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 수확을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은 우리 농촌의 익숙한 풍경이다.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은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1.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아
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
무화과의 여러 가지 효능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화과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섬유질 함량이 높아 장과 변비 등 소화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질환과 특정 유형의 림프종 치료에도 효능이 있으며, 심장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무화과에는 폴리페놀, 섬유소, 칼륨,…
TV 프로그램을 보면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들이 파인애플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식약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10월 10일 ‘임신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부는 자신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을 위해 임신전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임신부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나 당류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요리할 때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고 있다. 몸에 좋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올리브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매일 두 큰술(23g) 정도를 먹으면 심장과 주요 동맥에 생기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올리브유도 용도에 맞게 현명하게 써야 한다. 무턱대고 아무 때나…
견과·베리·녹차·고구마…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이다. 심장은 폐에서 신선한 공기와 접하여 산소가 풍부해진 동맥혈을 몸속의 여러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동맥이 튼튼해야 한다. 이런 심장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심장에 대한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허혈증을…
포도는 굵은 포도알과 알 사이의 공간이 밀착되어 있고 송이가 큰 것이 좋다. 포도 표면의 흰색 가루는 당분이다. 이 흰색 가루가 많은 것이 단맛이 많이 난다. 포도는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항산화란 우리 몸의 산화를 막는다는 뜻이다. 세포의 대사 중에…
사과 한 입 베어 먹으면…
‘하루 한 개의 사과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이처럼 사과는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
특히 10월은 사과가 제철인 시기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사과를 비롯해 요즘에 꼭 맛봐야 할 ‘10월의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사과=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찹쌀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찹쌀은 몸에 좋은 음식이다. 합격을 기원하며 찹쌉떡을 먹듯이 찹쌀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찹쌀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다. 일반 쌀(백미)의 6배나 되는 양이다.
비타민 E는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역할을 할 수 있다. 활성산소로부터…
최근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 전후 또는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녹차추출물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초조감, 불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행…
최근 ‘슬로푸드(slow food)’가 관심을 모으면서 보리가 주목받고 있다. 쌀밥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보리를 찾고 있다. 보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영양의 보물창고 보리 새싹을 아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의 새싹에는 칼륨이 많아…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때가 바로 가을이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많이 올라 제 맛을 낸다. 고등어는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어의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내고…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자주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환절기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아침식사는 꼭 해야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 있을까. 머리가 건강하면 무엇보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기억력과 집중력, 이 두 가지야말로 공부를 잘하고 시험성적을 올리게 하는 두뇌의 기본 기능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두뇌를 건강하게…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은 틀린 말이 아니다. 허울 좋은 외형보다는 실속 있고 알찬 작은 고추가 몸에 좋다는 의미인 것이다. 실제로 고추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캡사이신 등 주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풋고추 100g에는 비타민 C가 72.45mg, 붉은 고추 100g에는 116.0mg 함유되어 있다.…
열량이 낮은 음식을 곁들인 1,2잔의 와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몸속에 남아 있는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베리류·호두·요거트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폭스 뉴스’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김과 레몬 가운데 어느 쪽에 비타민 C가 많을까?
정답은 김이다. 마른 김 100g에는 비타민 C가 93.0mg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의 보고로 알려진 레몬(100g 당 70.0mg)보다 더 많은 양이다. 의외라고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비타민 C는 몸의 독성물질을 없애줘 피부에 좋고 항산화 기능, 콜라겐 형성,…
시금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효능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시금치는 막연하게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으로 알기 쉽다. 그러나 시금치에는 엽산, 철분, 칼슘,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영양의 보고’라 불릴만 하다.
이들 성분 가운데 최근 엽산의…
새로운 것 배우고, 운동하고…
“이름이 뭐더라?” 이번 추석 때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하지 않았는가.
잠깐 손에서 놓았던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는지 모르거나,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가물가물한 적은 없는가. 이런 현상이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