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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버스 등받이 최대한 젖힌 여성...민폐기도 하지만 인체공학에 불편한 자세

버스의자 확 눕힌 ‘민폐녀’ 소동…그렇게까지 젖히면 몸 영향은?

고속버스 좌석 등받이를 최대한 눕힌 젊은 여성의 민폐 태도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계정에는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3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온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영상 속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은 고속버스 맨 앞 좌석에 앉아 등받이를 최대한 뒤로 젖힌 채 누워 있었다. 이 여성의…

운동 전 과식이나 소화 안되는 음식 삼가…수분도 충분히

“갑자기 웩~” 운동하다가 구역질 나는 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가끔 갑자기 구역질이 날 때가 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에서부터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 원인은 운동 전 먹은 음식, 운동 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보통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일본 나가시 소멘 음식점 샘물에서 캄필로박터균 검출

수로에 너도나도 젓가락질…900여 명 식중독 일으킨 ‘이 음식’은?

일본의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나가시 소멘'으로 인해 식중독 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흐르는 소면’이라는 뜻의 나가시 소멘은 대나무를 반으로 잘라 만든 수로에 시원한 물과 함께 소면을 흘려보내면 여러 사람이 젓가락으로 건져 간장 육수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6일 일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쓰바타초에 위치한 유명 나가시 소멘 음식점에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치매의 전조증상 가능성

치매 조기진단... ‘수행 능력 평가문제’ 풀어 보세요

치매 환자는 지적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과 더불어 사회적 활동 능력도 감퇴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가 되기 쉽다. 일상생활의 신체적 수행 능력, 도구적 수행 능력 모두 문제가 생긴다. 신체적 수행 능력은 대소변 가리기, 화장실 사용하기, 세수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옷 입기, 이동하기, 걷기, 계단 오르기 등 기본적이고 육체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9~10월 집중 발생

성묘객 노리는 '살인진드기' 피하려면?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가을철을 맞아 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바닥에는 가급적 앉지 말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의정부을지대병원서 'CML 데이' 개최…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

함께 이겨내는 CML…백혈병 대가 김동욱 교수 "완치 향해 한 걸음 더"

‘제12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이 14일 의정부을지대병원 일현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CML 환우 및 가족,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탓에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는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 축사로 문을 열었다. 김동욱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일조량 감소하는 가을...석류, 호박 등 제철음식 우울증 개선에 효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가을되니 우울...기분 좋아지려면

무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찾아왔다. 파랗고 높은 하늘, 습한 여름에 비해 산뜻한 공기, 아름다운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우울해져 괴롭다는 사람이 느는 계절이다. 일조량이 줄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침대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고 자꾸만 매사 의욕이 없다. 이럴 때는 우울해진 기분을 '업'…

말초 기관의 생체 시계, 식사 시간이 조절

여행할 때 시차 적응...아침만 든든하게 먹어도 수월

해외여행 때 사람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시차이다. 시차는 여행객들을 잠 못들게 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넘어 위장에 탈을 내기도 한다. 시차 적응을 위한 방법으로는 멜라토닌 섭취, 카페인 섭취 금지, 현지 식사 시간에 맞춰 식사하기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추가할 또 하나의 팁이 생겼다. 여행지에 도착해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다.…

영국 2,000여명 커피 애호가 설문조사... 커피로 보는 성격 발표

"아이스 커피 좋아하면 로맨티스트?"... 커피로 성격 알 수 있다

당신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어떤 종류인가? 어떤 커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느냐에 따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영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지, 유머 감각이 있는지, 아니면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등의 성향을 커피 선택에서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던킨 도넛 UK가 2,000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으로 30~40대 남성에 많아...운전 시 바른 자세, 시야 확보 중요

젊은男 위협 '강직성척추염'... 운전할 때 더 고통스러

최근 개그맨 김시덕이 강직성척추염을 이겨냈다는 소식을 전해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최근 젊은 남성층에서 강직성척추염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어떤 병일까,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하는 젊은 환자들이 일상 속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30~40대 남성 환자 많은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될 수도

"치료제도 없어"…동남아서 모기 조심해야 하는 이유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감염됐다가 현지에서 사망한 가운데, 동남아 여행시 주의해야 할 질병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과 외교부에 따르면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한 한국인 A씨가 지난달 22일 뎅기열 증상 발현 후 방글라데시 현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같은 달 24일 숨진…

삼겹살 두께에 따라 뒤집는 횟수도 달라... 구이가 가장 맛있어

삼겹살 덜 익히면 큰일?.... 도대체 몇 번 뒤집어야 하나

한국인의 소울푸드 대표주자 삼겹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삼겹살을 굽는다. 항상 삼겹살에 따라오는 난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얼마나 익혀야 하느냐의 문제, 다른 하나는 얼마나 뒤집어야 하느냐의 문제다. 물론 답은 없다. 익히는 것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뒤집는 것도 각자의 방식에 맞게. 그럼에도 따져볼 일은 얼마나 익히느냐, 얼마나 자주 뒤집어야 'Best…

질병청 몽골 감염관리지역 추가…"의심증상 땐 1339"

늘어나는 외국 관광객 …질병청 "페스트 선제 관리"

몽골이 페스트(흑사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올 6~8월 중국과 몽골에서 페스트 확진환자 5명이 나타나면서 질병관리청이 몽골을 관리지역에 포함한 것이다. 이로써 페스트 검역관리지역은 기존 중국, DR콩고, 마다가스카르를 비롯 몽골까지 총 4개 국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선 현재까지 페스트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확인된 적은…

위생 신경 쓰고 탄 음식 피해야

"고기와 채소 닿지 않게"…휴가지서 배탈 나지 않으려면?

가을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남은 여름 주말을 휴가지에서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선선함이 조금씩 찾아오지만, 이럴 때일수록 ‘식중독’에 대한 경게를 늦춰서는 안된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음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차오염 방지를 막기 위해 위생에 신경쓰기 휴가지에서는 바비큐 등을 즐겨…

업계 "국민 알 권리 침해"…정춘숙의원 의료법 개정안 두고 논란

'보톡스 최저가' 광고 막히나…의료계 "덤핑 관행 사라져야"

의료기관이 성형·피부·탈모 등 비급여 진료에 가격을 표시하거나 할인 광고를 내거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나날이 상업화하는 의료 광고가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의료광고 금지 기준은…

[오늘의 건강] 장시간 비행 해야 한다면 주기적으로 몸 움직여야

비행시간 2시간 늘 때마다... 다리에 '피떡' 위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서·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 1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휴가철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레는 마음을 뒤로 하고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장시간 비행으로…

멀쩡하다가 여행만 가면 "변 못봐"... 왜?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여행만 가면 유독 변비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왜 항상 휴가를 떠날 때마다 변비가 생기는 것이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미국 뉴스 뉴욕타임스가 소개했다. 변비를 연구하는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대학교 의학 교수 라오에 따르면, 약 3명 중 1명 꼴로 여행 때 변비가 오는 경험을 한다. 라오 교수는 “적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