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임신

두 다리를 박쥐 날개처럼.... 골반 넓히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4) 임산부편 - 임신 초기④ 임신초기에는 누워서 몸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옆으로 기울인다든가, 복근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몸과 마음이 임신한 상태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노심초사하며 가만히 있기보다는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뱃속의 태아까지 편안하게 해줄 요가를 배워보자. 임신초기에서…

1,2잔의 술은 괜찮다? “임신부는 절대 안돼”

임신부의 음주로 인해 매년 영국에서 태어나는 상당수의 아이들이 심각한 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내에서 임신 중 음주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NHS)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여성은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황혜영 뇌종양 고백...김경록과의 사랑 화제

방송인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투병 과정에서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민주당 부대변인 역임)과의 러브스토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혼성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해 “2010년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로션 바른 손으로 영수증 만지지 마세요”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난 뒤 건네받는 감열지 영수증에는 대부분 비스페놀A(BPA)가 함유돼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로션이나 손 살균제 등을 사용한 뒤 이러한 영수증을 만지면 BPA가 체내로 흡수돼 암 위험률이 높아진다.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BPA는 에폭시수지와 같은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인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의…

커피 이렇게 마셔도 되나? “하루 6잔은 OK”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셔야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커피 애호가라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좋아하는 커피를 무심코 마시다가도 “이렇게 커피를 마구 마셔도 되나?”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다. 과연 몇 잔을 마셔야 안전한 것인가. 미국 하바드대 보건대학원의 랍 밴 댐 박사(보건영양학)는 이런 질문에…

속이 답답, 울렁울렁... 가슴 열고 옆구리를 쭉~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3) 임산부편 - 임신 초기③ 임신초기는 보통 12~14주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는 태아의 뇌세포, 근육조직, 내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로 임산부는 음식섭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입덧이 시작된 임산부 대부분이 입덧과 소화불량으로 인해, 필요한 영양분과 상관없이 입과 몸이 허락하는 음식만을 섭취하게…

마시면 빨개지는 사람, 술 강권하면 “위험”

술 못 마시는 체질 따로 있어 회사 회식이나 모임에서 늘 곤혹스러운 사람이 있다. 조금만 술을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낮술이라도 마신 날이면 그날 하루는 사무실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저녁 회식 때마다 이들에게 술을 강권하는 동료들이 있기 마련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안면 홍조가 심해지는…

독감, 48시간 내 치료를... 감기와 구별법

기침은 공통적으로 나타나 감기와 독감은 치료법이 다르다. 따라서 증상이 있으면 감기인지 독감인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독감은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앓는…

아이스크림, 35세 이상 여성 임신에 도움

아이스크림과 임신.... 아이스크림이 고령 여성의 임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기적으로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먹을 경우 건강한 아이를 임신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조지 차바로 박사는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생식의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엉덩이 치켜들고 팔을 쭉~ .... 입덧 사르르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2) 임산부편 - 임신 초기② 내 코가 이상해진 걸까? 지하철, 백화점 푸드 코트, 커피숍 할 것 없이 숨쉬기가 괴로울 정도로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임신이라는 기쁨도 잠시 입덧에 시달리면서 가는 장소마다 코와 입을 막은 채 신선한 공기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역하지 않은 음식을 찾아…

남자가 웬 하지정맥류? 최근 꾸준히 증가

흡연, 음주도 원인 하지정맥류는 무릎 아래 다리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피부 바로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부풀어 튀어나오는 병을 가리킨다.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혈관이…

흡연 엄마에서 태어난 아이 스트레스 취약

임신 중 흡연, 아이 스트레스 대응력 저하 임신 중 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또하나의 연구성과가 나왔다. 임신 중 흡연을 한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소재 미리암 병원의 행동ㆍ예방의학센터 로라 스트라우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the…

엄마 뱃속에서부터 강한 여성... 장수 이유 5

생물학적, 사회학적 차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미국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81.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자아이는 76.4세로 나타나 남녀 간에 5년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롬비아 대학교 임상의학과의 마리안느 레가토 박사는 “임신됐을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

영아 사망 원인 불명 12.6%...절반이 돌연사

사인 모를 영아사망... '통계' 때문에 태어난 지 돌도 지나지 않아 사망한 영아 10명 중 1명은 사인조차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모의 나이가 10대나 20대 초반으로 어리고, 중졸이하의 저학력일수록 이러한 비중이 컸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본부 최정수 연구위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7~2011년까지…

골반 확장... 뱃속의 태아 환영 준비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 (21) 임산부편 - 임신 초기① ‘엄마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첫 페이지에 쓰여 있는 산모수첩을 받아 든 순간, 진정으로 임산부가 됐음을 실감하게 된다. 내 엄마도 다 알지 못한 채 엄마가 되어버린...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서툴기 만한.. 낯선 기분과 함께…

난임 환자 매년 늘어 작년 20만... 출산 비상

난임환자 10명 중 6명, ‘시술비 급여화해야’ 인공수정 지원 의료기관의 34%... 임신 성공률 0% 저출산 기조 속에 국내 난임환자는 지난해 20만명을 넘어섰다. 연평균 4%가 넘는 증가세다. 정부는 난임부부에게 해마다 수백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웬일인지 제자리걸음이다. 우리나라 합계…

생각보다 흔한 유산... 지나친 죄책감 금물

결혼 이후에도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결혼을 했다면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보다 보편적이다. 결혼한 부부들은 그만큼 아기를 절실히 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신을 고대하고 있던 부부에게 유산은 절망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유산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며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맥주 한잔은 괜찮을까...임신부 필수지식 7

임산부에게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배움이고, 또 하나는 사회의 배려다. 보건당국이 임산부의 날인 오늘(10일), 임산부 배려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을 발간했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5년간 진행한 3만여건의 임산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임신 중 주요…

유산... 생리불순... 안녕 못한 2030 여성

저출산 극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20~30대 여성들의 건강이 안녕하지 못하다. 임산부는 자연유산, 미혼녀는 생리불순 때문에 속을 태우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자연유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09년 1만5천명에서 지난해 1만7천명으로 14% 가량 늘었다. 전체의 61%가…

자궁이식 36세 여성, 세계 첫 출산 성공

스웨덴 예테보리대학병원 의료진 발표 다른 여성의 자궁을 이식받은 스웨덴의 36세 여성이 세계 최초로 출산에 성공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병원 마츠 브란스트롬 산부인과 교수는 의학전문지 ‘랜싯’과의 인터뷰에서 “산모가 자궁을 이식받아 9월에 제왕절개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