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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설탕 중독성 코카인 8배...어떻게 벗어날까

  의사·영양학자·심리학자의 조언 모든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고, 감미료를 피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설탕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여성 잡지 ‘우먼스 데이(Woman’s Day)’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스트레스만 받아도....흰머리 원인 다양

  노화에 따른 현상과 비슷해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흰머리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는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4~50대에 생기기 시작하지만 20대나 30대 초반에 나타날 수도 있다.…

누워서 베고만 있어도 지압 안마 효과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3) 두개천골요법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가누다(KANUDA) 제품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융합과 통합이다. 융합과 통합을 잘하기 위해서는 내 전문 분야와 타 전문분야를 넘나들면서 경계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는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 나와 다른 시각을 배척하지 않고 배울 것은 배우고, 수용할 것은…

나이 들면 결리고 쑤시고...잠 부족땐 더 심각

  나이를 먹으면 몸이 쑤시거나 결리는 등 통증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진다. 근육, 골격, 신경 통증의 강도와 빈도수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함께 증가한다. 또 단기간 극심한 통증을 가져온 부위는 향후 만성 통증이 될 가능성도 높다. 등, 무릎, 목, 어깨 등의 부위에서 한번 발생한 통증은 재발하기 쉽고, 신체의 다른 부위로 통증이 확산될 위험도 있다.…

정신적 긴장 높은 직업, 두뇌 기능 저하 덜해

  은퇴 후 지력 감퇴 낮아 정신적으로 긴장을 요하는 직업일수록 은퇴 이후 지력 감퇴를 겪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과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4182명을 대상으로 직업 및 은퇴 전후의 지력의 퇴화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대상이 된 4182명은 남녀가 각각 절반씩으로 1992년부터…

‘스크린 타임’ 줄이면 건강-학습능력 쑥↑

자녀의 건강과 학습능력을 생각하면 부모들은 거실의 TV와 컴퓨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어린이들이 TV를 보거나 컴퓨터 하는 시간 등 이른 바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면 건강도 보다 좋아지고 학습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이같은 효과를 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부모들은 TV 시청시간 등의 제한에…

“당신의 밤을 편안하게” 수면 도움 식품 10

음식으로 불면증을 단숨에 해결할 수는 없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본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수면제를 찾기 전에 잠을 잘자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불면증 치료의 한 방법이다. 명지병원 수면센터와 함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대추=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대추는 심장…

담배 피면 살 빠져? 비만자는 되레 더 찐다

흡연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당수 사람들은 담배를 피면 식욕을 억제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뚱뚱한 여성이 흡연을 하면 설탕과 지방에 대한 맛 감각이 무뎌져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의 야니나 페피노 교수와 필라델피아 모넬센터의…

술 한잔 수면에 도움? 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잠이 안 올 때 술을 한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심신이 피곤한 상황에서 숙면을 취하고 나면 몸이 거뜬해 지는 등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 유지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영국인 2149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젊은 시절 운동, 두고두고 두뇌에 보약

  미네소타대 연구팀 25년 간 추적 관찰 젊은 시절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몇 십 년 뒤 나이 들어서도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서 이들에게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달릴 수 있는…

잘릴까봐.... 직장인 우울증 진단 기피 심각

  “직장에서 판단력이 저하되는 등 업무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우울증을 의심하세요.” 직장인들의 적은 우울증이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은 우울감이나 불면증, 체중과 식욕 변화 이외에도 단순 업무 처리가 늦어지거나 실수가 많아지는 등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결정을 망설이고 건망증 등의 증상을 보여…

젊은 시절 심장 튼튼→ 중년기 두뇌 싱싱

  25년간 추적 조사 결과 젊은 시절 심장이 튼튼한 이들은 중년기에 정신건강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젊었을 때의 심장건강이 중년기 정신건강의 한 지표라는 얘기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3381명에 대해 2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2~5년에 한 번씩 혈압과 혈당량, 콜레스테롤 수치를…

“거짓말 하면 정말 피노키오 코 된다”

  코 주변 온도 높아져 오늘(1일)은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만우절이다. 이날만큼은 상대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범위에서 씩 웃을 수 있는 거짓말이 용인되는 날이다. 어린 자녀나 어린이들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면서 인용하는 동화 중에 피노키오가 있다. 목각인형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할 때면 코가 길어져 금세…

험난한 세상, 행복해지는 비결 10가지

  엔도르핀 솟구치게 행복한 마음을 갖는 것은 음식을 먹고 육체적 활동을 하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shape.com)’이 스트레스가 몰려오고 전혀 뜻밖의 일이 일어날 때 이를 물리치고 행복해지는 비결 10가지를 소개했다. ◆웃어라=뭔가 의심이 들 때 웃어보라. 웃음은 전염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장에 꽂히는 10대들...어떻게 하면 좋을까

  올바른 화장법 알아야 화장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는 게 전부였던 이전 세대와 달리, 요즘 10대들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은 물론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다. 성인과는 다른 피부를 가진 청소년들의 화장은 괜찮은 걸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는 한창…

잘 먹고 잘 사는 놈이 뭘 투덜거리느냐고요?

  화제의 의인(醫人) ⑦ / 싱어송 라이터이자 정신과 의사 김창기 가수 동물원의 전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2집 앨범에 미니앨범까지 발표한 솔로가수,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 이 정도 남자라면 뭐가 달라도 다를 것만 같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의사? 기능인일 뿐 특별할 것 없다”, “가수로서의 거창한 욕심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연인도 가족도 포옹 자주 해야 하는 이유

  건강에도 좋은 영향 인간이 할 수 있는 수많은 제스처 중 누군가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만큼 위안이 되는 행위도 드물다. 연인 간의 포옹일 수도 있고, 친구와 인사 차원의 포옹일 수도 있지만 껴안는다는 행위가 기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가볍게 살며시 등을 두드리면서 하는 포옹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세게 힘껏 껴안는…

두뇌도 쓰기 나름... “뇌 생생’ 7가지 방법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해 인간의 두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슈퍼컴퓨터로 불린다. 인간을 다른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것도 바로 두뇌다. 연구에 따르면,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만이 아니며 두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두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그…

변비 많은 세상, 화장실 고통 줄이려면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변비환자가 많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비진료 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12년 기준 여성 환자수(35만9408명)가 남성 환자수(25만9178명)보다 1.4배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 환자수(2만3251명)는…

저체중이 비만보다 사망률 훨씬 높아

인간의 체중과 관련해 비만인 경우에만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 것도 죽음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의 성마이클 병원 연구팀이 그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죽음과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기존의 연구논문 51편을 정밀 분석해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