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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하루 3번 이 닦기, 당뇨 위험 8% 떨어뜨려 (연구)

하루 세 번 이상 양치질을 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이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논문은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국제학술지 '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다.…

칫솔질-치실질, 뇌졸중 예방에 도움 (연구)

잇몸 관리는 구강 건강뿐 아니라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질환을 치료하면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고 뇌혈관이 좁아지는 빈도를 낮춰 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임상신경학 연구팀에 의하면 우리 몸에 생긴 염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잇몸질환이…

칫솔 먼저? 치실 먼저?

간단해 보이지만 학계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문제에 관해 미국 ‘멘스 헬스’가 치의학계의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최신 연구에 따르면 치실을 먼저하고, 칫솔질을 나중에 하는 게 좋다. 지난해 이란 마슈하드 의과대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치실 후 칫솔질을 했을 때, 반대 순서보다 플라크가 더 많이 감소하고 치아 사이에 치약의 불소 성분이 더 높은 농도로…

칫솔질 후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된다?

양치질의 대원칙은 적어도 하루 두 번, 한 번에 2분 이상 치약을 묻혀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하는 양치질이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효과적인 양치질 방법을 정리했다. ◆ 헹구지 말라 = 치약의 주요 성분은 불소의 염기성 화합물인 플루오르화물이다. 이 성분이 충치를 예방한다. 양치질의 끝물에서 치약을 뱉되,…

“당뇨 때문에 이가 빠질 수 있다고요?”

당뇨가 있는 사람은 예상치 못한 증상들을 경험한다. 가령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그렇다. 입속 박테리아와 싸우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당뇨로 고혈당에 이른 사람은 구강 내 박테리아의 성장으로 잇몸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 잇몸이 아프고 붉거나 피가 나고 붓는다. - 이가…

일반 칫솔 vs. 전동 칫솔…뭘 써야 하나?

칫솔을 구강 관리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이 닦기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칫솔질은 필요하다. 잇몸질환은 심장질환, 당뇨 등 심각한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칫솔질은 보편적으로 하루 3회 식후 곧바로 하는 것을 법칙으로 한다. 그래야 치아와 잇몸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