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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신규확진 58명, “검사 수 대폭 증가, 환자 수는 감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58명 발생했다. 그러나 수도권 환자 수는 소폭 상승했다. 검수 건수는 1만2085건(양성률 0.48%)으로 76명의 환자가 나온 전날의 4697건(양성률 1.62%)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고 환자발생비율을 알리는 양성률이 대폭…

[여성 골다공증 명의처방③] 식습관·운동으론 한계...약물 치료 필수

골다공증 골절 예방, '장기 지속 치료'가 핵심

여성이라면 누구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폐경기를 겪는다. 이때 여러 신체적·정신적 변화들이 일어나는데, 이를 걱정하기보단 식습관 개선, 운동, 취미활동 등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려는 진취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운 한 가지, 바로 침묵의 살인자인 '골다공증'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쉽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중년 여성에게 섹스의 중요성은?

나이가 들수록 섹스가 덜 중요해졌다는 여성이 다수지만 여전히 중요하다는 중년 여성도 적지 않다. 이런 연구 결과는 최근 북미폐경학회(NAMS) 연례회의에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홀리 토머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 연구를 위해 미국 여성 3257명이 자신의 40대 말부터 60대 초까지 15년을 평가했다. 면접과 설문…

흔한 위염? 위암 전 단계인데.. “파, 양파, 마늘 드세요”

속이 쓰리면 흔한 위염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일 경우 바짝 긴장해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위암이 생길 위험이 각각 최대 6배, 20배가량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젊은 위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진행 속도가 빨라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위암의 전 단계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금연 20분 후부터 15년 뒤까지 일어나는 변화

연간 전 세계 700만 명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 흡연은 신체 거의 모든 기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니코틴의 중독성으로 금연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영구적인 금연을 실천하면 가장 좋겠지만, 반복적으로 실패하더라도 스스로를 탓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계속 시도하는 것이 좋다. 금연은 실천한 이후 단시간 내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암 걸리면 집까지 팔아야 하나요?

한 해에만 암 환자 23만여 명이 쏟아지는 시대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나 된다(국가암등록통계-2019년 12월). 10명 중에 3.5명이 암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니 우울한 통계가 아닐 수 없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나오면 다른 가족들도 힘들 수밖에 없다. 간병은 물론…

힘차게 걷고, 활동하면 우울증 날아간다(연구)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무관심도 치매 징후…그 밖에 위험 신호 4가지

지나친 무관심이 치매의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경과학연구소 연구팀이 노인 2018명(평균 연령 74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무관심이 가장 심한 사람은 무관심이 가장 경미한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체적인 결과는 무관심이 치매로 이행되는 과정의…

수분 섭취에 관한 궁금증 5문 5답

물은 공기와 함께 사람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은 유엔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는 아니지만 물 풍요국도 아니다. 비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오고 인구밀도가 높고 1인당 물 사용량이 유럽국가의 2배나 돼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기도 한다. 식수가 부족하지는 않아 평소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도 물이 건강에 소중하다는 인식 때문에…

살 빼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좋을까?

매일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이점이 크다. 하루 중 언제 걸어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이점을 얻는데 특히 더 도움이 되는 걷기 시간대가 있다. 언제일까? ◆ 걷기는 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하루에 태울 수 있는 기본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있다. 이를 보통 '휴식 시 대사'라 부른다. 이 소모량은 매일 비교적…

신규확진 110명 “부산 요양병원 53명 집단감염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부산의 해뜨락 요양병원(북구 만덕동)에서 53명의 집단감염 환자가 나온 영향이 컸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39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모두 82명이다. 3일째 30명 안팎이었던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고등어찜 + 운동.. 두뇌 활성화 등 건강효과 5가지

등푸른 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는 가을과 초겨울에 잡히는 것이 맛이 좋고 영양분도 가장 많다. 고등어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충분히 섭취해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등어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으로 모르는 부분도 많다. 고등어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고지방-고열량 음식 후유증, 고등어로…

무릎에 인공관절 넣는 수술⋯재활 치료가 도움

무릎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와 인대가 손상되거나 변형된다. 보존적 치료나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마지막 수단으로 무릎관절 수술(슬관절 전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관절 수술은 닳아버린 무릎 관절 대신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관절 보형물을 넣는 수술이다. 무릎관절…

[여성 골다공증 명의처방②] 골다공증 진단과 예방·관리법

침묵하는 '골다공증' 예방하는 4가지 방법

여성이라면 누구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폐경기를 겪는다. 이때 여러 신체적·정신적 변화들이 일어나는데, 이를 걱정하기보단 식습관 개선, 운동, 취미활동 등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려는 진취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운 한 가지, 바로 침묵의 살인자인 '골다공증'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쉽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체중 줄이고 몸매 지키는 슈퍼푸드 7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들은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해준다. 그런데 이런 슈퍼푸드는 체중을 줄여주고 몸매를 유지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체중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를 알아본다. 1. 현미 흰쌀보다 건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대용식이다. 반 컵에 저항성…

혼자 살면 절대 안 돼?…건강에 좋은 의외의 이유

인간관계를 맺거나, 연인과 함께 살거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싱글족이 거의 인구의 반이다. 그렇다면, 혼자 사는 것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전혀 없을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과 유대감을 늘리면 더 행복해지고, 결혼을 하면 심장마비나 대장암이 걸려도 생존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주비행사가 외로움 극복하는 법 7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직업 특성상 원래 고립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주비행사가 있다. 미국 우주비행사인 스콧 켈리는 지금까지 520일이 넘는 우주 비행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비행하는 동안에는 스크린을 통해서만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고, 특별한 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밖에 나갈…

코로나 입원 환자의 80%, 신경증상 경험 (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의 80% 이상이 신경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신경 증상은 두통, 근육통, 정신혼란, 뇌병증(뇌질환) 등이었다. 이번 주 월요일 '임상·중개신경학회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팀의 논문…

우울증도 여러 가지…종류와 대처법 10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기분이 처지고 쓸쓸할 때가 있다. 그런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일하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고 공허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땐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 악화를 자초하는 행동 3

우울증 인구 100만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기준 이미 우울증 환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우울증 환자가 더욱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증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몇 가지 안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 약물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이 같은 습관을 개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