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염증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직·간접 흡연 및 대기오염 등이 원인

10대 폐쇄성 폐질환 4년 간 20% 증가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진료건수가 지난 4년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제출한 ‘2005~2009년 연도별·연령별 생활습관 진료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의 진료건수가 2005년 5659건에서…

뿌리고 자면 단어 머리에 쏙쏙

코에 뿌려주면 머리좋아지는 약 개발

코 속에 뿌리고 자면 공부 내용을 더욱 잘 기억하게 도와주는 약이 개발됐다. 독일 뤼벡대학의 리사 마샬 교수 팀이 개발한 이 스프레이는 인터루킨-6이라는 체내 면역물질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인터루킨-6은 염증 때 나오는 체내 면역물질로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인터루킨-6가 기억력 증진을 도우리라고는 생각하기…

“이르면 6일 병원방문 정밀 검사 예정”

배용준 패혈증 악화? 단순과로?

지난 달 16일 패혈증 초기 증세로 입원했던 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 방문 도중 건강 문제로 일찍 귀국해 패혈증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배용준은 패혈증 초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27일부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이벤트,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5일쯤 귀국할…

연고로 치료 안되면 약물복용 고려해야

가을신부의 복병 등여드름 다스리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걱정이에요. 올 추석에 인사 드리고 나면 곧 결혼인데 등이 패인 웨딩드레스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요.” 10월 말 결혼을 앞둔 신경선(28) 씨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려고 웨딩샵에 들렸다가 충격을 받았다. 혼자 사느라 등 여드름 자국이 그렇게 심한 줄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등은 손도 닿지 않고 볼 수도 없지만 얼굴 못지않게…

얼굴 빛, 움직임 등 꼼꼼히 챙겨야

부모님 살 빠지셨나요?…당뇨병, 암 의심을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반갑다고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 이외에 오랜 만에 보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안색이나 신체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닌 만큼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비해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약은 잘…

신장질환자 고수분, 고칼륨 음식 자제

귀성 만성병환자 꼭 챙겨야 할 7가지

장거리 이동, 기름진 음식, 술, 평소보다 불편한 잠자리…. 즐거운 연휴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써야 하는 만성병환자에게는 자제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추석 분위기에 휩쓸려 명절 음식을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는 “지병이 있는 환자와…

면역거부반응 유전자 관련 추가 연구 예정

당뇨병 치료 목적 복제돼지 성공

2종의 인간 유전자를 가진 당뇨병 치료 목적의 복제돼지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한화 L&C는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등과 함께 2년 여의 연구 끝에 항산화 및 항염증 유전자를 가진 형질전환 복제돼지가 19일 태어나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종(種)간 장기이식시 나타나는…

마스크-격리와 함께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

하루 손 10번 씻어야 신종플루 예방

신종플루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의 카크런 급성호흡기감염증 연구 그룹의 톰 제퍼슨 박사 팀은 2007년 발표된 논문 59편을 종합 검토해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나 인플루엔자 같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할 때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본인의 의지와 주변의 관심이 중요

영화속 김명민 루게릭병 불치병아냐

손과 발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야하고 혀 근육이 마비돼 대화, 먹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정신은 멀쩡하다. 루게릭병의 증상이다. 배우 김명민이 루게릭병 환자 연기를 위해 20kg까지 감량했다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개봉을 앞두고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루게릭병은 1930년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루게릭이 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미생물이 전신 돌아다니며 문제 일으켜

배용준이 걸린 패혈증은 어떤 병?

한류 스타 배용준(37)이 패혈증으로 입원했다. 그의 소속사인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16일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BOF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졌으며 진찰 결과 패혈증 초기로 진단했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바이러스-세균 막는 능력 24시간 동안 떨어져

술마시면 면역세포 취해 병균 못막아

술을 많이 마시면 면역세포들이 취해 24시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바이러스 등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 수의학과의 스티븐 프루이트 교수 팀은 술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쥐에게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이 섞인 물을 먹이고 전구염증…

니코틴 패치가 가려움 전달 세포 자극하기 때문

담배 끊으려면 가려운 이유 밝혀져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 중 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밝혀졌다. 금단현상을 견디도록 도와주는 니코틴 패치가 TRPA1이라 불리는 ‘가려움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벨기에 뢰번 가톨릭대학의 카렐 타라베라 교수 팀은 쥐 실험을 TRPA1이 니코틴 가려움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보통 쥐의 코에 니코틴을 넣어 주면 몸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임상연구센터,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특성 분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90%가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약 88%가 여성이며 발병연령은 평균 41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약 1700명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10월 초 발행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 연구센터는 한국인…

염증-세균감염 생기면 기억상실 최고 10배 빨라져

치매환자, 독감걸리면 기억력 급속감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몸에 간단한 상처나 감염이 생기는 것만으로 기억력 감퇴 속도가 최고 1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클리브 홈즈 교수 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222명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속 TNF-알파 수치를 연구 시작 때 한번, 그리고 연구 기간 중 3번 더 측정했다. TNF-알파 단백질 수치는…

세균 침입 및 감염예방 효과

[동영상뉴스]귀지는 귀보호막, 함부로 파지마세요

귀 속이 간질간질하거나 귀지가 더럽다는 생각에 습관적으로 귀지를 파기 쉽다. 하지만 진화를 거친 인체의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속 귀지를 파야할지 말아야할지 전문가에게 물었다. 귀지는 귀의 보호물질로 파지 않는 게 건강에 좋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경호 교수는…

눈·피부·코 등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힘써야

환절기 아토피성 결막염 주의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하고 하늘이 높아지는 등 가을이 다가왔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사람들은 유행성 눈병을 조심해야 하며 건조해 날씨와 함께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눈, 유행성 각결막염 환절기 조심해야 할 눈병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알레르기성…

신종플루와 전염 경로 및 증상 비슷

볼거리 유행 "신종플루와 착각마세요"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대 이하 연령에서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볼거리는 볼이 붓는 본격적인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열이 나고 머리와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등 감기 증세가 나타나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로 착각하기 쉽다. 볼거리 역시 신종플루처럼 호흡기로 전염되며 환자를…

쌀 주식으로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

홍콩배우 성규안 사망원인 비인강암이란?

80년대 홍콩 영화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쳤던 홍콩 영화배우 성규안(成奎安)이 비인강암으로 28일 사망했다. 성규안은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주성치 등이 주연배우로 등장한 느와르 영화에서 자주 나와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출연한 느와르 영화 즉 조직에 속한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어두운 분위기의…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 폐렴백신 접종 필요

신종플루 왜 폐렴 합병증으로 이어지나

국내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숨진 3명 모두 신종플루 합병증인 폐렴으로 병이 악화돼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신종플루 감염 자체보다 감염 후 나타는 신종플루 폐렴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지킨 다면 신종플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신종플루와 폐렴 합병증 폐렴은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