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습관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당분이 잔뜩 들어있는 달달한 음식에 한번 빠지면 접시 바닥이 나올 때까지 폭식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게 돼 비만이 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미국 휴스턴 메서디스트 병원의 내분비학자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단 음식으로 인한 엄청난 칼로리를 다 소모시킬 수 없다고 해도 지방이 즉시 축적되는 것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정상적인 식욕을 넘어 일상을 좀먹는 식탐이 있다.
역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식탐 시대'가 있었다. 고대 로마 귀족들은 배불리 먹고 토한 다음 또 다시 먹는 퇴폐적인 생활을 즐겼다.
그때를 제외하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식탐이 강한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음식 중독'이라는 말이 생겼을…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은 칫솔질을 등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 빠진 청소년은 인터넷을 적당히 사용하는 청소년보다 구강 증세를 보일 확률이 1.8배 높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성인정신과 이정현 전문의 팀은 질병관리본부의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7만3238명의 자료를 토대로 인터넷 중독과…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건강염려증이나 결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증이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로 작지만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오해도 많다.
◆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으면 안 되나요?= 집밖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미생물학과…
담배를 단 한번이라도 피우게 되면 대부분 끊지를 못하고 계속 피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 담배를 입에 댄 사람 중 3분의 2 가량이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된다는 것이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을 포함해 17개국 21만500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흡연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60.3%가 흡연을 경험했으며…
노인들에게는 관절 통증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런데 요즘은 40, 50대 혹은 그보다 젊은 나이에도 관절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게 이처럼 관절 손상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관절을 망칠 수 있는 나쁜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1. 달리기 중독에 빠져 있다
관절 수술을…
술꾼 열 명에게 숙취 해소법을 물으면 열 가지의 비법이 나온다.
그러나 수많은 숙취해소법 가운데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없다.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의 에드 보이어 박사는 “탈수증, 전해질 불균형, 알코올 부산물 축적 등이 숙취 유발 요인으로 꼽히지만 확실치 않다”며 “따라서 숙취 치료법이란 존재하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흡연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담배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중독됐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하는 금연 다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금연클리닉…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변비나 설사 증상을 겪기도 하고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맹장염(충수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인구의 5%에서 이 질환이 일어난다. 하지만 미국의 내과 전문의인 제니퍼 코들 박사는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맹장이 터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구토를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거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구토를 한다. 위나 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음식 또는 액체 등이 강하게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다. 토한 내용물은 대체로 음식물과 위액이며 혈액과 담즙이 섞일 때도 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마신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영국의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푸시 닥터(Push Doctor)' 소속 댄 로버트슨 박사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각각 세 가지씩 제시했다.
효과적인 세 가지
1. 식사
술자리에서 굳이 끼니를 챙기기는 쉽지…
급식 및 섭식 장애는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을 통틀어 일컫는 것이며, 이에는 신경성 식욕 부진증(거식증), 신경성 과식증, 비만이 포함된다.
이런 식이 장애 중 장기간 심각한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거식증이나 단기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막으려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연말하면 술자리, 파티, 선물, 쇼핑, 진저쿠키 등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키워드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중독되기 쉬운 요인들이라는 공통점 때문이다.
술, 쇼핑, 설탕 등은 중독성이 있다. 정신과 의사 산드라 데이비스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말은 스트레스가 많고 각종 유혹거리들이…
음주 후에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때문이다.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바뀌게 된다. 이 성분은 미주 및 교감 신경의 신경섬유를 자극해 구토와 어지럼증, 복통, 심장 박동 증가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숙취가 자주 나타나거나 심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스키 부상 등으로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어난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저체온증=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게 잘 생긴다. 노약자와 약물중독 환자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있기 때문이고, 영아는 체격에 비해…
결론부터 말하자. 소주와 맥주를 반 잔 씩 섞는 '반폭'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주일에 16잔, 하루 4잔 이내다.
11일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적정 주량은 위스키의 경우 샷 잔(25ml)기준으로 일주일 14잔 이내, 하루 4잔 이내다.
이 기준을 한국에 적용하면, 소주(알코올…
우리나라 음주문화도 이제 많이 달라졌다. 아랫사람에게 술을 강요하지도 않고 술자리가 2차, 3차로 이어지는 일도 줄었다. 하지만 연말은 아직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술을 자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 시기가 큰 부담이다.
술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면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시게 된다. 전문가들은 술에 거나하게 취해 사건사고가 반복된다면 알코올…
숙취는 술에 몹시 취하고 나서 수면에서 깬 후에 느끼는 불쾌감, 두통, 심신의 작업 능력 감퇴 등이 1∼2일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애주가 대부분은 한 번씩 숙취를 경험한다.
그래서 술을 조금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다시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이는 숙취에 대해 너무 몰랐기 때문에 반복되는 현상은 아닐까. '웹 엠디'가 숙취에 대한…
술은 생의 활력과 사회적 관계를 개선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담배와는 달리 소량을 마시면 건강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술을 자주 그것도 과음을 일삼다보면 건강에 여러 가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 ‘메디컬뉴스투데이’ 자료를 토대로 술을 줄이면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수면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