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발의 경락 자극과 피톤치드·음이온 효과 발휘

"발바닥 자극하면 왜 좋을까?"...맨발 걷기, 진짜 효과는 '이것'

녹음이 우거진 초록의 계절을 맞아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둘레길 같은 등산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전용의 ‘황톳길’ 조성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맨발걷기가 가능해졌다. 120개 이상 지자체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맨발걷기 대회나 축제도 자주 열린다. 이처럼 ‘맨발걷기 열풍’이 분 것은 다양한 건강…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주간 기념행사 개최

어린시절 암 투병했다면...절대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6월 첫째 주(6월 1~7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주간은 미국에서 1988년 6월 5일 첫 번째 '암생존자의 날'을 개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월 첫째 주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2019년부터 국립암센터와 전국 12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및 구강관리 등 원인...잘 자고 '손'은 깨끗하게

"또 걸렸네" 계절 상관없이 감기 달고 사는 사람...대체 왜?

유달리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원래 그런 체질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자꾸 아프다는 것은 크게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세균에 노출되는 빈도나 양이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유달리 자주 아픈 사람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크게 △스트레스 △노화 △잘못된 생활습관 △부족한 구강관리…

밤늦게 자는 올빼미족, 정신 건강 나빠질 위험 높아

밤늦게 자는 올빼미족...아침형 인간보다 '이것' 나빠질 위험 20~40%↑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깨어 있는 사람들은 정신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Researc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정신 및 행동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영국에서 약 7만4000명의 중년 및 노년층을 추적했다.…

소아는 집에서, 청소년은 도로에서 부상 많아

외상성 머리 손상, 어릴수록 '이곳'에서 많이 당한다

외상성 머리 손상(뇌 손상)은 외부 힘에 의한 충격이 머리에 가해져 뇌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외상성 머리 손상은 사망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이며, 신체적인 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국내 응급실을 방문한 외상성 머리 손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가정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도로나 교육시설 등 밖에서 손상을…

[셀럽헬스] 방송인 서동주 다이어트 고민

서동주 "이제 굶어도 잘 안 빠져" … '나잇살' 어떻게 뺄까?

방송인 서동주(41)가 다이어트로 인한 고민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제 몸매의 비결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옛날에는 한두 끼 굶으면 살이 잘 빠졌는데, 이제는 잘 안 빠진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끼니를 굶으면 정신적으로 힘들다. 굶어도 그렇게 빠지지 않는다.…

오메가-3 보충제 먹으면 공격적인 행동 30% 줄어

화 잘 내고 폭력적인 사람, '이 음식' 많이 먹어야?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경향이 있다면 성격이 아니라 식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폭력 행동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과학 저널인 《공격성과 폭력적인 행동(Aggression and Violent Behavio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선, 아마씨, 호두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폭발을 일으킬…

김유현 같이건강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정의학과 전문의) 인터뷰

"살찐 이들에게 적대적인 사회...비만 낙인은 오히려 부작용만"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쉽게 습관적으로 살 찐 사람들을 비판한다. 외모에 대한 무례한 지적들을 하면서 '니가 정신 차리라'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혹은 '널 위한 거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그런 말들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비만인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비만인으로 살기란 쉽지 않다.…

외상성 뇌 손상 후 첫 2주 동안 7개 뇌 영역 연결성 좋아져

넘어져 '뇌진탕' 걸렸다?... '이것' 쬐면 초기 회복에 효과적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근적외선(near-infrared light)이 뇌진탕 환자의 뇌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상의학(Radi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엿상의학전문의인 라지브 굽타 박사가 이끄는…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건강 위해 사용되는 불소의 부작용은 심각할까?

충치는 약 140년 전부터 설탕 소비의 증가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발생해 현재도 많은 나라에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충치 예방에 탁월한 불소는 자연계에서 토양, 물, 동식물 등에 다양하게 있으며 바닷물의 불소이온 농도는 약 1.2~1.5ppm입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생수에도 먹는 물의 불소 기준은 1.5ppm 이하로 들어 있습니다.…

자면서 비정상적 행동 보이는 수면장애, 사건수면

"자다가 500만원 넘게 긁었다"...다음 날 기억 못하는 女, 무슨 병이길래?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쇼핑을 한다. 뒤늦게 몇 백만원의 카드값이 결제돼 있다. 정작 자신은 기억하지 못한 이 쇼핑,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한 영국 여성이 희귀한 수면장애로 인해 자면서 쇼핑으로 수천 달러를 쓴 사연이 소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는 켈리 나입스(42)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2018년…

자신감 부족할 때는 요가, 스트레스엔 태극권

"뇌 자극하려면 아령 들어라?"...내 상태에 맞는 운동은?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흔히 운동 궁합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잠을 푹 자지 못하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Fox News)’ 등의 자료를 토대로 상황에 따라…

늦었다고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른 때...중년 건강 지금부터

"40대부터 男건강 주눅든다"...중년이면 당장 시작해야 할 건강습관 6

한국 남성의 건강 적신호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에 절정에 이른다. 30대부터 열심히 살면서 가족을 이루고 부양한 우리네 가장들은 막상 40대를 넘어 50대로 가면서 여기저기 조금씩 병들어 가기 마련이다. 이제라도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보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로, 균형감각 악화, 기억력 문제 등...만성 수면 부족, 신체 회복 방해하고 다양한 질환 위험 높여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잠 못 자면 몸에 생기는 충격적 변화들

충분한 잠은 건강에 있어 기본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지친 몸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절약·저장하며, 뇌를 쉬게 하면서 재구성·재분류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수면의학 전문가인 낸시 폴드베리-셰이퍼 박사는 수면 부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수면…

남들과 비교되는 SNS 멀리하기 등...건강하게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점

"비교 그만!"...자존감 높이려면 '이것'부터 멀리하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아무리 다짐해도, 막상 선택의 순간이 오면 관성에 따라 예전처럼 자존감이 낮은 행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자존감을 갖는 것은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수 있어 꼭 변화하는 것이 좋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시작할 수 있는…

“불면증이 일시적이면 ‘멜라토닌’, 장기간 지속적이면 ‘마그네슘’이 더 효과적”

잠 못 잘 때, 멜라토닌 vs 마그네슘...잠 더 잘 오게 하는 것은?

잠을 푹 자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릴 땐 멜라토닌과 마그네슘 두 가지 성분 가운데 어떤 게 더 좋을까?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이다. 불면증 환자들이 전통적으로 천연 멜라토닌 식품을 즐겨 먹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그네슘도 불면증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한달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슈퍼사이즈미'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 53세로 사망...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인 발표

"3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다큐 찍은 男 사망...혹시 가공식품 때문?

한달 동안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는 내용의 '슈퍼 사이즈 미'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모건 스펄록이 지난 주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가공식품에 대한 경각심도 일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이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펄록은…

[셀럽헬스] 홍진경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 있는 사실 공개

180㎝·51㎏ 홍진경 “살 찌는 거 싫어”...몸매 강박 벗어나려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홍진경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이 “어제 화이트와인을 마셨는데 너무 속이 쓰려서 말린 황태를 조금 먹었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치즈나 이런 걸 먹고싶었는데 모델이라 참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폭식 장애가 일시적이라는 이전 연구 결과와는 달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폭식"...잠깐 식욕 폭발했다고? NO!

폭식증으로도 불리는 폭식 장애는 반복적으로 폭식을 경험하는 섭식 장애의 일종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2일 이상 음식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는 일이 6개월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폭식 장애 진단이 내려진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폭식 장애는 일시적이며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하지만 미국 보스턴 맥린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폭식 장애가…

염증 지표와 뇌 용적 감소가 양자 관계를 매개해

"몸 약하면 정신도 약해져"...허약할수록 우울증 높다

신체 허약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임상 환경에서 신체 허약은 다섯 가지 지표로 측정된다. 체중감소, 탈진, 쇠약감, 신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