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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담배로 분류됐는데도 버젓이 불법 온라인판매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 나와

담배 대용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9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 7개 제품(카트리지 14개, 액상 카트리지 12개 포함)과 식약청이 승인한 ‘전자식 궐련 형 금연보조제’ 1개 제품(카트리지 1개)을 조사한 결과 8개 카트리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정부, 담배세 부과하고 과장광고 단속

“전자담배도 담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로 분류돼 관리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9일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하고 담배사업법에 따라 관리하며 담배소비세와 지방세, 부가가치세,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포함돼 있지 않다면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담배 관련 세금…

오늘 폐암의 날…전자담배 안전성 검토돼야

담배 끊으려다 전자담배 중독될라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흡연이 ‘폐’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금연을 시도해 본 사람은 금연이 얼마나 힘든 줄 안다. 금단현상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최근 환영 받는 금연 보조제품이 있다. ‘전자 담배’다. 중국에서 처음 개발된 전자 담배는 유럽을 거쳐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담배와 똑같이…

전문가 “사람에 대한 유해성 아무도 몰라”

금연 전자담배도 대부분 중국산…英서 안전성 논란

금연보조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유해 여부가 검증되지 않아 안전하지 않다는 공중보건전문가들의 주장과 동물실험으로 무해성을 입증했다는 제조업체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영국 방송 BBC 온라인판은 8일 전자담배의 논란를 소개했다. 전자담배는 담배모양의 케이스에 니코틴액이 담긴 카트리지를 장착해서 니코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