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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크레아톤, 과도한 복용이나 청소년 복용은 피해야

근육 키울 때 먹는 '이 보충제'...폐경기 女에게도 좋다, 왜?

대표적인 근육 강화 보충제인 크레아틴은 헬스장에서 애용된다. 크레아틴이 근육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스프린트와 같은 강렬한 활동을 할 때 효과적이다. 이 크레아틴이 근육 만드는 데 뿐 아니라 폐경 여성이나 노인들에게도 도움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양사 에이버리 젠커는 ‘야후 라이프(Yahoo Life)’와의…

보건지소 절반 공보의 없어...파견 현장 의료공백 완화 효과도 의문

공보의들 수련병원에 파견하니, 보건소 의료진 '구멍'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행된 공중보건의사의 대규모 수련병원 파견이 지역의료 붕괴를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와 의료계에서 나왔다. 공보의가 파견된 의료기관 현장에서도 의료공백을 보완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의대증원으로 인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서 이탈함에 따라, 정부는 3월 부터 공중보건의사를…

뱃속 머리카락 뭉치 4시간 만에 제거...라푼젤 증후군이란?

"죽을 듯 복통" 뱃속에 '이것' 뭉치가"...한 살 때부터 삼켰다, 왜?

뱃속에서 머리카락 뭉치가 발견된 미국의 9살 소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퍽주에 사는 소피아 고스(9)는 작년 12월 극심한 복통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깨어난 소피아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인 메건 세이스는 “그렇게 고통스럽게 비명지르는 것을 처음 들어봤다”고 말할 정도였다. 급히…

백혜련의원실 분석...정상체중인데 살쪘다 생각, 감량 시도 많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 낮은데, 섭식장애 더 많은 이유는?

국내 청소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이 낮은데도 섭식장애를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이 교육부·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4일 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13~18세 여성은 같은 나이 또래 남성보다 섭식장애로 진료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2년 동안 매일 인공 태닝한 10대 여성...피부에 반점 생겨 병원에 가려 했지만 돌아오곤 해

"2년 간 매일 태닝했다?"...피부색 완전 바뀐 10대 女, 무슨 일?

태닝에 중독된 1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더럼주에 사는 메건 블레인(18)은 바르는 태닝 제품을 사용하다 일년 내내 매력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어 2년 전 인공 태닝을 시작했다. 이후로 그는 매일 인공 태닝 기기를 사용했으며, 길게는 30분 동안도 누워있곤 했다. 태닝 기계에 들어가면 전원을 끄기가 힘들 정도로…

특히 유럽으로 이주한 흑인과 북아프리카인에서 두드러져

청소년기 이주하면 ‘이 병’ 위험 2배 증가

청소년기에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이 정신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에 발표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에서는 이주가 소수 민족의 정신병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적색염료 40호, 황색염료 5‧6호, 청색염료 1‧2호, 녹색염료 3호

"아이들 건강 위협?"...美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서 ‘이 색소’ 식음료 퇴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에서는 색소로 사용되는 6가지 화학물질이 들어간 식음료의 제공과 판매가 금지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적색염료 40호와 황색염료 5호와 6호, 청색 염료 1호와 2호, 녹색 염료 3호가 포함된 식품 또는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7년…

14세 때 주의력 낮으면 23세 때 약물 중독 위험 높아

주의력 낮은 청소년, 성인이 되면 더 큰 위험?

지속적인 주의력, 즉 시간이 지나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중요한 인지 능력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 시간이 급증하며 주의력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후유증이 있다는 것이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시절 주의력이 낮으면 젊은 성인 때에 담배와 대마를 사용할 가능성이…

10대에 건선과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스스로 생활습관 조절 중요해

“피가 날 때까지 긁어”…12살에 '이것' 걸리고 항상 피곤한 20대, 왜?

건선과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2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몰리 매튜스(22)는 10대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을 겪었다. 몰리는 12살에는 건선을, 16살에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CFS)으로 진단받았다. 두 병 모두 치료가 어려우면서 생활습관 조절이…

체내 노폐물 제거하지 못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치매 환자 유사 증상 보이는 아이 사연

"점점 못 걷고 못 삼켜"...뇌에 노폐물 쌓여가는 아이, 무슨 병이길래?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걷고 말하는 능력을 잃어 가는 어린 소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브리지타운에 사는 엠마 오스틴(7)은 두 살이 넘어서까지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증상이나 징후는 전혀 없었다. 기고, 걷고, 말하는 등 발달이 잘 이루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두 살 반이 됐을 때 아이는 신발을 신거나 수저를…

박평강 아주대병원 교수 170만명 분석...'소아 신증후군' 발생 감소

6개월 이상 모유만 먹였더니...아이 '이 병' 위험 줄었다

완전 모유 수유가 '소아 신증후군' 발생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평강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차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자료를 이용해 2010~2018년 출생한 소아 170만 여명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간 수유 형태와 추후 신증후군의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완전 모유 수유는 소아의 면역체계를…

12살 때 왼쪽 눈 아래 백선(링웜)에 걸린 후 파리-롬버그 증후군 시작...얼굴 반쪽 위축돼 눈 함몰되고 치아, 연조직, 머리카락 등 잃어, 그럼에도 긍정적인 삶을 사는 여성의 사연

"얼굴 반쪽 녹아내렸다"...18년간 원인 모를 비대칭, 무슨 병이길래?

희귀질환으로 인해 한쪽 얼굴이 '녹아버린' 한 여성이 그간 외모 때문에 수많은 수모를 당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해 화제다. 아프리카 남부 국가 보츠와나 출신으로 현재 영국 서식스에 거주하고 있는 29세 길리언 코틀라는 왼쪽 얼굴이 녹아 꺼져버린 탓에 오른쪽 얼굴과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입을 2cm 이상…

'흰색 혀' 감염 위험...노란색·붉은색 혀는 진찰 필요

"지금 혀를 쭉 내밀고 색을 보라"... '이 색'이면 감염 위험?

건강한 혀는 분홍색이지만 그 색깔은 사람마다 다르며, 진한 분홍색에서 연한 분홍색 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상당한 변화나 변색은 질병이나 몸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혀 색깔과 모양으로 확인 가능한 건강 이상 신호를 정리했다. 흰색 혀 = 혀 표면에 흰색 코팅이…

'이식증' 겪은 16세 청소년...두번이나 고무장갑 발견, 외에도 끈, 테이프 등 먹어 병원 방문 여러차례

"공기 차 부풀었다"...구토하고 배아프단 16세, 위 속에 있던 것은?

이틀간 구토를 하던 한 청소년의 위장에서 고무장갑이 발견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물질을 먹는 이식증을 앓고 있는 아이는 고무장갑 외에도 끈, 테이프 등을 계속 먹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호 임상사례보고저널(Journal of Clinical Case Reports)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베델 어린이센터 소아과 의료진은 자폐…

카페인 보충제 과다 복용으로 심정지 후 사망한 남성 부검결과 나와…카페인 보충제 판매 업체는 계량 스푼과 사용 설명서를 제공하는 조치

"권장량 16배 벌컥" 거품물고 쓰러져...'이것' 먹고 사망한 男, 무슨 일?

카페인 보충제를 섭취한 후 몇 시간 만에 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 발생 이후, 부검 결과가 발표되면서 영국 보건당국이 카페인 섭취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노스웨일스 콜윈베이에 거주하던 토마스 맨스필드(29)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던 건강한 남성이었다. 2021년 1월…

한지아 의원실 "ADHD 치료제 오남용...불안장애·편집증 등 유발"

'공부 잘하는 약' 알고보니 마약?...작년比 3.3배 유통

오는 '2025년 수학능력검정시험(수능)'을 앞두고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이 지난해와 비교해 3.3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모의고사(4일 실시)'를 앞두고 실시한 '수험생 관련 식의약품 부당광고 및 불법유통 특별점검'에서 식품 53건,…

수련병원 복귀 않고 일반의·내과·피부과 의원 등에 재취업

사직 전공의 34.5% 의료기관 취업...상급종병 복귀는 1.7% 그쳐

사직 전공의의 34.5%가 의료기관에 재취업했으나 전공의 수련병원인 상급종합병원 복귀는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사직전공의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19일 기준 사직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전공의 9016명 중 34.5%인 3114명이 의료기관에…

2050년 전세계 소아청소년 근시 유병률 약 40% 달할 것…1990~2023년 한국은 73.94%

"먼 곳 잘 안보여"...6년 후 전세계 아동 근시 7억 4천만 넘는다

전세계 소아청소년 3명 중 약 1명이 근시이며, 해당 연령대의 근시 유병률은 2050년까지 7억 400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근시는 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질환으로, 대개 어린 시절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중국 광저우 중산대 연구진은 2023년 6월까지 발표된 모든 관련…

철분 풍부한 육류‧녹색 채소와 함께 먹을 때 주의

"아무리 건강식이어도"...'이것' 함께 먹는 습관, 빈혈 부른다?

차와 커피는 일상에서 멀리하기 어렵다. 단독으로 마셔도 기분전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샐러드와 빵 등 다양한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주변에서 하루 2~3잔을 마시는 사람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 마시면 철분 부족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국 매체 미러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양치료사이자 약사인 데보라 그레이슨은 많은…

새로운 지질 분석으로 당뇨병·간질환·심장병 위험 더 빨리 발견

"뚱뚱한 아이 혹시 당뇨병 걸릴까"...이제 '혈장' 보면 알 수 있다?

지질 분석에 토대한 새로운 혈액 검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간질환 및 심장병 같은 어린이의 비만 관련 합병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덴마크와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이 검사가 지질과 어린이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