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유방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냉각모자의 '힘'...항암 치료 후 탈모 크게 줄여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 이후 탈모를 막는 데 쓰이는 '냉각모자(쿨링캡)'의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 모자를 보조 치료로 이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치료 후 탈모가 지속되는 비율이 4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연구팀은 국내 암 환자를 대상으로 냉각 모자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식탐은 많은데 운동은 싫어... 염증 위험

“몸속에 염증 생긴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생활 습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신체 활동’을 촉구했다. 운동 뿐만 아니라 집안 일, 춤추기 등 일상에서 몸을 더 움직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신체 활동 부족은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한 요인으로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한국은 WHO의 권고 수준보다 훨씬 낮은 신체 활동을 보이고 있어 매우 심각한 편이다.…

하버드대 암연구소 “표적항암제, 치료 5년 후 생존율 97%, 탈모 신경병증 부작용 적어”

‘항체와 약물’ 합친 항암제, 유방암 치료에 큰 효과

항체(단클론항체)와 약물(항암제)을 결합한 것을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라고 한다. ADC는 차세대 ‘항암제 플랫폼’에 해당한다.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ADC 계열의 표적항암제로 특정 유방암의 초기 환자를 치료하면, 치료 효과가 높고 재발을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방에서 혹이 잡힌다면 의심해야 할 것들

가슴에 멍울 잡히면 모두 유방암일까?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중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0대와 50대 여성에서 많이 발견되는 추세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할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정기 검진과 자가 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유방에서 정상적인 혹의 종류는?…

남녀 성평등 주장하며 가슴 드러내는 여성...우리나라에 와서 같은 행위를 한다면 노출증 신고 가능

"男처럼 女도 상의 탈의 평등"...가슴 내놓고 사진 찍는 女, 노출증일까?

유명 여행지를 다니면서 자신의 큰 가슴을 드러내고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다. 자신의 행위가 불편하다면 보지말라는 '노출당당' 이 여성은 남녀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36세의 캐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라 아담스는 뉴욕 지하철, 브루클린 다리 위,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비정상적인 질 출혈... 난소암, 자궁내막암 증상

“50~60대 자궁내막·난소암 너무 많아”...꼭 살펴야 할 ‘이 증상’은?

지난해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은 2021년에만 322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난소암은 발견이 늦어 3기 환자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5년 생존율도 23~41%로 낮다. 자궁내막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같은 기간 자궁내막암은 3549명 발생했다. 자궁내막·난소암은 50~60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노년층 필수 영양소 제공...원유 등급 확인해 품질 좋은 국산 우유 골라야

“덥고 입맛 없는데”…나이 들수록 챙겨야 하는 이 음식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심상치 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누구나 건강 관리가 필요하지만, 노년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탈수에도 취약해 영양 보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쉽게 지치는 날씨인 만큼 편리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은 뭐가 있을까. 노년층이 일상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등 각종 암 위험 낮아져

“13개 암 위험 줄어”…뚱뚱한 사람 살빼면 5년 내에 무슨 일이?

살이 찐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비만과 관련된 암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비만은 적어도 13가지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주로 에스트로겐과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 수치가 과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면 유방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13종 암, ‘DNA 메틸화’ 패턴 변화 분석해 조기진단 가능

“인공지능으로, 암도 잡아내”…몇 종이나 진단 가능?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암으로 진단받는 사람은 1900만 명이 넘는다. 또 매년 약 1000만 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는다. 이런 암을 진단하는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최근 펴낸 책 ≪생물학적 방법 및 임상시험계획서(Biology Methods & Protocol)≫ 속 논문에 따르면 의사가…

변비 해소하고, 콜레스테롤도 낮춰

"여름동안 더 자주 먹어야"...쫀득한 옥수수의 건강 효과 4

쫀득하고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주는 최고의 간식거리 옥수수가 나오기 시작했다. 옥수수는 여름이 제철인 곡물이다. 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좋다.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유방암이나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른 과일이나 채소 등 다른 식품에 비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이와 관련해…

‘예비 아빠’에겐 독약 될 수도…남성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받으면 정자 생성 촉진 호르몬 차단

“성욕 성기능 탓, 남성호르몬 보충제 함부로 쓰면 안 돼”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보충제는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차단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테스토스테론 보충제가 부작용으로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베일러의대 래리 립슐츠 교수(비뇨기과)는 “테스토스테론을 어떤 형태로든 외부에서 보충하면 안 된다. 이는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차단할 수…

[김현정의 입속 탐험]

'치료적 세정'으로 입냄새 제거해요

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바이오필름을 구성하는 구강세균들, 특히 혀뿌리의 설태를 구성하는 혐기성 세균들입니다. 술·담배를 즐기는데 입마름이 심하면 입냄새가 독해지면서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 속의 바이오필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이 외부 환경과 접하는 입속, 폐, 위장관, 요로 등 신체 부위와…

가슴 큰 여성, 가슴에 땀샘 밀도 낮아 땀 덜 흘려

"女 가슴 크면 땀 많이 흘릴까?"...반전 결과 보니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 부위에 땀을 덜 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슴 크기가 커지면서 땀샘의 밀도가 감소하는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스포츠 브라가 다양한 가슴 크기를 가진 여성들에게 어떻게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특히 쓸림이나 브라 안에 땀이 많이 차는 등의 문제를…

5년 동안 유방암 환자 돌봐온 외과 간호사...가족력 없고 증상 없어서 자신이 유방암 걸릴 줄 몰라, 샤워때 만져진 겨드랑이 혹 놔뒀다가 2주만에 골프공만하게...결국 유방암 4기

"손으로 몸 씻어야 안다"...겨드랑이 혹 그냥 뒀다가 '이 암' 4기, 무슨 사연?

샤워를 하던 중 오른쪽 겨드랑이에 포도만한 혹이 만져졌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놔뒀더니 2주만에 혹은 골프공만 한 크기로 커졌다. 이 증상이 유방암이라는 사실은 뒤늦게 알았다. 이미 뼈와 간까지 전이된 후였다. 가족력도 없었고 별다른 증상이 없이 나타난 유방암에 대해 스스로 자신의 몸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 여성이 있다. 영국 하트퍼드셔…

금주만으로 30일 만에 6kg 감량…새로운 인생 살게 된 남성, 30일동안 술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은?

30일 만에 뱃살 6kg 뺀 男...단 한가지만 끊었다는데, 뭐길래?

매일 마시던 술을 끊고 30일만에 무려 6kg을 감량한 남성이 있다. 그는 술을 끊은 후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에 의하면, 호주에 사는 제임스 스완윗(46)이 술을 끊기로 결심한 건 2010년 3월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주중에는 저녁식사에 와인 몇 잔을 곁들이고, 주말에는 시원한 맥주를…

감자+된장의 상승 효과... 짠 성분 배출, 단백질 보강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없이 감자·된장국... 몸에 변화가?

무엇인가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채소 등 식재료가 비싸 고민이다. 매일 김치에 밥만 먹을 수 없는 일. 냉장고에 있던 감자 몇 개를 활용해 된장국을 끓여 본다.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가족 모두를 위한 효율 높은 건강식이다. 감자와 된장국이 잘 맞는 이유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감자+된장의 시너지 효과... 짠 성분 배출, 된장의…

김진희 분당서울대병원 방사선사

[메디피플 365] 최소 선량으로 최적의 영상 만드는 섬세한 방사선사

의료기사 면허 중 하나인 방사선사는 보건복지부 법령에 따라 국가고시를 통해 배출된다. 의사의 지도를 받아 영상의학과 관련 업무를 한다. 요양기관과 건강검진센터가 늘어나면서 2020년 기준 전국 방사선사는 4만 5271명으로, 10년 전 대비 1만 8166명 증가했다. 매년 약 2000명의 방사선사가 새로 나온다. 법령에 따르면 방사선사는 의사,…

부산외과학회, 15일 벡스코에서 춘계학술대회

부산외과학회(회장 조홍재)가 15일 정오부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유방갑상선분야, 혈관분야, 탈장소아분야 등에 걸쳐 부산의 내로라하는 외과 의사들이 나와 강연한다. 먼저, 유방갑상선분야(좌장 강태우, 김구상)에는 고다은(좋은강안병원), 이지은(고신대병원), 최정범(부산대병원)이, 혈관분야(좌장 박경환, 이상수)에는…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여러 장기를 공격하는 희귀 질환 GPA...임신 중에 증상 나타났지만 의사는 괜찮다고만 해, 코가 무너지고 난 후에야 진단 받은 사연

"코가 뭉개졌다" 코에 계속 염증...의사 '괜찮다' 했는데 희귀질환, 무슨 병?

정상적으로 오똑한 코를 가졌던 여성이 어느날 코가 무너지는 증상을 겪고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 사는 33세의 아만다 켄빈은 매우 드문 질환인 다발성 혈관염을 동반한 육아종증(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과의 고통스러운 싸움을 겪고 있다. 아만다는 현재…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 고루 들어 있어

콩나물 냉국에 보리밥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시원한 냉국이 좋다. 비싸지 않고 우리 주변에 흔한 식재료라면 더욱 좋다. 콩나물 냉국이 그 중 하나다. 다양한 영양소가 많고 만들기도 쉽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아침에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다. 보리밥을 곁들이면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열량 적고 수분 많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 고루 들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