취하면 혈압 상승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매일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뇌졸중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 속의 항산화제에 이 같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녹차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만 커피에 비해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점도 밝혀졌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