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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웨딩 시즌... 건강한 2세를 위한 체크 포인트

웨딩시즌에 신부들은 바쁘다. 예식의 주인공인 동시에 총지휘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겼어도 신부들은 미심쩍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2세 계획을 빠뜨리진 않았는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아들, 딸 구분 없이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합의에 그쳐선 안 된다. 내 자궁이 허니문 베이비를 잉태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암 치료, 화학요법-운동 병행하면 큰 효과

암환자 치료시 화학요법에 운동을 결합하는 것이 약물치료만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종양에 혈액공급량을 증가시키고 이 때 보다 많은 치료약물을 종양으로 유입시키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팀이 생쥐실험을 한 뒤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4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 생쥐의 목에는…

1주 5~6시간 걷기만 해도 대장암 위험 뚝↓

소화 돕고 종양 억제해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걷기는 몸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고 부상 위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효과도 크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를 꾸준히 한 사람들은 비만을 물론,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박대통령 새 주치의 서울대 서창석 교수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 주치의로 서울대 의대 서창석(53, 산부인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최근 서창석 교수를 대통령 주치의로 추천받아 현재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대통령 주치의는 연세대 의대 이병석 교수가 맡아왔으나 지난 7월 연세대 의대 학장에 임명되면서 의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청와대에…

대장암 걸려도 운동하면 사망위험 절반 뚝↓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주요 원인인 암중에서도 전체에서 남성 2위, 여성 3위에 해당한다. 대장암의 발생률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세계 184개국 대장암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아침 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 누가 그래?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다. 사과는 오전에 먹을수록 좋다는 것인데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 사실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사과를 먹는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사과가 저녁에 독이 된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

성조숙증 급증...비만 등 영향 4년전의 3배

성조숙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호르몬 이상에 의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8세 미만 여자 아이가 가슴 발달이 시작되거나 만9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의 고환 크기가 커지면 성조숙증으로 분류한다. 이 병은 여자 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성선 축이…

‘예강이 사건’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이끌까

올해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쇼크사한 9살 초등학생 고 전예강양 사망사건이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다.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를 골자로 한 이 개정안은 이른바 ‘예강이 사건’을 도화선으로 지난 3월 국회에서 발의됐다.…

임신부 커피 많이 마시면 아기 백혈병 위험↑

섭취량 제한해야 임신부가 하루에 커피 2잔을 마시면 아기가 소아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무려 60%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팀이 20개가 넘는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시면 아기가 소아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20% 정도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하루에 2잔 이상을 마시면…

벌 전갈 독으로 부작용 없이 암 치료법 개발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 발견 고대로부터 벌, 전갈, 뱀의 독은 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기원전 14년 그리스의 작가인 플라이니 디 엘더는 ‘벌침 독을 대머리 치료를 위해 사용했다’고 기술했다. 700년 경에는 의사들이 서로마제국 샤를마뉴 황제의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 벌침을 이용했다. 중국의…

드라마 속 기억상실증, 실제론 어떤 병?

여름 안방극장이 기억상실증에 휩싸였다. 공영방송인 KBS와 MBC를 대표하는 드라마들의 공통된 소재다. 식상한다는 반응도 적지 않지만, 뻔한 이야기를 반전시키는 데 이만큼 손쉬운 방법도 찾기 힘들다. 특히 드라마 속 기억상실증은 심리적, 유전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흔치 않은 경우여서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기억상실증은 좁게…

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뼈와 피부에 좋고, 암도 예방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 엽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라이코펜, 콜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고추의 매운 맛, 대장 종양 위험 감소시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대장 종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임상연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캡사이신의 이 같은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위와 대장에서 다량의 종양이 생길…

루게릭병 등 줄기세포 치료제 잇단 허가

국산 줄기세포 치료제들이 속속 보건당국의 허가를 얻으며 연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바이오기업인 코아스템이 개발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 알주’를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점점 사멸해 사지근육의 근력이 약화되며 굳다가…

“대장-전립선암 3기 환자 자연식으로 완치”

가공식품 끊고 체중 줄여 미국에서 전립선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동시에 받은 남성이 수술을 받지 않고 자연식 식이요법으로 병에서 완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 보도에 따르면, 조수아 스트레이어라는 남성은 7명의 전문가로부터 대장암과 전립선암…

소파에 앉아 TV만 보면 결국... 무서운 생활습관병

회사원인 김갑수(49)씨는 두 딸을 둔 가장이었다. 큰 딸이 명문대에 합격해 온 가족이 기뻐한 그해, 김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다. 업무상 잦은 술자리와 폭음하는 습관으로 간암 판정을 받았는데도 출장길에 술을 마셨다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한 번 들인 생활습관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다. 특히 몸에 나쁜 습관은 떨치기 힘든…

허리 아프면 다 디스크? 잘못된 허리 상식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허리 통증. 고교시절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각까지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취업 후 사무실에서 앉은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한다거가 과도한 육체노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찾아오게 되며, '이러다 디스크 걸리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아가기…

알츠하이머 예방법, 평소 규칙적 생활이 최선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가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 알츠하이머를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먹는 게 낙인데...노인 3명중 1명 삼킴 장애

먹어야 행복하다. 먹는 행위는 연명의 기초인 동시에 주린 욕구를 채워준다. 잘 먹으면 행복지수도 자연스레 올라간다.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다보니 미식가, 식도락가, 대식가도 나온다.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TV에서 유행하는 맛집 탐방 프로그램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생존과 욕구충족, 행복의 기본인 먹는 행위에 장애가 있다면…

한영 갑상선암 고백...한때 목소리 안나와

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은 최근 방송에서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한 한영은 2008년부터 솔로 활동을 계속해왔다. 올해 36세인 그는 179cm, 52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갑상선암 투병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 한영은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아오다가 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