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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심하면 증세별 치료받아야

그이도 ‘골프황제’처럼 성욕과잉증?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성편력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6번째 내연녀가 나타났다. 우즈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간접적으로 시인을 했다. 일각에서는 우즈가 섹스중독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섹스 중독이라는 용어는 1983년 미국의 정신과의사 패트릭 캐른스가 쓴 ‘어둠…

식약청 집계, 신종플루 확산이후 47% 감소

신종플루 손씻기로 식중독도 급감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가 강조되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11월까지 식약청에 신고된 집단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8건에서 올해 221건으로 32.6% 감소하고, 환자수는 6628명에서 5903명으로 10.9% 감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발기부전-남성호르몬 감소해 불임도 유발

술 많이 마시면 정자 시들해진다

과음하기 쉬운 연말이다. 하루 한두 잔의 술은 약이지만 정도를 넘는 술은 성기능을 약화시키고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은 왜 불임을 유발할까. 남성 불임은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지목된다. 고환에서 정자 생성이 잘 안 되는 경우와 정자가 나가는 길이 막히는 경우다. 조기 사정이나 지연 사정도 불임의 원인이 되며, 정액이 역류하는 경우도…

머리뽑기, 꼬집기 등으로 자해

인터넷 중독증 10대 자해위험 높다

인터넷 중독증인 10대는 다른 10대들보다 자신의 신체를 손상시키는 자해의 위험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중독증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할애하여 대인관계를 현실에서 보다는 주로 사이버 공간에서 가지는 등 충동조절의 장애이다 호주 노트르담대학 연구진은 중국 광저우 지역에 살고 있는 13~18세 청소년 1618명을…

동기 불어넣어줘 효과 오래 지속

“음주운전 최고 예방법은 심리상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이 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효과도 오래 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토마스 브라운 교수는 두 번 이상 음주운전을 해본 남녀 184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30분 동안 사회심리학적인 방법에 따라 음주운전을 끊어야 할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상담을 하고 다른 한…

술로 망친 건강 회복 안돼

술독빠져살면 운동해도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이 필름이 끊기고, 코가 삐뚤어져 고주망태가 될때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열심히 운동을 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술 마신 다음날 땀 흘리는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 숙취를 푸는 효과는 있지만 술 때문에 손상된 건강은 회복될 수 없다고 영국방송 BBC 온라인 판 등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여론조사기관…

일주 와인 1병도 태아 정신건강 해쳐

임신부 적절한 음주는 OK?…“No”

임신부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마시는 술이 아이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텔레손 아동보건연구소 콜린 오리리 박사팀은 2000명의 임신부와 아동을 대상으로 엄마의 음주습관과 아이가 2, 5, 8세가 됐을 때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3분의1은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 결과 임신 초기 술을…

폐렴, 식중독 유발 박테리아 수백종

[그래픽뉴스]담배피면 식중독 걸린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담배에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득실하다는 것. 미국 메릴린드 대학 에이미 스파코타 교수팀이 카멜, 쿨필터킹스,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말보로 레드 등 4개 브랜드의 담배 샘플을 첨단 기술로 분석한 결과 담배에는 폐-혈액 감염,…

같은 중독이라도 알코올 의존도 더 높아

알코올 중독 주량, 늙은 술꾼>젊은 술꾼

똑같이 알코올 중독을 겪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60세 이상 노인 중독자가 젊은 중독자보다 더 술을 많이 마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미국에서 4만3000명을 대상으로 2000~01년도에 진행된 ‘알코올과 관련 증상에 대한 국가 역학 조사’ 결과를 통해 비슷한 정도의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는 60세 이상 술꾼과…

담배 끊어도 살 안쪄

여성, 살빼며 금연하면 성공률 높아

많은 여성이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찔까 걱정돼 금연을 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다이어트 중에 금연을 하면 체중조절이 더 잘되고 담배 끊기도 더 수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페인버그 의대 예방의학과의 보니 스프링 교수 팀은 1991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 10편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에 따르면…

둘째 아이 갖은 후 임신중독증 겪은 여성일수록 조심

임신중독증 앓으면 갑상선 탈 난다

임신중독증을 앓은 여성은 후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겪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독증을 앓는 여성은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갑상선기능이 점점 줄어들고 이는 수십 년 간 지속된다는 것이다. 미국립보건원(NIH) 리차드 리바인 연구팀은 임신중독증 임산부 140명과 정상 임산부 140명의 갑상선 기능을 검사했다.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전…

GSK, 닉백스 독점 판매권 확보

흡연욕구 줄이는 금연 백신 나온다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방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GSK는 최근 미국 의약품 업체 나비 바이오파머슈티컬스(Nabi.나비)와 니코틴중독 치료백신인 ‘닉백스(NicVAX)’를 개발하기로 제휴했다. GSK는 나비에 선금 4000만 달러를 주고 닉백스에 대한 세계 독점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나비는 중간로열티와 10% 이상의…

4세 이하 리스트리아균 특히 조심

식중독 얕보다간 신장기능 손상 된다

식중독이 장기적으로 신부전이나 정신지체로 이어질 수 있으며 4세 어린이의 경우 심각한 신경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중독은 병원체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들 증상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며칠 내로 완화된다. 그러나 이들 식중독 증상을 치료한 환자라도 장기적인…

회식자리는 목 건강 최대의 적

환절기 목소리 보호 최고 약은 ‘물’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한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날씨는 목소리를 만든 성대를 마르게 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목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며 연말 음성장애 최대의 적인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도 평소 목 관리를 해야 한다.…

여성이 남편정자를 ‘우리편’ 인식

“오래 일부종사해야 갓난애 튼튼”

오랜 기간 한 ‘일부종사(一夫從事)’한 여성이 건강한 아기를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래리 챔리 박사팀은 첫 번째 임신을 한 여성 2507명에게 아기 아빠와 얼마나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왔는지를 조사하고 이 기간이 임신부와 아기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한 남성이랑만 계속 관계했어도 6개월 미만의…

맛있는 음식 끊으면 스트레스 유발

다이어트 요요현상은 금단현상 때문

다이어트를 하다 실패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은 습관성 약물이나 알코올을 중단했을 때나타나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 피에트로 코튼 박사 팀은 실험용 쥐에 당분이나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의 공급을 중단했을 때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

단 음식 끊고 잡곡밥 먹어야

[그래픽뉴스]나도 탄수화물 중독?

청량음료,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트림 등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설탕 중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떡, 라면, 스파게티, 감자, 밥 등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고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등을 유발한다. 하루 종일 앉아…

‘전문 치료’, ‘약물’ 적극 활용 해야

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폐암,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게 되면 기관지와 허파꽈리벽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가래가 생기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나며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시형 교수는 “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라며 “담배 연기 속에는 4000개 이상의 화학물질과 최소한 69가지 이상의…

쥐 실험결과 헤로인 중독과 비슷한 반응 나타나

“정크푸드 중독성 마약만큼 강해”

햄버거 등 정크푸드는 마약과 같은 유사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 한 번 먹게 되면 자꾸 찾게돼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과학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정크 푸드가 헤로인에 중독된 쥐와 유사한 중독행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이 뇌의 쾌락중추를 중독 시켜 점차 그 양을 늘려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쥐 실험 결과, 뇌 화학물질 활동 변화

고지방 음식 태아 뇌 발달 막는다?

산모가 고기나 유제품 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의 뇌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테레사 레예 박사팀은 임신한 쥐 한 그룹에는 고지방 음식을, 다른 한 그룹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먹인 뒤 태어난 새끼 쥐의 식성과 뇌 발달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비교, 관찰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