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료인 무더기 기소… 개원가 ‘술렁’
“마이클 잭슨 앗아간 수면마취제, 마약처럼 번지네”
검찰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투여한 의료인들을 무더기로 기소하자
개원가에서 술렁이고 있다.
상당수 의사들은 “극소수 의사의 사례를 과장해 이 약을 마약류로 지정하면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반발하고 있다.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은 별도의 장비 없이 주사로 주입해서 30분~2시간 마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