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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생리 불규칙한 여성, 심장병·당뇨병 위험 높다 (연구)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이 훗날 심장병과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에 의하면 이들은 정상 주기를 가진 여성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확률이 20%,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17% 더 높다. 가임기에 불규칙한 생리주기의 여성들이 나이 들면서 심장병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증가한다는 이전 연구를…

[서상수의 의료&법] ⑧간호기록부 작성의 적법 테두리

법과 현실이 따로...의료진도 어려운 의료법

K의료원의 간호사 A는 환자 B에게 호흡관을 삽입하기 위하여 생리식염수와 향정신성의약품인 최면진정제 도미컴(미다졸람)을 혼합해 주사했다. 이러한 투약 및 처치에 관한 사항을 간호일지와 섭취 및 배설량기록부에는 기록했지만 투약 및 처치기록부에는 기록하지 않았다. 환자는 회복 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돼 간호사를 고발했다. A는 간호기록부 작성의무에 관한…

손이 퉁퉁 부었을 때...대처법은?

자꾸 손이 붓는다. 이유가 뭘까? 아기를 가졌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손이 부을 수 있다. 짜게 먹는 사람, 잠이 부족한 사람도 손이 쉽게 붓는다. 손이 붓는 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부었다면 어떻게 다스리는 게 좋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애지중지 = 손목이며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이 꽁꽁…이런 증상 나타나면 수족냉증 아닌 레이노증후군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체 변화는 바로 수족냉증이다. 손이 꽁꽁 얼어 아린 느낌마저 든다. 장갑을 끼면 땀이 나 답답하고… 체질이라기엔 여름에도 손과 발은 유독 차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 혹시 질환은 아닐까? 수족냉증은 말초신경의 혈액순환이 느린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체질에 따라 그 증상이 심할 수도 있고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살쪘다는 느낌 들 때… 점검해야 할 5가지

갑자기 살이 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체중계에서 약간 몸무게가 늘어난 걸 확인했다면 무슨 이유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약간의 체중 변화를 감지했을 땐 다음과 같은 것을 점검해 봐야 한다. 생활패턴 변화 우선 최근 식습관이나 활동량에…

아령 들고 달리면 칼로리 소모 더 많을까?

파워워킹과 달리기는 다이어트 효과가 좋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효과를 높이고자 양손에 아령을 들고 걷거나 뛰기도 한다. 아령 들고 걷거나 달리면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하고 운동 효과가 올라갈까? 운동 전문가에 따르면, 손에 중량을 든 상태로 걸으면 전체적인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특히 러닝머신 위에서 달릴 때는 정확한 자세와 리듬감을…

혈압 낮추고 스트레스 완화 …심호흡의 건강상 이점 6

건강 관리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아울러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스트레스 관리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불안과 관련이 있다. 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은 정량화와 추적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는 측정자체가 힘들어 관리도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규칙적 심호흡이다. 미국 건강 미디어…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천식 더 악화시켜 (연구)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보통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 천식으로 인한 사망의 절반 이상이 밤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될 정도. 일부 연구를 통해 야간천식(nocturnal asthma)의 발생기전을 설명하는 몇 가지 요인이 제시됐지만, 이를 설명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이런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치의학대학원 켄타로 미즈타, 하루카 사사키…

사랑니에 대한 생각.. 꼭 뽑아야 하는 경우는?

사랑니의 발치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사랑니를 포함해 모두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다. 사랑니는 치아 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오는 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생성된다. 사랑니는 씹는데 도움도 안 되고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부드럽고 정제된 음식이 많아져 사랑니의 퇴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사랑니를…

뼈의 노화 늦추는 가장 효율 높은 ‘이 음식’은?

나이 들면 뼈도 노화한다. 20~30대에 최대 골량을 이룬 후 점차 뼈의 양이나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하면서 뼈의 양도 급격히 줄어든다. 뼈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이 흔들릴 수 있다. 넘어지면 쉽게 골절되어 오랜 입원으로 폐렴까지 얻어 위험상황을 맞을 수 있다.…

당장 기분 좋아지고 싶다면? '이것' 먹어라 (연구)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실제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콜릿 섭취가 장내 미생물 군집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 기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연구진이 국제 과학저널 ‘영양생화학저널(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한 내용으로, 연구진은 46명의 참가자를…

중년 여성에 좋은 ‘석류’.. 뜻밖의 건강효과가?

석류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은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많이 출시되지만, 차로 마시거나 즙, 생으로 먹기도 한다. 석류의 어떤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중년 남성에게도 좋은 석류, 뜻밖의 건강효과는? ◆ 여성의 갱년기 증상... 석류의 어떤 성분이 도움될까? 국립농업과학원 자료를…

우유 대신 두유 먹어도 영양섭취는 똑같을까?

우유 대신 두유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실제 영양소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등이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지난 6일,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팀은 ‘우유와 두유류의 소비시장 추이 및 영양성분에 따른 비교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의 18~69세 남녀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풀과 나무 많은 곳 살면 월경전 증후군 줄어 (연구)

푸르른 녹지와 가까운 곳에 사는 것이 월경전 증후군(PMS)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과학저널 «국제 환경» 2022년 1월호에 실릴 예정인 노르웨이 베르겐대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세계보건연구소(ISGlobal)의 공동연구결과를 토대로 영국의 가디언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PMS는 월경이 시작되기 수 일…

찌릿찌릿 비밀스런 유방 통증, 위험 신호는?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하는 비밀스러운 아픔, 찌릿찌릿 유방통이다. 폐경기 이전의 성인 여성의 약 60~70%가 유방통을 경험하며 이 중 약 20%가 심한 통증을 느낀다. 유방 통증은 유방의 한쪽이나 양쪽 모두, 또는 겨드랑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경미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정도로 심하기도 하다. 통증의 정도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 제1형 당뇨병 완치 길 열리나?

당뇨병은 그 원인에 따라 제1형과 제2형이 있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5%가량을 차지하는 제1형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80% 이상을 치자하는 제2형은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분비의 반응성은 떨어지고 세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올해 3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다가오는 폐경, 음식은 적군일까 아군일까?

대한폐경학회가 발표한 한국 여성의 폐경 연령은 평균 49.7세다. 대개 50세 전후로 폐경에 이른다.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40대 전후로 폐경이 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며 자연 폐경이 시작된다. 보통 40세 전후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이 폐경의 시작이다. 한 번에 폐경이 딱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심장병 위험 높이는 의외의 요인 5

‘신체의 엔진’으로 불리는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강도의 걷기 운동만으로도 심장 질환…

물 먼저.. 노화 늦추는 데 좋은 식품들

나이가 들면 몸도 늙어간다. 겉으로 보이는 주름, 피부 뿐 아니라 심장, 위, 대장 등 장기들도 퇴화한다. 두뇌도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다. 얼마나 늦추느냐가 관건이다. 같은 나이라도 유난히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속(주요 장기)이 더 늙었다면 큰 문제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음식, 운동, 두뇌활동 등이…

[카드뉴스] 미용주사, 맞으면 정말 예뻐질까?

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비타민주사... 듣기만 해도 예뻐질 것 같은 미용주사들이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미용목적으로 허가된 '보툴리눔 독소(보톡스)' 외에도 의료현장에서 쉽게 사용되는 각종 미용주사들. 정말 피부도 좋아지고, 얼굴까지 예뻐지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