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염증

매력 포인트, 맑은 눈을 위협하는 질병들

검열반·결막모반·결막부종 맑은 눈은 여성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사실을 입증하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미국 메릴랜드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는 평균 나이가 20.6살인 남녀 대학생 208명에게 200장의 눈을 클로즈업 한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사진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 폐렴 증세 중환자실 치료

서울대병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86)이 폐렴 증세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나 이후 폐렴으로 악화됐다. 지난해에 이어서 세 번째 입원이기는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가 3배, 인도 어린이가 걸린 병은.....

뇌에 비정상적으로 물이 차는 뇌수종을 앓고 있는 18개월 된 인도 여자 어린이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뇌수종으로 정상인보다 머리가 3배 이상 커진 루나 베굼의 사연을 13일 소개했다. 인도 북동부 아가르탈라에 사는 루나는 뇌수종을 앓고 있지만 비싼 치료비 때문에 병원에 갈 엄두를 못내고 있다. 아버지 압둘…

변덕스런 날씨에 자칫... 노약자 폐렴 조심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폐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이고 건강한 성인도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의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했고 탤런트 이광기의 7살 아들도 폐렴 합병증인…

‘재주’도 많은 커피, 또 한가지 효능 발견

혈당 감소 성분 발견 이제까지 나온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커피는 하루 1~2잔(성인 섭취권장량 400㎎)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외로움, 면역기능까지 해쳐 수명 단축

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친지들과 어울려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이라는 심리적인 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내과회보’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혼자…

꽃샘추위 끝 벚꽃축제 시작...피부 신경을

내일부터 벚꽃 축제, 축제기간 피부 건조 주의보 당초 기상청이 예상한 여의도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8일이다. 그러나 4월 하늘에 눈이 내리는 등 엿새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개화시기가 다소 미뤄졌다. 여의도의 일부 벚꽃은 꽃망울을 터뜨렸지만, 대부분은 아직 꽃봉오리만 움켜쥔 채 제대로 피지 않은 상태다. 이번 꽃샘추위는 주말쯤에는 모두…

걷기운동 쉽게 보지 말고 활액막염 조심

중·장년층 여성, 활액막염 주의해야 송파구에 사는 주부 박모(52) 씨는 지난 주말 성내천에서 한강까지 코스를 왕복하며 3시간 가까이 걷기 운동을 했다. 개나리가 막 피어난 물가를 따라 걷고 나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졌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오른쪽 무릎이 붓고 열이 나기 시작했다. 손으로 만졌더니 물컹거리는 느낌도…

당신은 몇월생? 태어난 달에 따라 체질 다르다

다발성경화증, 출생 월과 상관관계 태어난 달이 언제냐에 따라 체질이나 영양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대 의대와 퀸메리 대학 공동연구팀이 11월에 태어난 아기 50명과 5월에 태어난 아기 5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검사를 통해 5월에 태어난 아기는 11월에 태어난 아기보다 비타민 D 수치가…

위암환자 가족 1년 1번 위내시경 검사를

가족력이나 장상피화생 있으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이고, 여자는 갑상샘암이다. 이중 위암은 생활습관만 좋게 유지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위암은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담배를 끊으라고 조언한다. 담배는 술보다 더 위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받는 일 떠오르면, “씩 웃어라”

체내 염증과 관련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더욱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에 겪었던, 스트레스를 안겨준 일을 생각하면 체내 염증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페기 조콜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대머리, 안그래도 서러운데 심장병까지?

인슐린 저항성·체내 염증과 관련 머리가 벗겨진 사람들을 더욱 상심케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한 대머리는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머리의 윗부분이 벗겨진 남성들에 해당하는 이야기라는 것이니, 대머리라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겠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본 도쿄대 의대 도모히데 야마다 교수가 이끄는…

잠 못자서 피곤해? “심장까지 상할 우려”

북유럽 5만 명 대상 연구 잠을 잘 못자면 몸이 피곤하고 머리가 흐릿해진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심장 건강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유럽의 몇 개 대학이 연합해 5만 명을 상대로 공동연구를 벌인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11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잠을 제대로 못자는 증상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잇몸병이 우스워? 당뇨 발기부전까지 초래

박테리아, 온몸에 병 유발 잇몸병은 가장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다. 잇몸병은 입안의 병으로 치과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된다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잇몸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러 차례 나올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잇몸병은 치아를 떠받치고 있는 뼈와 조직에 박테리아 감염이…

만델라, 폐 감염증 재발로 또 입원

미생물이 폐에 들어가 증식 남아프리카공화국 첫 흑인 대통령이자 민주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94) 전 대통령이 폐 감염증 재발로 다시 입원했다고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폐 감염증으로 3주 동안 병원에 머물며 치료를 받았다. 그는 과거 민주화 투쟁으로 27년 동안 옥살이를 하면서 폐결핵에 걸려 치료를 받기도…

하이힐 신어야 돼? 잘못되면 늙어서도 고생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할까? 최근 ‘하이힐 딜레마’에 빠진 여성들이 많다. 화사한 옷차림에 하이힐로 멋을 내고 싶지만 발 건강에 좋지않다는 생각에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이힐은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발톱이나 발톱 주위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 과도한 마찰로 인해 염증 반응도 일으킨다.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런닝맨 이민호 “늑막염 고생? 선배는 골절”

배우 이민호가 영화 '런닝맨'에 출연 중 늑막염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런닝맨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런닝맨은 갑작스러운 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게 된 남자의 도심 소동극을 담은 영화다. 이민호는 런닝맨에서 서울 도심을 달리며 도망치는 아버지를 돕는 까칠한 고교생 아들로…

보정 속옷, 몸매 살리고 건강은 죽일 우려

남성 불임 원인되기도 최근 보정 속옷이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쁜 몸매를 만들어주는 보정 속옷은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봄이 오고 옷 두께가 얇아지는 계절로 접어들면서 허리나 아랫배의 군살을 가리기 위해 보정 속옷을 입는 여성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보정 속옷이 허리디스크를…

40세 이상 90%가 잇몸병...풍치 예방 요령

풍치 예방하는 요령 디자인 업체에서 일하는 김 대리(35)는 야근이 잦은 편이다. 과자와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밤늦게까지 일하는 김 대리. 양치질 하던 중 피가 보이고 차가운 물을 마실 때면 이가 시린 느낌을 받았다. 이후 양치질 횟수를 늘리고 가글도 열심히 했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원을…

휴대폰 전자파, 축농증 기관지염 부른다

김현준 아주대병원 교수팀 밝혀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호흡기 질병에 미치는 악영향을 국내연구진이 최초로 규명했다. 김현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코 점막의 섬모 운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섬모는 코, 인두, 후두, 기관지 등 기도 점막에 위치하고 있는 미세한 털로 이물질이나 유해물질을 걸러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