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장염
세미글루타이드, 당뇨-비만 넘어 적응증 다양화 가능성
'만성질환 팔방미인' 위고비?...심혈관질환 사망도 20%↓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오젬픽으로 대표되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제제)인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이 기존의 당뇨와 비만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도 상당 부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병원 소속 연구진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11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이와 같은 내용의 연구…
미네랄, 혈액세포 및 단백질의 미묘한 변화 패턴 발견
크론병, 발병 8년 전부터 알 수 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만성적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난치병이다. 일단 발병하면 완치할 방법이 없는 이 병을 혈액검사를 통해 발병 최대 8년 전에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셀 리포츠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에 발표된 덴마크와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장기의 위치만 뒤바뀌어 있을 뿐 특별한 의학적 문제는 없어
중국서 장기 위치 뒤바뀐 아기 급증…코로나19 백신 때문?
중국이 지난해 12월 초 갑자기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후 7개월간 내장 역위증(situs inversus) 아기가 평년의 4배 넘게 진단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상하이교통대와 퉁지대 연구진은 지난 2일 발간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된 논문 '임신 초기 코로나19 감염과 내장 역위증의…
췌장암 위험 요인... 흡연, 당뇨병, 고지방 음식, 만성 췌장염, 유전 등
심상찮은 여성 췌장암 증가세, 무슨 일이?
여성 췌장암 증가 이유는 복합적... 고지방 음식 과다 섭취, 비만 영향 커
“땀 열 추위 배탈 식욕상실 우울 등 주요 증상 심하면 서둘러 병원 찾는 게 바람직”
식욕 떨어지고, 짜증 나고…‘위험 신호’에 귀 기울여야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를 괴롭히는 병이 특히 많은 계절이다. 갑자기 몸이 춥고 떨리거나 몸살로 힘들어질 수 있다. 휴식을 취하고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몸이 아프다는 위험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오한이 있고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진다
오한은 몸이 춥고…
과식한 후 움직이고 않고 취침... 채소-과일 섭취, 운동 중요
몸속 염증이 더 위험, 혈관 망치는 최악의 습관은?
피부의 염증은 항생제로 해결되는 수가 있다. 하지만 혈관 염증은 악화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궤양성대장염·크론병이 대표적
무심코 넘긴 '배 앓이'... '큰 병' 되는 경우는?
최근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발병이 늘고 있다. 이는 장관 내 비정상적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만하다.
궤양성대장염은 직장(대장의 끝 부분)과 결장(대장의 전반적 부분)으로 이어지는 대장 점막에 넓게 퍼져 나타나는…
무조건 금식은 탈수, 무기력, 쇠약감 악화시켜
독감에 장염 겹치면…먹어야 하나, 굶어야 하나?
올해는 인플루엔자(독감)가 벌써 유행이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력이 강해지고 전염력이 세지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독감에 걸리면 인체 기능의 저하로 인해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독감 자체를 이겨내는 면역반응의 하나로 설사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사와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하는 ‘노로…
복통, 요통, 황달, 체중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면 꽤 진행된 경우
췌장암은 당뇨와 짝꿍...최악의 습관은 무엇?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30% 정도로 일반인(9%)의 3배 이상이다. 혈당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과식을 피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 모유수유 권고
5개월도 아니고...英여성 '5살 아들'에 아직 젖물려, 왜?
5개월도 아닌, 5살 아들에게 아직까지 모유수유하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젖을 물리기엔 너무 큰 아이가 아닐까. 멈춰야만 하는 순간까지 모유수유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그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들 맥스(5)에게 모유를 주는 영국 여성 에이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온라인 육아…
이제훈 걸린 허혈성 대장염...대장 혈류 감소로 염증과 괴사 발생
"왼쪽 배 특히 아파"...배우 이제훈 걸린 '이 대장염' 뭐길래?
배우 이제훈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사회를 보기로 했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불참했다. 이유는 허혈성 대장염으로 인한 응급 수술 때문.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1일 늦은 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진단 결과 허혈성 대장염이이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마쳤지만, 불가피하게 부산 일정에는…
췌장 염증이 암으로... 음주 중 흡연, 상승 작용 일으켜
췌장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췌장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암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철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음주-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없다.
연휴로 음주 이어질 수 있어 더 주의...술 마신 뒤 2일은 안 마시고 쉬어야
명절 '술술' 술 들어가네..."연휴 심장증후군 조심"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인 즐거운 자리. 이런 날은 술이 빠지지 않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푸짐한 명절음식은 자기도 모르게 과음에 빠지게 한다. 명절 연휴도 길어 연달아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이에 과음으로 발생하는 질환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연휴 심장증후군 = 연휴 동안 그간 쌓은…
암 중 사망률 4위
사망률서 위암 제친 췌장암…발병원인 30%는 결국 '이것'
췌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서 두드러진 것 중 하나는 췌장암의 빠른 증가세다.
지난해 국내 암 사망률(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162.7명으로, 전년보다 1.6명(1%) 증가했다. 암 가운데 사망률이 높은 것은 폐암(36.3명), 간암(19.9명), 대장암(17.9명),…
기저 질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장기 손상되고 췌장 망가질 수도
10분 내 에너지음료 12캔 마신 男...췌장이 '헐' 그의 최후는?
10분 만에 12캔의 에너지음료를 들이킨 30대 남성이 ‘거의 죽을 뻔’한 사건이 공개돼 화제다. 이 남성은 가슴이 화끈거릴 뿐만 아니라 숨이 가빠지고 결국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등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에너지음료를 급하게 마시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남성 ‘JS’에 대해 보도했다. 그가 에너지음료를 마신 이유는…
지속적인 장 염증, 암 위험 높인다...식습관 바꿔야
"변봐도 시원찮아"...장에 염증 내는 최악의 습관은?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도 최대 20배까지 상승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소 풍부한 요거트, 혈압 낮추고 면역 체계 개선
매일 '이것' 먹으면? 면역력 '쑥', 심장은 '튼튼'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려주는 글을 읽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가 바로 요거트다. 맛있고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요거트의 막강한 장점이다. 최근에는 그릭 요거트, 전지방에서 무지방, 고단백부터 락토 프리까지 다양하게 판매돼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렇게 좋은 요거트를 매일 먹으면…
비침습적 검사 방법 개발 가능성 생겨
대장염vs크론병 너무 비슷한데... 안 아프게 구분할 수 있을까? (연구)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IBD)'에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두 병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른 치료 전략을 필요로 한다. 이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내시경이나 조직 검사 등 침습적 검사(검사 장비의 전체 또는 일부가 신체 조직 안으로 들어가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크론병과 궤양성…
포화 지방산-당분 줄여야... 불포화 지방산-항산화 성분이 도움
염증 생기기 쉬운 나쁜 습관 vs 좋은 음식은?
마늘과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포화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혈관병 예방에 좋다. 보리-현미 등 통곡물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염증-혈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