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30 이상일 때만 …안전성은 입증
크림, 옷, 샴푸, 세제…. 자외선 차단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이 이름처럼 과학적 효능도 있을까.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진실과 오해'를 풀어주었다.
▶SPF나 UPF 지수 30이상인 제품만 효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끼의 먼 친척인 지의류, 초소병 벌레 물곰…
우주 공간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강인한 생물은 이끼의 먼 친척인 지의류(地衣類)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의류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공생하는 복합체로서 얼어붙은 극지방, 뜨거운 사막, 독성 폐기물 속에서도 살아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8년 유럽우주국(ESA)의…
물놀이는 당연, 이웃과 어울리고 옷도 밝게
여름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휴가철도 겹치면서 계절을 즐겁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높은 기온 때문에 쉽게 지치고 게을러지기도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CNN은 지난 15일 올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농산물 시장 찾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일반인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이름인 ‘루푸스’라는 병의 원래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다.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신을 침범하는 병이고 외관상으로 얼굴을 비롯한 피부에 붉은 반점(홍반)을 동반한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여기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대개는 1-2개의 장기만을 침범하는 가벼운 질환인 경우가…
66세 트럭 운전기사, 왼쪽 얼굴은 86세
위 사진의 윌리엄 맥엘리곳씨 얼굴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교훈의 산 증인이다. 얼굴 오른 쪽은 66세지만 왼쪽의 노화된 피부는 86세로
보인다. 병명은 광노화에 의한 일사성 피부염이다. 트럭 운전기사인 그는 미국
시카고 시에서 28년간 낮 시간에 상점과 주유소에 우유를 배달했다. 그는…
피부는 아름다움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선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바쁜 삶을 꾸리는 현대인들에게 꾸준한 관리란
결코 쉽지 않다.
최근 빠른 시간 안에 만족스런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맘때는 여름보다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피부로 기미, 잡티가…
색소 침착되면 전문치료 받아야
가정주부 장 모씨 (47)는 최근 몇 달 동안 거울을 볼 때 마다 기분이 상했다.
지난 여름 자외선의 영향으로 생긴 거뭇거뭇한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져 보여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 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마침 여고동창 모임을 앞두고 있어
장씨는 굳은 결심 끝에 피부과를 찾았다.
전문의와 상의한 결과…
후추, 여름호박, 토마토 등 피부 보호제 성분 듬뿍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계절이다. 외출을 삼가거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해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 중에는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정상 산모 아기들보다 6세 때 체지방 지수 높아
임신했을 때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태어난 아기가 비만해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의 연구팀은 약 1,000명의 임산부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했던 산모가 낳은 아기들은 6세 때 체지방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를 이끈 시안 로빈슨은 "최근 젊은…
헤어스트레이트너·보톡스·문신도 위험
외모를 돋보이는 방법이라면 무슨 짓이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다
미용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건강에 해로운 7가지
미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클렌즈는 미국에서 판매금지
상품이라고 한다.
◆서클 렌즈
눈이 커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는 심각한…
최근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을 겨냥한 각종 리프팅 화장품과 시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크게 달라지면서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당당히 고백하는 연예인들도 늘고 있다.
좀 더 어려 보이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갖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털어놓는 고민은 주름과 관련된 것들이다. 어려 보이는…
일부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동안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돼지껍데기, 닭발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콜라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 성분을 잘 흡수하면 탄력있고 보드라운‘동안 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콜라겐이 들어 있는 화장품이나 약은 우리 피부 속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헐거운 옷, 챙 있는 모자, 낮은 신발 등 유행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 말처럼 몇몇 유행 패션들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있다. 19세기 코르셋이 과거의 대표적 사례라면 현대에 들어와서는
꽉 죄는 진 바지와 스키니 같은 유행이 건강의 적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2012년에
유행하는 패션트렌드에는 건강친화적인 점들이 많이…
5월 들어 자외선 지수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최근 내다봤다. 따라서 야외활동 때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각종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굴, 눈가, 광대뼈 등에 흑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
‘기미’는 자외선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건강검사도 잘 받고 남들에 관대해져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라.’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좋은 삶을 이끄는 한 가지 비결이라고 ‘성격과 사회심리학 리뷰(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최신호가 소개했다.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Prevention.com)이…
뼈의 강(强), 살의 복(福)이 만든 ‘찬호다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신화적인
투수 박찬호. 그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 고국의 품에서 새롭게 ‘코리안 특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홈경기에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그는 역시 ‘박찬호답게’ 위력적인…
약해진 피부에 손상 없게 차단제 반드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에서 꽃놀이가 한창이다. 진해 군항제에도 사람이 몰렸고,
주말이면 야외 곳곳이 붐비고 야구장도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러나 햇볕이 강해지는
만큼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은 간단치 않다.
강해진 햇살만큼 자외선은 겨울 내내 움츠렸던 피부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단기 스트레스, 기억력·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손이 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