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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

암 예방·다이어트…체리의 건강상 이점 8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체리는 ‘과일계의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보석처럼 예쁘고 새콤달콤한 체리는 요즘 국내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체리는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체리는 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검붉은 색을 가진 스위트체리는 달콤해서 생 과일로 먹는다. 반면 이보다 연한 붉은 색을 띠는 타트…

소소한 변화만으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어

건강 증진 돕는 작은 생활 습관 변화 10

전반적 건강과 체력 수준을 높이고 싶지만 지금은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가. 만약 그렇다면, 관점을 조금 달리하면 어떨까. 몸이 날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굳이 마라톤을 시작하거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소소한 변화만으로 충분히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기는 힘들어도 몇 가지 작은 변화를 고수하는 것으로…

WHO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할까

WHO 비상 "원숭이두창, 아이·임신부도 감염"

세계에서 퍼지고 있는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아이·임신부에게도 번져 세계보건기구(WHO)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영국에서 2건이 보고된 아동 감염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곧 비상대책 위원회를 다시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

무더운 여름에 임신부 ‘이것’ 위험 증가 (연구)

무더운 여름에 자연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공중보건대학원(BUSPH) 아멜리아 웨슬링크 박사팀이 유산 위험의 계절적 차이를 조사한 결과, 2월에 비해 8월 말에 유산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BUSPH에서 진행하는 임신에 관한 온라인 연구(PRESTO)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질환 후 몇 주 이상 기침 지속될 수 있어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잔기침 없애려면

감기, 독감 또는 코로나19 감염되고 나은 뒤 기침이 가시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전히 잔기침이 이어지면 ‘몸도 아프지 않고 전염성도 없다’고 말해도 주변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실제 감기 증상 대부분은 7~10일이면 사라지지만 18일째 되는 날에도 여전히 기침을 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미국 뉴욕주립대(버팔로)…

발열 감시 강화한 5개국에 우선 적용

원숭이두창 빈발 국가 여행력, 1일부터 병원 제공

원숭이두창 발생 빈도가 높은 국가를 여행했다면, 해당 여행력이 의료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시스템에 연계된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시스템)를 통해 해외여행력을 의료기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인에게 환자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하면, 발열·발진 등의 증상을 원숭이두창 감염…

모래사장, 공용 샤워장선 유용

장마철 발 건강 위협, '플립플롭' 신지 마세요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즐겨 신는 '플립플롭(flip-flop :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 신는 슬리퍼)'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플립플롭은 얇은 끈으로 신발과 발을 연결하기 때문에 밀착력이 매우 약해 빗길처럼 미끄러운 곳을 걷다 발이 신발을 이탈하기 쉽다. 이때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몸의 균형을 잡으려다 넘어지는 일이…

단백질 많은 강낭콩-삶은 달걀. 혈관에 좋은 토마토, 양파

근육은 지키고 살은 빼는 데 좋은 음식은?

근육 유지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유럽인들은 강낭콩을 푹 삶아서 육류 대신 단백질을 섭취한다.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많이 먹고 있다. 삶은 달걀, 토마토, 양파, 각종 채소를 곁들여보자.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 열량 줄이는…

각종 피부병에 감염병, 눈병, 우울증까지

장마철 잘 보내려면…요주의 질환과 예방법 9

장마철이다. 이 시기에는 일조량이 줄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이러한 기후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엠투컴스닷컴, 유니랩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장마철을 강하게 보내려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무좀 비가 많이 내리는 습한 날씨는 무좀의 원인이 된다. 무좀 원인균인 백선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내년 까지 확산세 이어질 수도

영국 원숭이두창 감염 1000명 넘어…하루 6만명 예상도 나와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계속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1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보건안전청(UKHSA) 관계자들은 26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는 1076명으로 2주 전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국 보건당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감염자가 계속 증가할…

명상은 수면 혈압 통증 등에 효과

좋은 마음이 몸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 7가지

마음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신체 건강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몸이 아프면 불안이나 우울, 그 외 정신건강에 해로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명상이나 요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이유 중…

커피는 몇 시에 마셔야 좋을까?

6월에 벌써 열대야가 왔다. 밤잠을 못 이뤄 몸을 뒤척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잠 자기 몇 시간 전 커피까지 마셨다면 불면증을 겪을 수도 있다. 커피는 언제 마셔야 좋을까? 낮잠을 자야 할까? 커피와 수면,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숙면 위해 오후 3시 이전에 커피 중단... 카페인 효과 지속 시간은? 커피가 수면에…

정부 "원숭이두창 환자에 '사회적 낙인' 안 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전파 역시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확진자의 자발적 신고가 큰 역할을 한 만큼, 정부는 원숭이두창 확진자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첫 확진자는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는 원숭이두창 주요 증상인 발열과 발진에 대해 신고하지…

멜라토닌, 안전한 '수면 영양제'일까?

잘 자려고 멜라토닌을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체가 만들어내는 천연 성분이어서 다른 수면제보다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수면제보다는 거부감이 덜한 '수면 영양제'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멜라토닌도 수면제 대용으로 장기간 고용량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미토콘드리아, 코로나19 같은 만성질환 치료 열쇠될까?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세포에 연료를 공급하는 생체 발전소다. 이 미토콘드리아가 파킨슨병과 장기 코로나19 같은 만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열쇠로 부상하고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신체 세포에 수백여 개씩 존재하는 작은 튜브 모양의 구조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을 세포의…

정신건강 개선하는 손쉬운 방법 5

팬데믹은 정신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고립돼 단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언제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지구촌 사람들은 서서히 일상의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을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어도 실질적으로…

에어콘, 레인부츠, 슬리퍼가 건강의 적?

후덥지근 장마철, 네일케어에 번지는 곰팡이

실내 습도 70%를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탓에 불쾌지수가 높다.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켜고 비가 내리면 외출할 때 레인부츠를 꺼내 신는다. 장마철에 자칫 악화될 수 있는 건강문제로 어떤 게 있을까? ◆ 에어컨 풀가동하다 으슬으슬 냉방병 더위와 습도를 동시에 잡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한다. 실내와 야외 온도가 5℃…

암 환자도 운동해야.. 방송인 서정희의 경우

평소 운동을 싫어하던 사람도 환자가 되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으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감소한다.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려면 체력이 필요하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치명적인 근감소증으로 진행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힘들어도 몸을 움직여야 건강이 보인다. ◆ 유방암 투병 중 운동... 방송인 서정희의…

원숭이두창, 생각했던 것보다 돌연변이 더 많아(연구)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번째 확진자가 나타난 가운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 연구팀이 2018년과 2019년의 원숭이두창 샘플과 비교했을 때 2022년 샘플에서 평균 50개의 돌연변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5개의 원숭이두창…

[이성주의 건강편지]

삶의 보약 ‘잠’에 대한 명언 10

제 1528호 (2022-06-27일자) 삶의 보약 ‘잠’에 대한 명언 10 2022년 절반의 마지막 주말, 장마철 사이 후텁지근한 날씨에 어떻게 보내셨나요? 밤에 시나브로 기온이 올라가서 잠 못자고 뒤척이지는 않으셨는지요? 우리말에는 잠을 가리키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동작별로는 똑바로 앉은 채 자는 ‘말뚝잠’, 등을 구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