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 관리에 철저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는 법. 일상에서 쉽게 저지르는 건강을 해치는 ‘나쁜’습관을 알아보자.
◆ 식사 직후 양치질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 후 양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바로 양치질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산성식품 섭취 후에 바로 양치하면 치아 에나멜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매일 지켜야 할 위생 수칙 중 하나는 양치질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이상 이 닦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루 한 번 이하로 양치질을 할 때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 입속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달라붙으려면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즉, 12시간에 한 번, 하루 최소 두 번은 이를 닦아야 충치와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구강 건강을…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실 사용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치실을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 아래 낀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플라그는 방치하면 충치나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미국 과학 웹진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가 구강 건강을 위해 치실 사용법을 소개했다.
치실…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을 할 땐 탄산수보다 맹물을 마시는 편이 좋겠다. 귀향길 차나 대중교통 안에서 탄산수를 마시면 장시간 입안에 탄산수가 머물게 되는데, 이는 에나멜 손상을 촉진한다.
탄산수는 맹물이 주는 시원함과는 또 다른 짜릿함과 청량감을 준다. 맹물을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탄산수를 일상적으로 즐겨 마신다. 그런데 탄산수를 마실 땐 구강…
패스트푸드는 값도 싸고 편리하다. 하지만 몸무게를 부쩍 늘리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과 피로감, 기억력 저하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매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의 입안이 남성의 입안 보다 건강하지 못하다? 여자가 충치가 더 많다는 것인데 여성이 남성보다 치아 건강이 나쁜 이유는 흥미롭게도 생식과 관련이 깊다.
여성의 특정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하면 치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류가 농업사회로 옮겨가는 동안 증가된 생식력, 식단의 변화, 노동의 분배가 종합적으로 작용해 오늘날까지 충치의 발생률이 성에 따라…
교정 치료를 받고 있다면 이에 잘 달라붙는 끈적한 젤리 같은 음식은 피하게 된다. 교정 치료 중에 꼭 피해야 할 음식 어떤 게 있을까?
탄산음료와 당분 많은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과 탄산음료는 교정 치료 시 충치 가능성을 높인다. 교정 장치는 크게 착탈이 가능한 가철식 장치와 그렇지 않은 고정식 장치로 나뉜다. 가철식 장치는 장치를 빼고 섭취가…
로맨틱한 입맞춤도 상대방을 향한 예의다. 입맞춤도 위생적이어서 상대방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아야 하며, 너무 난잡하지 않게 일정 수준 품위를 지켜야 한다. 뜻하지 않는 순간에 입맞춤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젊은이든, 중년이든, 노인이든 ‘건강한 입맞춤’에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기 몰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삼복 더위에 뜨거운 보양식을 먹는다. 한국인의 이열치열 문화는 여전하다. 한 조사에서 성인 10명 중 7명은 한여름에 삼계탕이나 추어탕, 갈비탕과 같은 뜨거운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양식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긴 하지만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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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심해지고 충치 등 발생
입 마름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증상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일시적으로 입이 마르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입 마름이 지속될 경우엔 더욱 그렇다. 입 마름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노인에게 잘 발생한다. 전신적인 질환이나 구강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입 마름 즉 …
치통은 정말 참기 힘든 통증 중 하나다. 흔히 치통이 생기면 충치가 생겼는지 먼저 의심하게 되지만 사실 치통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따라서 통증이 어떤지, 어디에 언제 통증이 생기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와 턱에 불편함이 생기는 여러 이유들을 미국 매거진 《위민스헬스(Women's Health)》에서 소개했다.
1. 치아가 매우…
이를 너무 힘주어 닦으면 잇몸과 치아 모두 상한다.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에 따르면 잇몸이 밀려나 이뿌리가 드러나고, 치아 표면의 에나멜이 벗겨져 이가 누렇게(혹은 검게) 변할 수 있다.
시카고의 치과의사 진 로모 박사는 "양치를 세게 해야 개운하다는 사람이 많지만, 그런 양치질은 역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잇몸이 밀리면 차거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사용 중 어느 하나도 빠져선 안 된다. 칫솔질은 당연히 여기면서도 왠지 치실은 성가셔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치실을 대체할 수 있는 좀 더 편리한 방법은 없을까.
최근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미생물학과 연구팀이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껌 씹기’를…
세균 없애고 잇몸병 예방
입 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우리는 오래전부터 위 혹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입 냄새가 난다고 들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 냄새는 입안의 문제로 발생한다.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소화기계 질환으로 입 냄새가 날수도 있으나 그건 매우 드문 경우다.
입안의 혐기성 세균이 입안에 있는…
당류는 물에 잘 녹으며 단맛이 있는 탄수화물이다. 당류는 포도당, 과당 같은 단당류와 설탕, 유당 같은 이당류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류를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루 2000칼로리를 섭취할 때 50g 이하로 당을 섭취하란 뜻이다. 이보다 당을 많이 섭취하면 ’당 중독‘에 빠질 수 있다. 장기간 당류를 과다…
물리적 나이는 같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 또는 어떤 생활 습관이 있느냐에 따라 신체 나이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나이는 많더라도 젋게 살려면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 어떤 음식이 우리의 몸을 더 빠르게 나이 들게 할까?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젊은 모습을 유지하려면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들을 소개했다.
매운 음식
많은 사람들이…
이가 아픈 이유는 충치 말고도 많다.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 매체 '위민스 헬스'가 치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 미백 = 표백제가 일시적으로 치아 표면에 미세한 흠집과 구멍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치아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시리거나 아플 수 있다. 미백 시술 후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그동안…
사랑니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위치인 제3대구치를 말한다. 사랑니는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는 치아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었다.
사랑니는 다른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씹어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기능을 하지만, 사랑니가 나는 사람도 있고 나지 않는 사람도…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데일리메일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아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차
녹차와 흑차(미생물발효를 거쳐 만든 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충치와 잇몸 질환을 막아준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