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 차이 있어

혹시 나도? 나르시시스트 체크리스트 15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은 구별해야 한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는 자기애를 넘어선 정신적 장애다. 미국 정신의학회 매뉴얼에 의하면 NPD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 남들에게 감탄의 대상이 되려는 과한 욕구, 끝없는 성공 권력 아름다움의 환상에 대한 집착, 비판에 대해 무관심 굴욕…

코로나 19 펜데믹 동안 거짓 정보 폭발적 증가

가짜 건강 메시지에 속는 10대들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당신은 진짜 메시지를 구별할 수 있는가? 심리학 전문지 ‘프론티어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는 최근 많은 10대 학생들이 정확한 건강 소식과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48%는 가짜 건강 메시지와 진짜 건강 메시지 둘 모두를 똑같이 신뢰할 수 있다고…

"아침 7시전 일어나 15시간씩 활동적 시간 보내라"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아침 7시 이전 일찍 일어나서 매일 15시간씩 육체적·정신적으로 활동적 시간을 보내는 65세 이상의 미국 성인이 동년배에 비해 기억력과 사고력이 좋고, 우울증 증상도 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학술지 정신건강(JAMA Psychiatry)》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Health…

뇌의 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다양한 항우울제와 그 부작용

최근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리 치료, 생활 방식 변화, 자연적 치료로 우울의 구름이 걷힐 수도 있다. 이런 방법이 충분하지 않을 때 약물을 쓰게 된다. 이런 약물은 안전할까. 항우울증 약언 어떤 원리이고 그 부작용은 무엇일까.  다양한 항우울제의 특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의료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일과 공부, 집중력 높여주는 생활 습관 3가지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도 '집중력'은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일과 공부에서 성과를 내기 힘들어지고, 뇌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세대는 짧은 콘텐츠들에 익숙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SNS와 게임, 유투브…

10개국 사망자 발생..102개국 감염자 발생

CDC "원숭이 두창, 뇌염 등 합병증 유발"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숭이두창이 뇌염과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원숭이두창 긴급대응팀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뇌척수막염 등 합병증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와 워싱턴 DC에…

술 마시는 이유, 男女 다르다 (연구)

남자는 기분이 좋을 때, 여자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분이 바뀌거나 술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남자와 여자에게 반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진은 술과 관련된 단서에 대한 주의(attention)가 그 순간의 욕구와 기분 및…

남성은 단백질, 여성은 단짠

남성과 여성의 ‘치팅 데이’, 어떻게 다를까? (연구)

자신이 체중감량을 위해 참고 있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을 흔히 ‘치팅 데이’(cheating day)라고 부른다. 이날 만큼은 금지된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한 뒤 다시 이전의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근육을 키우고 싶은 남성,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여성 사이에서 치팅 데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 가득

콩이 유방암 유발?...서양의 속설

한국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교도소에서도 밥에 넣는 ‘콩’, 그 콩이 서양인에게는 낯선 모양이다. 콩을 먹으면 불임이 된다, 남성이 여성화된다는 등 속설이 많다. 여행 중 들린 서양의 마트에서 보는 콩이라고는 ‘베이크드 빈’ 통조림이나 인도의 영향을 받은 병아리콩, 렌틸콩 정도다.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지난 9일 미국인들이 콩에 대해 가지고…

치료 내성 424명에게 10회 투약 후 반응율 72%, 완화율 38%

전신마취제로 우울증 치료? (연구)

전신마취제인 케타민을 정맥주사로 맞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감,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임상정신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케타민은 병원에서 주로 마취제로 사용되는 강력한…

걱정·근심에 스트레스 많으면 육체 건강 위협

소식, 운동.. 장수의 지름길, 또 하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적게 먹고 적당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분들이다. ‘먹었으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장기간 실천한 것이다. 또 하나 있다. 바로 낙천적 성격이다. 육체와 정신이 모두 편안하기 때문에 장수가 가능한 것이다. ◆ 낙관적인 성격의 사람들... 면역력 높고 혈관질환 적어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

90점 이상이면 평균, 성인 되면 일시적 하락 후 다시 상승

내 아이큐는 몇?

나는 머리가 좋을까?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기준은 아이큐(IQ) 지수일 것이다. IQ 검사는 추론 능력과 다른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표준화된 평가다. 비록 많은 온라인 IQ 테스트가 있지만, 훈련된 심리학자에 의해 시행된 것만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최근 메디슨넷(MedicineNet)에서 소개한, IQ 검사…

감정이입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적 관심 향상

공감 능력 높이고 싶다면 춤을 춰라? (연구)

왈츠 탱고 차차차 등 남녀가 함께 추는 볼룸 댄스는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춤이다. 이는 감각 운동 기술, 인지 수준, 감정적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장기간 볼룸댄스를 훈련하는 것이 공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하려면 댄서들은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댄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모방하고,…

일부 철분결핍 있어도 혈액의 질과 뇌기능, 삶의 질 달라지지 않아

헌혈 자주 하면 건강에 이상 생길까?

헌혈을 자주 하는 사람은 철분 결핍으로 건강 이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혈액(Blood)》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Health Day)’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헌혈자의 약 35%가 반복적인 헌혈 후에 철분 결핍을…

젊은층 기후변화 관심 높아...친환경 행동 동기부여

"기후 불안, 라이프 스타일 변화 가져온다"

기후 불안 등 미래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의 행동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리적 이유에서다. 기후 변화에 따라 환경·생태 불안에 대한 관심은 최근 몇 년간 급속히 증가했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 환경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영국 바스대(University of Bath)에 본사를 둔…

비만일까? 체질량지수의 치명적 단점 5가지

내 몸에 체지방이 어느정도 되는지 평가하는 체질량지수(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비만 측정법이다. 수십 년 동안 사용된 건강 측정 방식이지만 건강하다는 것이 정말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너무 단순화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체질량지수는 건강을 예측하는 정확한 방식인가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정리했다.…

요가, 바깥에서 걷기, 스트레칭 등 효과적

불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 5

불안은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을 관리하고, 불안과 함께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신체 활동과 정신 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운동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수면 문제, 그리고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종류의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력과 사고력을…

가을 햇볕, 알면 놀라운 건강효과

여름 장마와 태풍도 모두 물러나고, 이제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햇살이 찾아왔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결국 봄볕이 가을볕보다 더 강하다는 의미로,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가을 햇볕은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가을 햇볕이 건강에 좋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봄 햇볕보다 부드러운 가을…

쌓인 피로감에서 벗어나야

연휴 후유증 극복에 좋은 방법, 그리고 식품

추석 연휴 나흘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을 것이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고향을 찾고,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 친척들을 찾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차가 밀리는 도로에서 적지 않은 시간은 보내야 했다. 오랜 만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몸에는 후유증이 찾아올 수 있다. 괜스레 기분도 처지고…

식사한 뒤 2시간 후가 적당

철분 얻으려면…커피 식후 언제 마셔야 좋을까?

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숨이 차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 탈모 등도 일어난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도 생길 수 있다. 철분은 소고기 등 육류, 홍합 등 어패류, 그밖에 달걀노른자, 마늘, 쑥, 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