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포진·곤지름 등…20대 30대에서 많이 발생
"임질과 매독 줄어드는데"...최근 늘고 있는 성병, '이런' 증상 보인다
매독과 임질로 대표되던 성매개감염병(성병)이 최근 클라미디아, 음부 사마귀, 음부 헤르페스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임질과 매독은 발병률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매독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환자가 늘어나는 등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성병을 말 그대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통칭한다. 학계와 보건당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