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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쁨병원, 남부터미널역으로 확장 이전…전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

기쁨병원이 남부터미널역으로 확장 이전해 20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기쁨병원은 확장 이전하면서 철저한 전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병원에는 별도 출입구를 가진 음압 진료실을 비롯해 음압 설비를 갖춘 병원과 수술실을 따로 마련해 급성 호흡기 환자를 전용 진료토록 했다. 병원 내 호흡기 질환 전파를 원천…

손거스러미 대처법

원래 손거스러미는 겨울철 골칫덩이다. 그런데 요즘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거스러미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코로나 19 사태로 손을 씻는 횟수는 급격히 늘어났는데 여름이라고 보습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손거스러미, 어떻게 다뤄야 할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손거스러미란 손톱 주변의 살갗이 얇게…

더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쿨'하고 가벼운 보양법

코로나19로 한 해의 반이 지나 벌써 중복을 맞이하고 있다. 전염병 여파에 무더위 피로까지 더해지며 2020년 여름은 그야말로 원기를 회복하는 ‘보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온 국민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면역증강식품과 영양제, 양질의 식자재를 섭취해 온 2020년 복날을 맞아 어떤 특별한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한…

눈으로 말해요...마스크 잘 쓰는 법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지 어느덧 반년. 그러나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초복이 지났지만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 헤어나 메이크업에 변화가 필요할까? 면도는 어떨까?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 감정을 잘 전달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 안경 =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에 취약한 혈액형, 있다? 없다? (연구)

A형이 코로나19에 더 잘 걸린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컬럼비아 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뉴욕) 등 의료기관 2곳은 혈액형에 따른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의 차이는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먼저 7,770명의 확진자 의료기록을 분석한 컬럼비아 측의 결론.…

머리 좋은 사람,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킨다(연구)

작업 기억(working memory)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작업 기억이란 우리가 흔히 아는 기억력과 다르다. 최근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단기 기억, 주소나 역사적 사건 등을 기억하는 장기 기억과 달리 작업 기억은 순간적인 정보를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작업 기억은 현재…

덴탈 마스크 빈틈 없이 쓰는 법

기온은 계속 올라가는데 코로나19 사태는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상황. 차선책으로 KF 94 등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를 쓰는 이들이 많다. 문제는 덴탈 마스크를 쓸 경우 볼 부근에 틈이 벌이지기 마련이라는 것. 미국의 치과의사 올리비아 퀴 박사가 '틱톡'에 이를 해결할 수…

습해도 건조증 주의해야?…당뇨병 환자 여름철 건강관리법

올 여름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당뇨병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들 중 하나로 밝혀져 당뇨병 환자들이 외부활동을 더욱 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고…

항공기 좌석 띄어 앉기, 감염 위험 절반 뚝 ↓(연구)

항공기에서 가운데 자리를 비워두고 띄어 앉으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아널드 바넷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항공기 좌석을 꽉 채워 앉았을 때 감염 위험은 7,000명당 1명이지만, 중간 좌석을 띄어 앉으면 14,000명에 한 명꼴로 줄어든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는…

사무실에 도사리는 뜻밖의 위험 3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집과 일터의 위생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미국 ‘야후 라이프’가 사무실에서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꼽았다. ◆ 복사기 = 지난 5월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인쇄물을 많이 다루는 노동자 중 COPD에 걸린 이는 3.3%에 달했다. 얼핏 작아 보이지만, 광산 노동자의…

감기 앓았더니, 코로나19에 면역력이?

감기를 앓고 난 일부 사람에게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 10명 중 8명꼴로 제한적인 면역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과거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긴 T 면역세포 덕분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 180명과, 걸린 적이 없는 사람…

서울아산병원·현대로보틱스·KT,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유입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국내 의료,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서울아산병원은 현대로보틱스, KT와 지난달 30일 오후 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나, 혹시 열나는 거니?

미세한 열감만 느껴져도 불안하다. 코로나19 탓이다. 통상적으로 정상체온은 섭씨 37도 부근. 37.8도를 넘으면 ‘발열’로 간주한다. 그러나 체온은 상황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작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체온에 관한 상식을 정리했다. ◆ 아침 = 연구에 따르면 체온은 새벽 3~5시 사이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 부근에 제일 높다.…

밸브형 마스크 보다 차라리 면 마스크

날씨가 더워지면서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덴탈 마스크는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식약처가 최근 인증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 역시 수요가 폭증해 구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에 동전만 한 밸브가 달린 마스크의 인기도 늘고 있다. 분진이 많은 공사장 등에서 쓰는 용도로 출시된…

지금 금연 시작해야 할 4가지 까닭

장마철이지만 빗방울이 멈춰서 찜통더위다. 일요일인 28일 낮 최고기온이 서울 30도, 대구 32도를 기록하고 습도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더 올라간다는 기상청의 예보. 올 여름은 장맛비와 마른장마 더위가 갈마들다가, 곧바로 불볕더위로 이어지는데다가, 코로나 19 감염 위험 때문에 마스크 써야 하기에 더욱 덥게 지낼 수밖에 없겠다. 만성병 환자는…

몽골 코로나19 사망자 0, 칭기즈칸 덕분?

“몽골 사람이 코로나19에 강한 것은 칭기즈칸 덕분이다.” 몽골의 무당이 이런 말을 하는 건 그러려니 하지만, 의사까지 비슷한 견해를 내놓는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코로나19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몽골의 소식을 전했다. 23일 현재 확진자 213명, 사망자 0명. 그나마 확진자는 모두…

운동할 때 마스크 착용법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완연한 여름, 마스크를 쓴 채 운동하는 건 만만치 않다. 인적없는 곳에서 달리거나 자전거를 탄다면 굳이 마스크가 필요 없지만, 공원이나 천변 등 많은 이들이 운동하러 나오는 공간이라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운동할 때 어떤 마스크가 좋을까. 또 장시간 운동한다면 얼마나 자주 갈아 써야 할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일산차병원, 업계 최초 ‘온라인 개원식’ 개최…“쌍방향 소통 진행”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12일 국내 병원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원식’을 중계 방송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원식에서는 KBS 앵커 출신인 차 의과학대학교 신은경 교수의 진행으로 봉헌기도, 건축보고, 상징물 전달, 공로패 수여 등 일산차병원 개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확찐자' 뱃살 빼는 음식 5

코로나 19 사태는 규칙적으로 헬스클럽에 나가던 이들조차 운동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집에서 뒹굴며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시도 때도 없이 간식을 주워 먹은 결과는? 두터운 뱃살이다. 어느새 기온은 한여름인데, 이 사태를 어쩌면 좋을까? 살을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건 장기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가 코로나19에 좋다? (연구)

네덜란드 연구진이 코로나19로 숨지거나, 중환자실 신세를 진 중증 환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비타민 K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카니시우스 빌헬미나 병원과 마스트리흐트 심혈관 연구소(Cardiovascular Research Institute Maastricht) 공동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 134명과 대조군 184명을 비교한 결과 이런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