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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짧은 낮잠, 뇌 수축 2년~6년 지연시켜

하루 30분 '이것', 뇌 노화 늦춘다

낮잠의 건강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는 엇갈린다. 낮잠을 오래 자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이란 연구가 있는 반면 짧은 낮잠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이번에는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는 것이 노화와 함께 동반되는 뇌 수축을 2년~6년 늦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 건강(Sleep Health)》에 발표된 영국과 우르과이, 미국…

싸움만 하면 말 못하고 우는 이유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타인과의 갈등. 하지만 갈등이 생겼을 때 건강한 논쟁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할 수 없거나, 얼어붙어 한마디도 못하거나, 말하려고 하면 눈물부터 나는 사람들도 있다. 싸움에서 정확한 말로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상황만 모면하게 되면 또다른 앙금이 남아 있을 수 있다.…

기억력 향상에 늦은 나이는 없어

가물가물 기억력 개선 방법...그리고 돕는 식품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반면에 기억력이 가물가물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도 많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안일하게 방치할 필요도 없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대의 닐 버나드 교수는…

[APOA 수부상지학회 스토리 #8]

AI 전쟁의 원년, 2023: 인공지능과 의료의 미래는?

"디지털 의료 기록 구독 서비스는 배설물 성분을 분석한 스마트 화장실부터 체온, 심박수, 심장박동 등 주요 바이털 데이터를 측정하는 바이오센서 멤브레인부터 환자가 삼키는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혈액검사와 세포 채취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센서에 이르기까지 각종 바이오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생체 지표와 상태를 구독자에게 업데이트 해줄 수 있었다...(중략)…

약으로 통제 안 돼 수술 불가피한 약 30% 환자에게 고무적 결과

줄기세포치료법으로 뇌전증 발작 막는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실험한 세포치료법을 시술 받은 2명의 뇌전증 환자가 1년 뒤 발작이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규모 임상시험이라 효과를 확신하기는 힘들지만 고무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14일~1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생명공학회사 뉴로나 테라퓨틱스의 발표문을 토대로 영국의 가디언이…

콧구멍을 번갈아 막고... 숨 더 잘 쉬는 과학적 방법

답답했던 마스크를 자유롭게 벗어도 되는 날들이 오면서 숨쉬기도 훨씬 편해졌다. 호흡은 살아있음을 의미하며 무의식적인 생존 행동이다. 단순히 들숨 날숨을 반복하고 있지만 숨을 내쉬는데도 훨씬 효율적이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 균형 잡힌 속도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중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알몸으로 자면 더 시원?...더위 관련 잘못된 상식 3

6월인데 벌써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했다. 햇볕은 뜨겁고, 공기는 후덥지근하고, 코는 답답하고…. 밤에도 잠을 이루기가 힘든 시기다.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을 놓고 다양한 이론이 있고, 오류도 많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더위 관련 잘못된 상식에…

女 생리 때 방귀 냄새 유독 지독한 이유?

오늘 뀐 방귀가 유독 지독하거나 복통이 있다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가장 흔하게는 음식에 대한 과민성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먹은 후 경련, 복통과 함께 지독하 냄새가 나는 방귀를 분출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방귀 냄새는 달라진다. 평소에 먹지 않는 음식이 당겨 섭취하거나 과식을 해 소화에…

개인적인 반응에 따라 달라

커피 말고도 많다? 꿀잠 방해하는 7가지 음식

카페인을 커피, 차, 심지어 초콜릿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정상적인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카페인 섭취가 없어도 정상적 수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섭취하는 것은 꼭 카페인이 아니더라도 몸의 반응에 따라 원활한…

할리우드의 잠 못 이루는 밤...불면증 겪는 스타들 누구?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불면증. 잠 못 자는 고통은 스타들도 똑같다. 이들에게 바쁜 촬영 스케쥴과 유명인으로서 부담감이나 압박감, 잦은 이동으로 인한 시차적응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세계 각지를 누비는 일은 매력적인 일로 들리지만 계속해서 시차가 바뀌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잠을 자는 이런 일정이 스타들의 불면증 원인이 될 수…

과도한 비판, 남의 말 안 듣기 등

당신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5

잘 생겼다고 다 매력적이건 아니다. 매력에는 외모 외에도 성격이나 생활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당신을 매력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습관 혹은 태도에 대해 알아봤다. ◇자기 비하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 자신감 넘치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그런 이들은 주변을 편안하게 하고,…

쌍둥이 2만3천명 37년 동안 조사 분석…주요 원인은 흡연∙음주 두 가지

저녁형, 아침형보다 일찍 죽을 위험 9%↑…원인?

저녁형(올빼미형) 인간은 아침형(종달새형) 인간에 비해 일찍 숨질 위험이 약 9% 더 높으며 이는 술과 담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은 쌍둥이 2만2천여 명을 37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저녁형이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것은 수명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엄마 질 분비액 바른 제왕절개 아기, 신경발달속도 다소 앞서

엄마의 미생물, 아기 두뇌 발달 촉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의 피부에 엄마의 질 분비액을 면봉으로 발라주는 것이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포숙주와 미생물(Cell Host Microbe)》에 발표된 중국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질 분비액 심기(vaginal seeding)’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의…

어패류 잘 익혀 먹고 바닷물에 상처 접촉하지 말아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증상과 예방법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열과 하지 통증 등이 나타나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15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법정 제3급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해수면 온도가…

감기 후유증으로 급성중이염 앓을 수 있어

마스크 벗고 감기 잦은 아이, 귀 건강도 살펴야 하는 이유

최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며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각종 호흡기 감염증은 물론 급성중이염을 앓는 경우도 많다. 급성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쪽 공간인 중이(중간 귀)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급성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유·소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감염 질환 중 하나로 대부분 감기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배낭 꾸리는 작업 능률 대폭 낮아져…혈압 심박수 증가 등 부작용 심각

‘공부 잘 하는 약’ ADHD치료제, 생산성 50% 뚝↓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지난 4월 '마약 음료수' 사건을 일으킨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작업의 생산성을 뚝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 뇌센터,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등 공동 연구팀은 18~35세 40명을 대상으로 ADHD 치료제가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침에 빨리 일어나고 싶다면? 기상 요령 10가지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자 이른 시간에 알람을 맞추지만, 결국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에 빠지고 만다. 어떻게 하면 필요한 수면 시간은 확보하면서 아침에 좀 더 상쾌한 기분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시도해 볼 만한 팁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에서…

생애 주기에 걸친 호르몬 변화 잦아 주의해야

잠 못 드는 밤 늘어나는 여성들…문제는 바로 이것?

적당한 시간의 질 좋은 수면은 하루의 컨디션을 책임진다. 평균적으로 성인에게 약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적절한 수면 시간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여성은 월경, 임신, 폐경 등 생애 주기에 걸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여성의 기분을 좌우하는 수면의 질 모든 이에게…

면역력 떨어뜨리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

나이 들수록 건강한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아프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그만큼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위험을 예방해주는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활동과 적정한 수면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리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