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제아잔틴 등 영양소 풍부
영국 검안사 양성학교의 롭 호건 교수는 “사람들은 심장에 나쁜 음식은 알아도 눈에 좋은 음식을 잘 모른다”고 말한다. 호건 교수는 눈에 좋은 음식을 △루테인 성분이 많이 있는 녹색과 황색 채소 △제아잔틴 성분이 많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
-황반변성은 어떤 병인가?
“황반은 망막의 중간에 있는 세밀하고 정밀한 시각을 담당하는 부위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시세포가 죽고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아프지는 않지만, 환자를 우울하게 만든다. 상당수는 천천히 진행되지만 급속히 진행해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황반변성의 위험 요인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해서 좋은 식습관을 가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식사 시간대, 영양성분의 균형, 섭취량 등도 전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평소 몸에 좋은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도 주의해야 할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채소와 과일이라고 양껏 먹는다= 천연식품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9)
유명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김수영 씨의 놀라운 다이어트 도전기가 장안의 화제다. 7주 동안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 씨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43kg을 내보냈다니 놀랍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그를 보면서 개그맨 정준하 씨가 떠올라서 약간 착잡하고 우려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새싹 열풍이 불었다. 새싹 그 자체로는 쌉싸름한 맛이 감돌지만…
토마토와 아보카도, 사과와 포도...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생선과 마늘=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채식을 하면 결장암 위험률이 20% 정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선은 먹는 채식주의가 위험률을 낮추는데 특히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주의자의 식단이라고 해서 풀 종류의 음식만 먹는 것은 아니다. 채식주의도 종류가 다양하다. 진짜 과일과 채소만 먹는 ‘완전 채식’도 있지만 달걀까지는 먹는…
목표 향해 낙관적으로 생각해야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라.’ 살을 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CNN 방송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5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전자레인지가 주방의 필수품이 된지는 오래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조리 기구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자레인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 3가지를 소개했다.
◆전자레인지에 요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미국 예일대학교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카츠 박사는 “영양소 수치와…
비타민, 단백질 섭취 늘려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심장 건강에도 좋아
채소와 과일, 통곡물에 많이 들어있는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낮추며 특히 그 효과는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이 있거나 전에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앓았던 중국인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항고혈압제와 함께 엽산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은 고혈압 약만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뇌졸중 발생…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8)
비만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며, 이 비만의 뿌리는 미각장애의 일종인 미각중독이라 말할 수 있다. 미각장애는 스트레스와 중독이 만연한 현대사회를 반영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더욱이 과식과 폭식, 편식을 부추겨 건강일탈을 조장하는 ‘만병의…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 섭취해야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45~55세에 자연스럽게 폐경기가 찾아온다. 폐경이행기 및 폐경이 찾아오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고 대사 작용이 저하돼 뼈 손실이 빨리 진행된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갱년기를 맞으면 칼슘이 부족해지기…
신진대사, 뇌 화학작용 촉진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어느새 포근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엔 주의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노출되기 쉬운 호흡기와 눈, 음식 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보건용 마스크= 일반 마스크와 달리 평균 약…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5)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대사량에 따라 체중조절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별 다른 움직임 없이 누워만 있어도 혈액순환, 뇌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소모량이다. 이는 성별, 인종, 연령, 신장, 체중,…
고삼차, 캡사이신, 레몬처럼 자극적인 음식은 복불복 게임에 자주 이용된다. 하지만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벌칙은 아니다. 사람마다 맛을 감지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특히 살이 찔수록 맛에 둔감해진다.
어떤 사람은 채소로 가득한 샐러드 한 접시를 뚝딱 비워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채소라면 건드리지도…
건강 효능에 대한 다른 결과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거나 해롭다거나 하는 연구결과가 거의 매일 쏟아져 나온다. 과학이 우리를 좀 더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것은 분명하지만 새로운 연구결과가 이전의 연구결과들을 뒤집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매셔블닷컴(mashable.com)’이 우리가 많이 먹는…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모두 높은 혈압과 연관이 있다.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이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휴대폰 볼륨 줄이기= 휴대폰 전원을…
매일 10분만 운동해도
살을 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룻밤 사이에 성취할 수도 없으며 실천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시작하기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이제까지 해오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이제까지의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