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청년_20대_30대_2030

아침밥은 살로 가지 않는다? (연구)

아침을 잘 먹고, 저녁을 간단히 먹는 식습관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벡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20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아침에 1,000칼로리(kcal), 저녁에 500칼로리를 먹고, 나머지 기간은 반대로 섭취했다. 그 결과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밥으로 먹었을 때 식이성 발열…

[베닥 건강상담] 소변 볼 때 작열감…검사 결과는 이상 없다는데?

https://youtu.be/WFJk3SJ2h4o 베닥 건강상담 19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20대 여성입니다. 소변을 본 직후에 항상 요도가 타들어 가듯이 아픕니다. 한 달을 버텨보다가 병원에 가서 성병 검사도 받아보고, 대장균 검사도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아무 이상이…

나이 먹어도 집중력 잃지 않는 법 5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절정에 달한 뒤 점점 약해진다. 언제부턴가 익숙한 작업에서 실수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나…

나이 들수록 적정 체중 유지가 힘든 이유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불어난다.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체중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노화,…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백신, 언제 상용화 가능할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쯤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까? 현재 코로나19는 두 종류의 검체를 채취해 사전 준비 포함 총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검사과정을 거쳐 양성 판정이 났을 때 치료를 시작한다. 환자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는…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신천지 대구 교회 방문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거주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대구를 동행한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모두 30대 남성이며 A씨는 서구, B씨는 동구, C씨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영양소 놓치기 쉬운 혼밥족, 건강 챙기는 식재료 3

대한민국에 1인 가구가 늘어나자 '혼밥'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이는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식당 등에서 혼자 외식할 때 주로 인용되는 단어다. 패스트푸드점부터 고깃집까지 다양한 혼밥 문화가 양산되었지만, 무엇보다 1인 가구가 혼밥을 많이 하는 경우는 집에서 끼니를 챙겨 먹을 때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집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챙기는 사람이…

달고 기름진 음식, 1주만에 두뇌 망친다 (연구)

고지방, 고당분 식사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깝다. 그런데 단 일주일만 그런 식사를 해도 두뇌 기능에 손상이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맥쿼리 대학교 연구진은 20~23세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날씬하고 건강했으며, 평소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북한, 대학 개강 앞두고 코로나 방역 비상

개강을 앞둔 북한의 대학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건강 검진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UPI 통신이 보도했다. UPI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17일 ‘감염증을 미연에 철저히 대책하기 위한 사업 진행’이라는 기사에서 대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김책공업종합대학병원 의료진의 대응을…

④치료성형 오갑성 교수

[대한민국 베닥] 가난한 어린이에게 밝은 얼굴 찾아주는 의사

전국의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 19 때문에 긴장하는 정도는 일반인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러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64)는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삶의 큰 보람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오 교수는 진료실 문이 열리며 머리를 빡빡 깎은 청년이 ‘잘 생긴 귀’에 안경과 마스크를 걸고 겸연쩍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콧잔등이…

[베닥 건강상담] 여자라서 비뇨기과 가기 꺼려져요

https://youtu.be/M8RQtSo_gXg 베닥 건강상담 18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안녕하세요? 계절 바뀔 때마다 질염과 방광염을 달고 사는 여자입니다. 산부인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는 것 같아요. 조금 나아졌다가 또 재발하고...이런 패턴이 반복됩니다. 주변에서…

코로나19 증오범죄에 몰카범죄까지...관련 범죄 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COVID-19)가 혐오범죄에 크리에이터들의 몰래카메라 장난으로까지 이용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뉴욕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인식이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이슈가 맞물리며 벌어진 사건이다. 뉴욕시…

신종코로나: 30대 의사 사망 이유 등 궁금증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국 내 사망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발생한 전 세계 37개국의 사망자 774명을 넘어선 수치다. 하지만 사스의 경우 치사율이 10%를 넘은데 비해, 신종코로나는 2%대를 기록 중이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중국 내 31개 성에서 신종코로나 누적…

빈혈, 복통…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

미국인의 경우 49~50세에서 대장암 발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 때문에 대장암 검사를 현재보다 앞당겨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49세에서 50세 사이에 대장암 발생이 치솟는 것으로 드러났고 이에 따라 대장내시경 등 의무적인 대장암 검사를 기존 50세에서 45세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②코질환 장용주 교수

[대한민국 베닥] 세계 의사들, 난치성 코성형 환자 서울 보내는 까닭?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57)는 2015년 9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유럽안면성형재건학회 학회에서 ‘조셉 메달’을 받았다. 현대 코 성형수술의 창시자 자크 조셉을 기려 매년 코 성형수술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장 교수는 아시아의 첫 수상자였다. 장 교수는 3년 뒤 미국안면성형재건수술학회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한…

부산 ‘우한 폐렴’ 의심 환자 음성 판정…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부산시는 28일 새벽 A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씨는 27일 38도에 가까운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자진…

중년 여성에게 많은 대상포진, 대처법은?

최근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 인원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1.6배, 50대 이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2018년 진료 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만7000여명)가 가장 많았고, 60대(15만3000여명),…

불우한 어린 시절이 뇌 구조를 바꾼다 (연구)

어린 시절 가난을 경험한 아이들은 폭력에 노출되거나, 적절한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불우한 아동기를 거친 아이들의 두뇌는 청소년기에 변화가 일어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는 방식이 변할 수 있다. 다만 적절한 사회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어린 시절 받은 스트레스가 남기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설 연휴 건강히 맞는 감염병 예방 수칙은?

설 연휴에는 가족 방문이나 여행 목적으로 국내외를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와 국외에서 각각 지켜야 할 수칙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