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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닮은 타인, 유전자도 비슷 (연구)

만난 적도 없는데, 나랑 닮은 사람은 나와 유전자도 비슷하다? 실제로 얼굴이 많이 닮은 사람은 유전적으로도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요셉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Josep Carreras Leukaemia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아주 많이 닮은 사람들의 사진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DNA를…

지금 베고 자는 베개, 나한테 맞는지 보려면?

이상적인 꿀잠을 위해서 베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떤 베개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지금 베개가 맞지 않다면 바꿔줘야 하지만, 아무런 의식 없이 그냥 직사각경 편평한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목뼈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그 원인이 베개 때문인지 모르거나,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바꿀…

스마트폰에 혹사당한 눈을 위한 1분 운동법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면, 결국 눈이 뻑뻑해지고 피로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요즘처럼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진 시대에는 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피곤해진 눈을 계속 혹사하다 보면, 눈에 피로가 적체되어 결국 안과 질환이 생기게 마련이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서 가장…

세포 구조 변화시켜 노화 가속화

스마트폰, TV, PC의 청색광…“빨리 늙게 만든다”(연구)

스마트폰, PC, TV 등 전자기기 화면을 응시하는 시간, 즉 스크린 타임은 비만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기기의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이 세포 구조를 변화시켜 인체에 해를 끼치고 노화 과정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TV,…

스트레스 관리, 양질의 수면, 설탕 섭취 감소 등

나쁜 건강의 지표, 내장 지방 줄이는 방법 5

몸속 주요 장기 주변에 쌓인 내장 지방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등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어서다. 내장 비만의 문제는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마른 사람들, 특히 비활동적 사람들과 노인들도 내장 지방으로 인해 만성적 건강 문제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대략 허리…

스트레스 많으면 80% 이상이 이 간다

당신이 밤새 이갈이를 한다는 징후 6

“내가 이를 간다고?” 자신이 밤에 이를 가는지 여부는 알기 힘들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라도 부정하기 일쑤다. 실제 밤에 이를 갈며 잔다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미국 언론매제 '허핑턴포스트(huffpost.com)가 30일(현지 시간)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증상별 대처법을 조언했다. 밤에 이를…

일상적으로 식기세척제 염색약, 플라스틱 등을 통해 접해

임산부 건강 위협, 일상 속 발암물질 (연구)

미국의 많은 임산부들이 암의 위험을 높이고 어린이 발달을 해칠 수 있는 멜라민, 시아누르산, 방향족아민 등과 같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대(UCSF)와 존스홉킨스블룸버그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멜라민과 시아누르산은 거의 모든 연구 참여자의 샘플에서 발견됐다. 특히 유색인종과 담배에 더 많이…

카페인 음료 줄이고, 우유, 바나나 등이 도움

잠 잘 자게 하는 좋은 습관…그리고 식품 10

수면은 심장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잘 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면 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 장애, 능률 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 장애, 사회 적응 장애, 결혼생활의…

죽지 않는 비밀, 작은보호탑 해파리 회춘 능력 분석

불로초의 염원....해파리가 풀어줄까(연구)

작은보호탑 해파리(Turritopis dohrnii)는 어린 상태로 돌아가 성체로 다시 자랄 수 있는 과정을 반복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 해파리’로 불린다. 과학자들이 이 해파리에서 인간의 노화 방지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 스페인 오비에도대 연구팀은 작은보호탑 해파리의 유전자 지도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분석했다. 그…

자꾸 짠 음식을 찾는 8가지 이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도 여전히 짭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지만, 우리 몸의 기능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아예 먹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런데 자꾸 짠 음식을 찾는 이유가 실제 짭짤한 간식을 원해서가 아니라 우리 몸에서 무언가 신호를 보내기 때문일 수 있다. 유난히…

착한 암? 5-10%는 급속 진행돼 사망하기도

30대 인플루언서 선바 ‘갑상선암’, 주요 증상은?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선바'가 갑상선암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선바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 암 판정이 나와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9월 중에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초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포함해 건강검진을 받은 선바는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갑상선에 혹이 발견돼 정밀…

간단한 알고리즘과 자동혈당측정기로 식습관 개선 유도

'나쁜 음식' 체크만으로 2형 당뇨 환자 혈당·체중 개선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당과 체중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해당 알고리즘을 개발한 연구팀은 식습관 개선을 돕는 이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조영민(최훈지 전임의)·상계백병원 원종철·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2형…

원두 바꾸거나 드립 커피와 번갈아 마셔야

콜레스테롤 높이는 침출식 커피, 건강하게 즐기려면?

통통한 맛과 향긋한 향, 편리한 추출법으로 프렌치 프레스 커피의 인기는 높다. 프렌치 프레스는 커피 가루를 물에 잠기게 하여 추출하는 침출식 커피 추출도구다. 간편하고 맛있는 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huffpost.com)'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종이 필터 등으로 여과되지 않은 커피는…

1주일에 5번 고기 먹은 여성들 보다 33% 더 높은 위험

"채식주의 여성, 고관절 골절 위험 높다" (연구)

채식주의를 하는 중년 여성들이 일반적인 육식을 하는 여성들에 비해 고관절 골절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병원 기록을 바탕으로 채식주의자들이 적어도 1주일에 5번 고기를 먹은 사람들에 비해 33% 더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는 채식주의자들이 단순히 식단에 고기를 다시 추가해야 한다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유블리툭시맙, FDA 승인 대기 중

다발성경화증 재발률 50% 낮추는 약 떴다(연구)

다발성 경화증(MS)에 대한 임상시험용 항체 치료제인 ‘유블리툭시맙(ublituximab)’이 현재의 표준 경구용 치료제(먹는 약)보다 증상의 재발률을 약 50%나 줄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은 대부분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MS)인 환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오늘의 건강]

무심코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행동

지난 주 말부터 성큼 기온이 떨어지면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 0.1㎜ 미만 등이다.  ☞오늘의…

반죽 첨가물이 우동은 소금, 라멘은 간수…우동이 더 탱글한 이유는 반죽방법과 숙성

우동과 라멘의 차이가 면발 굵기, 국물이 아니라고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때때로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코로나19로 국경 빗장을 잠가왔던 일본이 여행객들에게 문호를 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에 가서 우동과 라멘을 먹을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우동과 라멘을 즐겨 먹으면서 머리속에 문득 드는 생각,…

가공식품 NO... “아무거나 먹었다면 40대 선수는 없다”

아침에 달걀.. 40대 부부의 철저한 몸 관리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있다. 신체 능력은 20대가 정점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오히려 40대 중반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타고난 것일까? 몸 관리 능력 때문일까?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톰 브래디(45) 얘기다. 그의 부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42)의 몸 관리도 언제나 주목 대상이다. 알려진 얘기지만 미국…

마사지, 족욕 등이 발 건강에 도움

발에 나타나는 건강 징후…쉽게 발 건강 지키는 법

사람의 발에는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다. 신체의 2%만을 차지하면서도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디는 곳이며,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곳이다. 이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이런…

암내 나는 아이, 왜?

냄새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이후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암내가 어린이, 청소년에게서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는 것. 사춘기가 이전보다 더 빨리 앞당겨진 이유가 크다. 액취(겨드랑이 냄새)증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액와(겨드랑이)에 이미 형성된 아포크린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