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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과일만? 다이어트 오해 3가지

다이어트를 둘러싼 오해는 셀 수 없이 많다. 일부에서는 금연 후 살이 찐다며 다이어트 시 흡연을 옹호하는데, 실제로는 흡연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켜 오히려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지방분해를 억제하고 지방이 쌓이도록 한다. 흡연 다이어트처럼 다이어트 관련 오해들을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여름에 더 피로한 '눈' 지키는 방법 3

여름이면 눈은 괴롭다. 가뜩이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은데, 자외선까지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여러 연구를 보면 햇빛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백내장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 물놀이를 자주하는 이맘때면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인 결막염도 조심해야 한다. 일상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꼭 섭취해야 하는 최신 유행 영양소 6

“브로콜리와 우유를 많이 먹어라.” 이 말은 어릴 때 부모님 등으로부터 많이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크고 강건해지려면 이외에도 더 필요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이쿼녹스닷컴(equinox.com)’이 의학박사이자 농부이며 작가인 드류 램지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익혔을 때 더욱 유익해지는 채소 5가지

생식주의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채소를 익히면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와 효소가 파괴돼 먹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물론 샐러드처럼 익히지 않은 신선한 생채소를 먹는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익혔을 때 오히려 건강상 이점이 증가하는 채소들도 있다. 열을 가하면 단단했던 세포벽이 무너지면서 영양성분이 체내에 보다 잘 흡수된다는 등의 이유다. 그렇다면 익혔을 때…

"내 손이 약손?" 노인의 배탈이 특히 위험한 이유

휴가철인 요즘 배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식중독 환자도 늘어나는 시기다. 가족 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설사를 하면 긴장해야 한다. 설사를 통해 수분이 대거 빠져 나가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의 체액량이 부족해진 상태를 탈수라고 한다. 젊은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노인은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초콜릿, 튀김에 커피까지 피해야 하는 병은?

최근 직장인이나 수험생들 가운데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 느낌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일쑤다. 장염은 보통 세균이 직접 장내에 침입하는 세균성 장염과 폭음, 폭식, 갑작스러운 찬 음식 섭취, 매운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인 비세균성 장염으로 나뉜다. 이처럼 장염의 주요…

천연 비타민C제 풋고추, “뱃살예방, 면역력 증진”

몸에 좋은 식품은 자연 그대로의 제철 음식이다. 공장 등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은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들었어도 첨가물 등이 섞이기 마련이다. 신선한 과일, 채소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 하나, 채소와 과일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요즘 얇은 옷 때문에 고민인 뱃살이 두툼한 사람들에게…

[김화성 칼럼] 언제 한번이라도 호박처럼 온 몸뚱어리 내 준적 있는가!

노오란 호박꽃 옆에 노오란 오이꽃 귀엽다 호박꽃은 거지반 애호박을 맺지 못하지만 오이꽃은 깜냥대로 애오이를 낳는다 노오란 호박꽃 한 송이 한 송이 황소들의 목에 종으로 달아주면 좋겠다 노오란 오이꽃 한 송이 한 송이 소녀들의 머리핀 꽃으로 꽂아주면 좋겠다 -『박만진의 ‘오이꽃 예쁘다’에서』…

여성의 생식기 건강에 도움되는 팁 5가지

나이가 들면 신체의 모든 기관에 노화가 찾아온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여러 방법을 쓰지만,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 특히 민감한 부위가 바로 여성의 생식기 주변이다. 여성의 ‘질’도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을 잃기 쉽다. 건강한 질은 ‘산성 pH’ 수치가 적정하며 감염을 막아주는 건강한 박테리아가 살아 있는 상태를…

나는 위암에 걸릴까? 발병 낮추는 생활방식 5

50세의 자영업자 B씨는 최근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조기위암 1기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일찍 발견되어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완치가 되었지만 위암 판정 당시에는 “왜 내가 암에 걸렸는지...” 억울하고 원망스러운 마음도 들고 아직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 걱정, 가게 문닫을 걱정 등으로 밤잠을…

여름철 체중관리를 도와주는 6가지 슈퍼푸드

‘슈퍼푸드’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말한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 심신 전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노출 부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가 새롭게 주목을 받는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보자.…

“좋은 탈장수술법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강윤식의 진료일기 최근 40대 중반 남성이 우측 서혜부 탈장수술을 받으러 왔습니다. 증상이 시작된 지 2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어떤 탈장수술법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지 고민했답니다. 주말마다 인터넷을 검색한 뒤 이제야 탈장수술을 받겠다고 병원행을 결심했답니다. 이 환자분처럼 어떤 탈장수술법이 좋을지 고민하는…

고혈압에 좋은 마그네슘... 함유 식품은?

마그네슘 섭취가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UPI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대학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마그네슘 보충제에 관한 임상실험 34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그네슘이 동맥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매일 368㎎씩 3개월…

뱃살 뺄 때 수박이 좋은 이유, “운동 전에 먹어라”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열량일 것이다. 먹어서 살 찔 염려 없고 운동 후 청량음료 대용으로 그만인 식품은 없을까? 수박은 열량이 24kcal에 불과하면서 더위에 시달리는 몸의 피로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제철 식품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이 ‘제로(0)’에 탄수화물도 5g에 불과해…

나이 들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5가지

사람들은 눈을 통해서 매일의 순간들을 경험한다. 이처럼 중요한 눈의 능력이 바로 시력이다. 시력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뜨거운 국물로 이열치열, 치아건강엔 독

한겨울에 냉수마찰, 삼복더위에 뜨거운 보양식. 예로부터 전해져 온 한국인의 이열치열 문화는 지금도 여전하다. 한 조사를 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복날에 삼계탕이나 추어탕, 갈비탕과 같은 뜨거운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 하지만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뜨거운 보양식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매일 1리터 콜라 중독남, “정자 수 30% 적어”

무더위에 즐겨 찾는 청량음료인 콜라를 지나치게 마시면 남성의 생식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젊은 남성 2500명을 대상으로 정충의 수를 비교한 결과, 하루 1리터 이상 콜라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남성은 정자 수가 보통 남성보다 30% 적었다. 일반 남성은 정액 1ml당 5000만개의…

과식의 피해 줄여주는 식품 5가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즐겁게 음식을 먹다보면 보통 때와 달리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이 나쁜 것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쩌다 과식을 해버렸다면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몸에 좋은 채소, 과일 안전하게 먹는 방법

채소를 먹는 것은 몸에 좋다. 그러나 채소 섭취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채소를 익히지 않은 채로 먹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채소를 날 것으로 먹으면 세균에 감염되거나 기생충이 생길 수 있다. 몇 해 전 유럽을 강타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도 깨끗하지 않은 채소를 통해 사람에게 옮은 것이다. 물론 기생충이나 대장균의…

치맥의 계절... “분홍색 닭살 보이면 위험”

최근 치맥(치킨+맥주),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늘고 있다. 인삼과 대추가 들어간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 격이고, 늦은 저녁 즐기는 치맥은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닭요리를 즐길 때 분홍색의 덜 익은 살이 보이거나 닭구이용 접시 바닥에 육즙이 남아있어도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위험하다. 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