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채소

눈에 좋은 루테인, 달걀 노른자에 가득

달걀의 다양한 영양소 가운데 눈에 좋은 성분을 빼놓을 수 없다. 달걀 100g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331ug 들어 있다. 달걀에 풍부한 루테인과 제아크산틴 등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망막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이들 성분들은…

성큼 다가온 봄...건강에 좋은 봄나물 5가지

  요즘 한낮에는 봄기운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봄나물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5가지를 소개한다. 1. 냉이 봄나물의…

‘치명적 유혹’ 짠 맛에 길든 입맛 고치는 법

  채소·과일 많이 먹어야 수천 년 동안 인류는 간간한 감칠맛의 염분에 길들여져 왔다. 이제는 끊을 수 없고, 식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조미료가 됐다. 문제는 이런 염분의 감칠맛은 식욕을 자극시키므로 먹을수록 점점 더 염분 양이 추가되는 것이다. 패스트푸드, 라면류, 짭짤한 스낵 등은 짤수록 맛있게 느껴진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채소나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 신장 뇌 손상

  채소나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가져올 뿐 아니라 케톤산 중독을 일으켜 신장과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대만의 식품안전을 총괄하는 ‘국민건강서’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4천여 명의 대만인(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0%가 고단백, 저 열량의 단일식품 섭취만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쌀과…

과일도 과일 나름....다이어트를 위한 섭취법

  체중 감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는 다이어트 식단을 짜는 일이다. 군것질과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기 위주의 식단을 전면 채소와 과일로 대체하는 일까지 감수한다. 특히 과일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달콤함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또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삼겹살? 마늘? 미세먼지에 특효 음식은 없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점령한 가운데 각종 언론에서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삼겹살을 먹으면 좋다는 기사가 나오다가, 쑥 들어갔다가 갑자기 상극으로 변했다. 대신 해조류, 마늘, 녹황색 채소 등이 중금속 해독 또는 배출, 면역력 강화 등으로 미세먼지에 특효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의학자 가운데 “웬 생뚱맞은…

호흡기 질환과 변비에 좋은 그린푸드 5가지

  최근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에 좋은 그린 푸드(green food)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특히 녹색 음식은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흡기 질환 예방과 면역 기능, 변비 해소 등에 좋은 그린 푸드를 소개한다. 1. 브로콜리 =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질환…

과일주스 속 설탕 생각보다 550%나 많아

  과일주스도 과일처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탕 함량을 실제보다 더 적게 추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과일주스의 설탕 함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보다 무려 550% 이상이나 더 많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의 제이슨 길, 나비드 사타르 공동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Lancet Diabetes &…

색깔마다 특성...5가지 컬러 푸드의 건강성분

  요즘 몸에 좋은 컬러푸드(color food)가 주목받고 있다. 식품은 고유 색상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다. 색상별로 차별화된 식품의 특성을 알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5가지 컬러 푸드의 특성과 건강 성분을 소개한다. 1. 보라색 식품 = 보라색 과일과 채소는 피를 맑게 해주고…

자를 때의 하얀 액체가...고구마는 항암 지존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고구마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온다.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 예방에 일조를 한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식사 후 커피 한잔? 이런 사람은 안돼요

  식사 직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은 후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거나 커피전문점에서 원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커피, 차 그리고 청량음료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커피나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평소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은색이면 다 블랙푸드? 알고 드세요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검은 색깔의 식품, 이른바 블랙푸드(black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 콩과 검은 깨를 넣어 만든 우유, 검은 식빵, 검정 쌀, 검은 식초, 검은 두부 등이 블랙푸드의 대표 격이다. 블랙푸드가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툭하면 여드름 버글버글...음식과 피부 건강

  몸속 염증 악영향 미쳐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특히 청소년기의 호르몬 이상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어른이 돼서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다. ‘피부의학(Cutaneous Medicine)’ 저널은 최근 피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분류해 소개했다. 이에…

한국인 음주량 갈수록 늘어...소주도 2배로

  술은 맥주·소주·막걸리 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수는 무엇일까.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는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 자료를 공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국민건강영향조사 식품섭취에서 섭취량 1위를 차지한 것은 탄산음료였다. 하루 섭취량은 41.7g에…

엽산이 뭐길래....영국, 엽산 섭취 의무화 추진

  신생아의 척추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빵에 엽산을 첨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 보건당국은 국민의 식습관과 영양 실태를 조사한 후 엽산을 의무 첨가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임신부가 비타민 B9을 많이 섭취 할수록 척추피열 같은 기형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깻잎 우습게 보지마라, 비타민 칼슘이 무려...

  고기나 회를 싸먹는 깻잎은 영양 면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우선 과일, 채소의 ‘간판 식품’ 격인 사과와 당근의 대표 영양소와 비교해보자. 깻잎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12mg으로 사과의 4배나 된다. 부사 사과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의 함량은 4mg이다. 깻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쉽게…

2월이 가기 전에 맛봐야 할 음식 5가지

환절기 건강 위해 섭취 2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이제 겨울의 끝자락으로 조금 있으면 봄의 소식이 들려 올 것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먹는 게 좋다. 그렇다면 지금 맛봐야 할 제철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채소류로는 우선 우엉이 꼽힌다.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과일 채소 섭취법

  요즘 ‘건강 100세’를 위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을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섭취열량을 쉽게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채소와 과일을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대한비만학회와…

여성의 ‘묘약’ 깨, 볶은 뒤 빻아 먹어야 효력

  몸에 좋은 견과류 이야기가 나오면 호두나 땅콩, 아몬드를 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영양 면에서 무시못할 견과류가 바로 깨 종류다. 흔히 아주 작은 것을 말할 때 ‘깨알’과 비교하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각종 성분은 큼지막한 과일이나 채소를 능가할 수 있다. 깨에는 특히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인 리그난(Lignan)이 들어…

놀라운 조상의 지혜... 부럼과 오곡밥의 효능

  치매 예방, 소화기에 특효 14일은 대표적 세시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이다. 대보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부럼과 오곡밥이다. 부럼의 대표 음식은 땅콩, 호두, 잣, 은행 등이다. 이런 부럼에는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