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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술, 담배도 금해야

옆으로 누워 자라?...코골이 줄이는 방법 4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무기력해진다. 또 옆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해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된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골이는 건강상…

한림대 전진선 교수팀, 신경학 저널 발표

파킨슨병 진단 뒤 체중 줄면...사고력 뚝↓ 징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직후 몸무게가 줄었다면 앞으로 사고력 등 인지기능이 뚝 떨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전진선 교수(파킨슨병·수면장애 등) 연구팀에 의하면 이상운동질환인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직후 체중이 3% 이상 감소할 경우 사고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이 낮아지는 위험 신호로 작용할…

비단 베갯잇과 스크런치 사용, 머리 감을 때 빗질하기

갱년기 탈모?...당장 바꿔야 할 습관들

폐경은 신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홍조가 생기고, 낭포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질이 건조해질 수 있다. 머리카락도 영향을 받는다. 영국의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 ‘What Not To Wear’의 공동 진행자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스테이시 런던(Stacy London)은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를 통해 갱년기 머리카락 관리법에…

부모의 엄격성이 자녀 비만 촉발 가능성 높아 (연구)

엄격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부모를 가진 아이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수집된 영국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부모의 양육방식은 부모와 아이가 작성한 설문을 토대로 △권위있는(명확한 경계를 유지하면서도…

자녀의 수면과 인지능력에도 영향 미쳐

당신 자녀도?...이러면 스마트폰 중독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디지털정보 격차·접근성·스마트폰 과의존(중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4.2%로 2020년보다 0.9%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20%였던 것이 2년 사이 4.2%나 늘었다. 연령대별 의존도는 청소년(만 10~19세)이 37%,…

하루 5시간 미만 자면 2가지 이상 만성질환 위험 30~40% 높아져

"50세 이상이면 최소 ○시간은 자야" (연구)

50세 이상의 장년과 노년층의 건강 임계점이 되는 수면시간은 5시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2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플로스 의학(PLOS Medicine)》에 발표된 프랑스 영국 핀란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60대 이상 환자가 71.9%...매년 1.6%씩 증가 추세

대장암 환자 매년 늘어... "육류·가공육 섭취 줄여야"

대장암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있다. 대장암은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유전적 요인은 어쩔 수 없지만 운동 관리 등 환경적 요인은 신경을 쓰면 개선할 수 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결장에 암이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으로, 이를 통칭해 대장암이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의하면…

산성 식품 피하고, 생강차 등이 도움

칼칼한 목...통증 누그러뜨리는 방법 4

일교차가 심하고 점점 추워지는 시기다. 이럴 때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호흡기병에 걸리기 쉽다. 호흡기 쪽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식도와 기도로 이어지는 목 부위이다. 목이 아프면 음식을 먹거나 침을 삼킬 때마다 불편하다. 또 이물감 때문에 침조차 삼키기 어려울 때가 있다. 기침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이 고통을 주기도…

시트는 60도 이상 고온으로 세탁, 매트리스도 주기적으로 뒤집기

잠이 보약, 침대에서 지켜야 할 위생 수칙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 사무실이나 거실도 맞지만, 수면하는 ‘침대 위’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이불 속은 어둡고 습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위생적으로 침대를 사용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침대 위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알아보자. ◆ 보기 좋게 정돈된 침구? 일교차가 커지며 늦은 밤엔…

100년 이상 가는 간의 특징 알아내면 노년층 간 기증도 가능

‘센추리온 간’을 아시나요?

사람의 장기 중 간은 100년 이상 갈 정도로 생명이 긴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주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외과학대학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미국 텍사스대(UT)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장기공유연합네트워크(United Network…

잠 부족해도 살찐다?

잠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몸이 힘들어서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의외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비만을 부르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수면 부족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운동 부족이나 과식, 기름진 음식이 비만의 원인인데, 잠이 부족하면 왜 살이 찌게 될까? 수면 부족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수면 부족이 원인, 단 음식에 대한 식욕 증가 수면…

고대 인류 HERV 감염 흔적, 6만개 이상이 단백질 생성하며 활동

과거 펜데믹 흔적이 내 몸에?...유전물질의 8%는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는 무척 성가시고 불편한 존재로 느껴진다. 우리 몸의 상당 부분은 이미 바이러스로 구성돼 있다. 인간 게놈(유전자 총량)의 8%는 바이러스다. 수백 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이 감염병을 경험하며 남겨진 '인간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HERV)'들이다. 미국 터프츠대 유전학과 연구팀이 최근…

밤에 7~8 시간 수면이 적절

5시간 이하로 자면 암, 심장병 위험 증가(연구)

50 세 이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밤에 5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은 더 오래 자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 암, 당뇨병과 같은 만성병이 두 가지 이상 발생할 위험이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과 프랑스 파리시테대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화이트홀 II 연구(Whitehall II cohort study)’에 참여한 사람들…

사람마다 반응 제각각…초콜릿, 와인, 숙성 치즈 등에 관심 둬야

모르고 먹었는데...‘두통’ 유발 음식 8가지

평소 생활 스트레스로 머리가 가볍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다. 무심코 먹은 음식이나 음료가 두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킨다면 어떨까. 엎친데 덮친 격이다.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은 환경 변화, 담배, 호르몬 수치 변화, 스트레스, 밝은 조명, 수면 습관 변화 등 다양하다. 사람마다 그 원인도 다르다.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두통을…

바다, 강, 호수 같은 ‘파란 공간’ 노출 잦으면 성인기 만족도 높아

어릴 때 '이곳' 자주 가면 삶의 만족도 ↑ (연구)

어린 시절 바다, 강, 호수를 접한 ‘파란 공간(blue space)'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평생에 걸친 삶의 만족도에 중요하고 지속적인 혜택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환경심리학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에 발표된 유럽과 미국, 호주 12개국 연구진의 공동연구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미세먼지가 女를 뚱뚱하게 한다? (연구)

대기오염이 여성의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에 장기간 노출된 중년 여성은 신체 사이즈 및 체성분 측정치가 증가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전국 여성 건강 연구(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에 참여한 여성 1654명의 데이터를…

장기 유사체 '오가노이드' 이식 받은 쥐, 뇌 신경세포 성장·작동

사람 뇌세포, 쥐 머리에 이식 성공...윤리적 쟁점 남아

사람의 뇌세포를 아기 쥐의 뇌에 이식한 결과, 세포가 정착해 성장하면서 쥐의 뇌세포와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동물실험은 윤리적인 관점에서 찬반 논란이 있지만, 연구팀은 사람의 가장 복잡한 장기인 뇌에서 생기는 질병 등을 연구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봐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자폐증, 조현병…

영아 주요 사망원인 '중증 선천 심장질환' 선별에 도움

맥박산소측정법, 매년 신생아 3명 살리는 이유

신생아의 심장이 선천적으로 기형이거나 심장 주변의 주요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중증 선천 심장질환(CCHD)'이라고 한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영아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산전 정밀 초음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어 CCHD…

흰색이나 갈색이나 차이 없어

하루 몇 개가 적당?...달걀에 대해 몰랐던 4가지

달걀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고루 포함돼 있다. 달걀 큰 알 1개 기준으로 열량은 72칼로리이고, 단백질은 6g이 들어있다. 또한, 인,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A, B, D, E 등이 들어있다.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오미크론에 우한 균주 결합해 실험

보스턴 연구소 치명률 80% 코로나 균주 실험...‘불장난’ 비난

미국 보스턴대와 플로리다대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보스턴대 국립신종전염병연구소에서 치명적인 새로운 코로나 균주를 만들어 실험한 것이 알려지자  ‘불장난을 벌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팀은 오미크론과 중국 우한에서 처음 나온 원래 균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혼합) 바이러스를 만들어 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