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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피부꿀팁] 겁나는 부작용... 화장품, 조심해야 할 3가지

화장품은 피부에 오랫동안 사용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화장품의 위해평가를 실시해 특정 성분의 사용한도를 규정하거나, 아예 화장품 원료로 배합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화장품을 쓰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평가를 통해 안전하다고…

유방암 자가검진 할 줄 몰라요? 큰일이네...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 국내 유방암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럼에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매월 1회 자가 검진을 하는 3,40대 여성은 13.5%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국내 3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인식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유방암 자가 검진법을…

저녁 굶는 여성,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

삼시세끼 중 한 끼를 건너뛸 생각을 가진 젊은 여성이라면 저녁보다 아침을 굶는 게 낫겠다. 저녁식사를 거르는 20-30대 여성은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 먹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덜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윤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발병 확률 50%... 당신도 손목터널증후군?

잘못하면 인대 수술까지 해야 직장인 박모씨(26)는 회의시간 메모를 하던 중 갑자기 펜을 떨어뜨렸다. 순간 손목에 힘이 탁 빠졌고 그 이후로 물건을 잡을 수도 없을 정도가 됐다. 며칠 전부터 손목 저림을 느껴졌지만 그냥 넘겨버린 게 실수였다.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멋진 스냅백... 모자 쓰면 탈모가 심해질까?

최근 서서히 시작된 탈모 때문에 고민인 20대 대학생 최모씨. 아이돌 스타처럼 스냅백 모자를 쓰고 멋을 낸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자외선도 피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 패션 아이템으로 탐나지만, 머리를 덮는 스냅백을 쓰면 탈모가 더 심해질 것 같아 언감생심이다. 스냅백과 같은 모자를 쓰면 탈모가 촉진된다고 오해하는…

멋도 좋지만... 금속 장신구 피부염 조심

가려움증, 염증, 진물 등으로 고생 금속 목걸이 등 장신구를 잘 활용하면 패션을 더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주로 맨살에 착용하게 되는 금속 재질의 장신구는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여대생 이모씨(22)는 최근 들어 목 부위가 자주 가려워 살펴보니…

운동하던 사람 2주만 안해도... 근력 30% 상실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이 2주간 운동을 쉬었다. 신체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동안 근력은 몇 퍼센트나 소실됐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단기간 운동을 쉬는 것만으로도 현재 근력의 3분의 1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가 최근 ‘재활의학저널(Journal of Rehabilitation…

세월 따라 줄어드는 친구... 마음엔 어떤 영향?

특별히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 않다면, 대체로 나이가 들수록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직업이라 해도 사적인 영역에서의 친구 수는 이전보다 줄어든다. 점점 줄어드는 친구 수가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20대 때의 친구 수와 30대 때의 친구와의…

곤혹스러운 '겨땀'... 전문 클리닉 속속 등장

매일 인천에서 서울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20대 직장인 K씨. 조금만 걸어도 흥건해지는 겨드랑이 땀 때문에 하루하루가 곤혹스럽다. 지하철에 오를 때면 이미 셔츠의 겨드랑이 부위는 흠뻑 젖은 상태. 데오드란트와 발한 억제제까지 사용해 봤지만, 무용지물이다. 얼룩과 땀 냄새에 대한 걱정으로 K씨에게 지하철은 그야말로 지옥철이다.…

시력 교정수술, 사전 검사 소홀 땐 실명 위험

막바지 여름휴가나 곧 다가 올 추석연휴를 이용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사전 정밀검사를 소홀히 해 각막이상증이 있는 사람이 증상도 모른 채 수술을 받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람의 눈은 개인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시력교정술 전에 반드시 시력과…

허리 디스크도.... 복부 비만이 ‘주범’

운동요법으로 예방해야 직장인 김모씨(36)는 결혼 후 2년 사이 조금씩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번 운동을 하고자 시도했지만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 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다친 적도 없었던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나치게 불어난…

노소 구별 없이... 대상포진 매년 느는 이유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하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워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에도 예외는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48만3000명에서 2014년 64만8000명으로 매년 꾸준히…

“남자는 중년에야 최고의 친구를 만난다”

경쟁에 대한 부담 적어져 남성은 중년에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를 만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400명과 여성 120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친구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많은 남성이 40대 후반에 자신과 잘 통하는 친구를 찾게 됐다고 응답했다. 그들은…

‘꼬부랑 청년’ 만드는 강직성척수염 조심!

관절에 무리 안가는 운동 좋아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허리통증은 근력 부족으로 인한 단순 요통이나 디스크(추간판) 질환도 많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젊은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강직성척추염은 환자에 따라 허리가…

사시 환자 10명 중 8명은 소아청소년

사시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은 10대 이하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은 사시 때문에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될 수 있고, 시력과 눈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어 적절한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사시 진료인원 중 0-19세까지 10대 이하가 84.9%를 차지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 짧은 이유 6가지

유전적 결함, 문화 특성... 최근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60세인 우리나라 국민은 남성의 경우 22.65세(평균 82.65세), 여성은 27.62세(평균 87.62세)를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매년 늘어나 2030년에 60세인 우리나라 남성은 27.04세(평균 87.04세), 여성은 31.97세(평균…

끝나지 않은 메르스... 의심자 2명 또 검사중

메르스가 의심돼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로 신고된 30대 남성 A씨가 1차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건설근로자인 A씨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4개월간 체류한 뒤 지난 20일 입국했고, 21일 새벽에 39도에 이르는 고열로 응급실을 방문한 뒤 메르스가 의심돼 보건소로 신고됐다.…

엉덩이 허벅지까지... 요통, 젊은층도 급증

틈틈이 스트레칭 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픈 증상 즉 요통을 경험한다. 요통은 성인들이 흔히 겪는 만성 질환중 하나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건강계측평가연구소 연구팀이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188개국을 대상으로 총 301개 질환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이혼 안 하려면 28~32세에 결혼하라?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평생의 동반자를 찾는 시기가 갈수록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결혼 적령기를 놓쳤다는 생각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결혼 적령기의 기준은 무엇일까. 결혼 적령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신확률이 높은 시기를 기준으로 할 것인지, 재정적으로 안정됐을 때를 기준으로 할…

생선기름, 분열증 등 정신질환 예방에 도움

오메가-3 지방산 효과 생선이나 보충제를 통해 어유(생선유, 생선기름)를 섭취하면 정신질환 위험이 높은 10~20대 젊은이들의 정신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팀은 “13~24세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생선기름을 가지고 치료를 한 결과 정신질환 발생을 막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