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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취한 남자의 눈빛이 음흉한 까닭

남자들은 술을 마시면 여성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브라스카 링컨 대학의 심리학 연구진은 시선 추적 기술(eye-tracking technology)을 이용, 젊은 남성들이 술을 마시기 전과, 후에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다. 연구에 참가한 남성들에게는 클럽에 가는 옷차림을 한 20대 초반 여성…

"바쁘다고 우울증 안 오는 거 아녜요"

인기 아이돌 멤버가 사망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란 추정이다. 겉으로 봐선 도통 알기 힘든 우울증, 그 실체는 무엇일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우울증의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자. ◆ 바쁘게 일하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한가하면 잡생각이 많아지고 개중 우울한 생각도 하게 된다. 바쁘면 어떨까? 우울증에 걸릴 일이…

만혼 시대, 정자도 얼려라

20대에 아빠가 될 수 없다면 정자를 냉동 보관하라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한국 남성들이 첫 아이를 갖는 평균 나이는 33세. 남성들이 이십 대에 아빠가 되는 건 아무래도 무리인 세상이다. 18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체셔의 성의학 그룹(Reproductive Health Group) 산부인과 루치아노 나르도 교수는…

살이 자꾸 찌는 뜻밖의 이유 5

어느 정도 노력을 하는데도 살이 자꾸 찌면 당혹스럽다. 체중 증가는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턱관절 장애, 척추까지 망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는 2010년 24만8000여 명에서 2015년 34만8000여 명으로 5년 사이에 40.3%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에 의하면, 이런 턱관절 장애 환자 406명 중 약 3분의 1이 척추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20대는 고기, 30대 이상은 과일이 기분↑

빙햄튼 대학 연구진은 11일 성인의 정신건강에 이로운 음식이 연령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분기점은 서른 즈음. 18~29세의 청년은 육류, 30세 이상의 장년은 과일을 챙겨먹어야 스트레스가 줄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 린다 버대시 교수에 따르면 청년의 기분은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농도와 가용성을 높이는 음식인…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구성된다. 질에 연결된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가운데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자궁경부암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난임 걱정? 난소 나이 확인하세요

요즘들어 결혼 하는 연령대가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출산연령도 늦기 마련이죠.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0년 전 대비 출산연령이 2세 정도 높아졌습니다. 35세 미만 출산율은 감소한 반면 35세 이상 출산율은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가임력은 20대 중반이 가장 높고 35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늦어진 결혼 전…

30대 여성, 알코올 의존도 높다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은 외롭고 쓸쓸한 개인을 대변하는 오늘날의 공통분모다. 고독감은 알코올 의존도를 높인다. 국내 알코올의존도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게 특히 많다. 남성은 2대에 걸친 가족력도 보인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팀이 2017년 지자체…

우동, 스파게티, 라면...가장 열량 높은 면류는?

편의점 음식은 먹기 간편하고 저렴하다. 그런데 이런 편의성 뒤에는 높은 열량과 영양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숨어있다. 특히 편의점 떡볶이의 1회 제공량은 밥을 이용한 제품보다 열량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이와 연관된 내용(대학가 주변 편의점 식사대용 편의식의 영양 평가)이 소개됐다고 1일…

20, 30대 탈모 남성, 심장병 위험↑ (연구)

젊은 나이에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가 되는 남성의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인도 아마다바드의 유엔 메타 심장병학 연구소 연구팀은 심장 질환이 있는 40세 이하의 인도 남성 790명과 같은 연령대의 심장 질환이 없는 남성 12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심장 질환이 있는 남성은 대머리와 흰머리를…

한국 미인의 기준, 김태희-한가인-송혜교

김태희의 '눈', 한가인의 '코', 송혜교의 '입술'이 한국 여성 미(美)의 기준으로 꼽혔다.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휴젤과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최근 10~50대 이상 일반인과 의료인 29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얼굴형에 대한 설문 조사를…

2030 여성은 왜 카카오닙스 차에 열광하는가?

-폴리페놀 함유 항산화 효과로 20~30대 여성의 몸매 건강에 좋아 자주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차 음료는 없을까?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수 선택에도 고심하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다. 물보다는 영양분이 많은 차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당분과 트랜스지방 등 건강과 몸매를 위협하는 성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갈증 해소에도 좋고 피부…

미혼여성의 80%, 모유수유에 긍정적

미혼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길진모 교수팀이 2008~2009년 20~30대 미혼여성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모유수유 의지와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29일…

가물가물...머릿속 지우개 '알츠하이머병'

노인 중 10%는 치매를 앓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8000명이다.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도 증가시킨다.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나잇살 만드는 최악의 식습관 4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여드름이 평생 흉터 되지 않으려면...

여드름은 청춘의 불꽃이란 별명처럼 사춘기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커져 청춘의 불꽃이 아니라 평생의 상처가 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20~30대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보통 수 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얼굴에 주로 생기지만 목, 가슴, 어깨, 등 부위에도 생긴다. 털구멍에…

대상포진, 왜 젊은 환자 늘어날까

회사원 신모씨(27)는 지난 달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몇 달간 과도한 업무와 다이어트로 신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던 신 씨는 안면신경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상포진으로 심각한 피부 발진과 통증을 겪었다. 대상포진은 흔히 중장년층 이상이 많이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학업과 직장 업무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노인, 빨리 걸어야 오래 산다

일주일에 한번 빠르게 걷는 운동을 하면 노인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이 7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학 및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나이 든 여성의 경우 운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기대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이나 집안일 등 저 강도의 신체 활동은 장수에 영향을…

20대 女과학자들 “연구실 안전하지 않다”

20대 여성 과학자 5명 중 1명은 자신의 연구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실 환경 때문에 임신을 주저한 적이 있다는 여성 과학자도 10명 중 4명꼴이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WST) 산하 여성과학자안전관리위원회가 올해 2∼5월 여성 과학자 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과학자 안전관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