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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자판기 커피 한두 잔은 큰 탈 없어

멜라민 파동 확산…“우유맛 가공음식 주의”

중국산 원료로 만든 과자에 이어 커피크림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6일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주)유창에프씨가 중국에서 수입한 문제의 커피크림 야채크림분말F25는 올해만 41t이 수입돼 이중 16t은 압류됐다. 나머지 25t은 시중의 자동판매기와 대형마트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민…

전문가들, “당장 큰일날 가능성은 없어”

“아이에게 미사랑카스타드 먹였는데 어쩌나?”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와 홍콩 수입 과자인 (주)제이앤제이의 ‘밀크러스크’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해태제과는 중국에서 제조한 ‘오트웰’을 전량 리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멜라민이 들어있는 중국산 분유 뿐만 아니라 빵, 초콜릿, 과자, 우유가 들어간 사탕 등도 멜라민에 중독될…

항산화 물질이 염증 반응 줄여

다크초콜릿이 왜 심장병 예방하는가 했더니...

다크초콜릿을 일주일에 반 개 정도 먹으면 염증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크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의 염증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연구에서도 다크초콜릿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여러 번 발표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美-伊연구팀, “2주간 100g정도 먹였더니 혈압 낮아져”

“다크 초콜릿, 심장질환 뇌중풍 위험 줄인다”

카카오가 많이 들어가 있어 검은색을 띠는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소재 라퀼라대학교 연구진과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이 혈압과 당뇨병 초기증상을 보인 사람들에게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더니 처음엔 높았던 혈압상태를 안정적으로…

과당 포도당 소화 잘 되고, 두뇌활동에 에너지 공급원

왜 ‘스포츠 황제들’은 바나나를 찾을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는 경기 전에 꼭 바나나를 하나씩 먹는다. 바나나를 먹지 않으면 경기에서 진다는 징크스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 테니스에서 금메달을 딴 라파엘 나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여자 골프 상금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 등 세계적인 프로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 왜…

수박 초콜릿 등 비슷한 효과 내지만 과학적 근거 부족

먹으면 힘 불끈? 기분 야릇? 강정음식의 진실

성적 욕망을 부추기고 정력을 키워주는 음식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강정제는 성욕과 성적 능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약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추, 마늘, 장어 등이 성욕을 자극하거나 정력을 세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서양에서는 굴, 수박, 초콜릿 등이 강정음식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정음식이 실제…

보통 사람보다 6배 먹고도 '王자 몸매'

‘수영 황제’ 펠프스 한 끼에 4000칼로리 먹는다

13일까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그는 또 다른 분야에서도 금메달감이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온라인판 등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펠프스가 하루에 먹고 소비하는 열량은 1만 2000 칼로리에 이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음식칼럼을 게재하는 폴 해리스 박사는 펠프스가 아침에만 4000 칼로리를…

체중 늘면 콜레스테롤 증가… 콩 딸기류 등 즐겨먹는 식습관 중요

아이가 뚱뚱해요? 8가지 섬유질 음식 먹여봐요!

어린이들이 계속 뚱뚱해지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의 축적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2~19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170mg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 급증… 한국인의 대표적 위장병 차지

위산 역류로 생기는 '가슴 타는 병'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그는 심장병을 의심하고 입원해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이상 무’. 혹시나 하는 생각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이…

美연구팀 조사… “초콜릿 등 떠올리면 얼음물에 2배 잘 견뎌”

통증이 심하다고? 좋아하는 음식을 상상해봐요!

주사를 맞을 때 통증을 덜 느끼려고 흔히 고개를 돌리고 딴 생각을 한다. 무더위도 괴로운데 편두통으로 머리까지 지끈거린다면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찜해뒀던 책을 읽는 즐거운 상상은 어떨까. 육체적 통증을 줄이는 데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 등의 1일…

소변 속 수산염 농도 높아져 돌멩이 생성

덥다고 아이스티 자주 마시면 신장에 돌 생긴다

여름에 40대 이상 남성에게서 신장결석이 급증하며 이는 아이스티(Iced Tea)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다. 국내에서도 여름이면 비뇨기과 및 신장내과에 결석 환자가 급증하는데, 이들 음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등은 25일 미국 로욜라대학교 시카고 스트리치 의대…

고온다습에 약한 약 보관 조심… 운동하려면 저녁 먹은 뒤에

당뇨병환자 여름 건강법 “방심은 금물, 알고보면 쉬워요”

296만 4천여명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찌는 듯한 무더위에 몸은 축 늘어진다. 땀도 많이 나고 갈증도 심해진다. 당뇨병 환자들은 음료수 하나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것이 현실. 당뇨병 환자들의 여름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약 관리 - 인슐린 혈당측정기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여름 날씨는 덥고 습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내과…

영양 보충해주고, 손쉽고 재미있게 만드는 요리법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해먹는 8가지 여름간식

여름철 어린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면 배고픔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바깥에서 사먹는 간식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건강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물가 시대, 엄마가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집에서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면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면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다. 최근 미국 CBS 방송의 아침 정보…

카페인 성분이 글루코겐 더 빨리 공급 근육강화

운동 후엔 닭가슴살에 커피 마셔라?

노출의 계절 여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평소 복근강화운동,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면 운동한 다음 무조건 굶거나 뻑뻑한 닭가슴살만 먹을 것이 아니라 커피나 초콜릿도 함께 먹으면 근육강화에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르반 의학연구소의 존 A. 헐레이 박사팀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만 먹었을 때보다…

미 연구결과, 심장-신장 건강해져

아빠도 하루 우유 한 잔 어때요

아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어르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하루에 우유를 한 잔씩 마시면 심장과 신장이 튼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노르웨이 몇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네틀톤 박사팀은 45~84세의 성인 5000명의 우유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보통 우유 또는 저지방 우유를 하루에 한 잔 씩 마신 사람은 조금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미국 어린이 조사, 이갈이 심할수록 위축행동

이 가는 아이, 외톨이 될라

잠자는 동안 이를 가는 어린이는 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살바토르 인사나 박사팀은 평균연령 4살인 미취학 아동 1956명을 대상으로 이갈이와 낮 동안 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더니, 이갈이를 많이 하는 아동일수록 위축된 행동을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 어려움을…

獨연구팀, “짙게 오래 마시면 당뇨환자 피흐름 개선”

“코코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

매일 3잔 정도의 짙은 코코아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 환자들의 심장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아헨공대 마르테 켈름 박사팀은 코코아가 심장혈관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 달 동안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더니, 심장혈관 기능의 손상이 심각했던 수준에서 정상치로 회복했다고…

콜린성분, 발병 위험 24% 낮춰

계란 노른자, 유방암 예방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이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걀 등에 함유된 영양분 콜린(Choline)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4% 낮았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회 저널(The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식욕부진 지속 성장호르몬 감소-면역력 저하

“우리 아이 밥을 잘 안 먹어요”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한 뒤 어린이가 입맛이 없어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일이 많다. 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입에 당기는 대로 군것질로 배를 채우다가 규칙적인 학교생활로 바뀌는 데 적응하기 쉽지 않은 탓이다. 오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어떤 어린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적응하는 데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