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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는 3가지 팁

하루 20분씩 조정, 햇빛 쬐기… 올빼미 족 중 많은 사람이 아침형 인간을 꿈꾼다. 변신만 할 수 있다면 시계의 알람 소리에 억지로 일어나 피곤한 일상을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잠들고 깨어나는 시간을 조율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든다고 해서 완전히 깨어있는 뇌를 잠들게 할 수는 없다는…

귀에 빛 쪼이면 ‘겨울 우울증’ 고친다

뇌에 감광영역 자극해 무기력증 등 고쳐 밤이 길어지면서 겨울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밝은 태양빛으로부터 도망칠 궁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스스로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다. 귓속에 밝은 빛을 비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겨울이 긴 북부 유럽에는 계절성 정서장애(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공부 잘하는 학생의 2가지 성격 특징

호기심 많고 성실하면 학업성취도 높아 호기심이 학업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은 200건의 연구에 참여했던 학생 5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호기심은 성실성만큼이나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기심+성실성은 좋은 성적을 얻는데 지능과 같은 정도로 중요하다”는…

임신 때 뱃속 아기와 안전하게 여행하는 법

설사에 대비하고 배고프지 않게 임신부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실행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아기를 낳고 난 뒤에는 밤낮 없이 아기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따라서 재충전할 수 있는 마지막 휴식으로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예비엄마가 많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최근 임신부 엄마와 뱃속 아기가 다함께…

“한국 대표하는 신약개발 회사로 성장할 것”

“11년째 항체 치료제 한 우물만 파면서 기술을 축적해왔어요. 늦어도 내후년부터는 실적이 급성장할 겁니다.” 이수앱지스의 최창훈 대표(51)는 “이 분야에선 국내 1위, 세계 수준에 근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항체 치료제란 병원균 등과 싸우는 면역 단백질인 항체를 인체 외부에서 생산해 체내에 주사하는 제품을 뜻한다.…

정크 푸드 먹는 젊은이, 정자 비실거린다

아빠가 되고 싶다면 피자, 감자칩 등 나쁜 간식 줄여야 언젠가 아빠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라면 건강에 나쁜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자, 감자 칩 등을 많이 먹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생식의학 협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18~22세 남성 188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뒤…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⑤

소녀시대 윤아 얼굴에 숨은 수수께끼

윤아, 사슴·여자·또순이- 삼색 아프로디테  2012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드라마 ‘사랑비’에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으로 동반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근석' '윤아' 등 드라마 '사랑비' 관련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윤아는 벌써부터  ‘센터융’(늘 소녀시대 센터에 있다 해서 붙은 별명)의…

서로 웃고 존중하며 대화하세요~

명절 스트레스 이겨내는 6가지 방법

보건복지부는 미리 알아두면 좋은 '명절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을 9일 소개했다. 추석  연휴동안 스트레스(STRESS)의 철자 6개를 떠올리면서 슬기롭게 대처해보자.   ○ S - Smile - 웃으면서 즐기세요~ - 한가위는 보름달 보며, 1년 동안 내려 주신 축복에 감사하는 날 -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물·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유행 중“

해외여행, 현지 감염병 미리 알아둬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할 사람들은 먼저 목적지에서 유행하는 질병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하고 설사약, 해열제, 해충기피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은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열대 지방에서 각종 수인성감염병(콜레라,…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①

하루키도, 피셔도… 그들은 왜 달리는가?

달리기엔 중독성이 있다. 인간의 줄기세포엔 본능적으로 달리기에 대한 유전인자가 들어있다. 일단 한번 빠지면 그 누가 뭐래도 빠져 나올 수 없다. 보통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라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정도가 되면 중독에 빠진다. 이 상태가 되면 하루도 달리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마라톤 중독자는…

“운동 물 사랑과 함께 담배 끊기 쉬워”

“지금은 금연 최고시기”… 10가지 이유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가고, 하루 이틀 햇살과 비구름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전국이 빗줄기 속에 잠긴다는 기상청 예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햇볕 부족으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덜 분비돼 울가망하기 십상. 정신건강이 최악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심신의 건강을 최상으로 올려놓을 실마리를 마련하기에 적기이기도 하다.…

‘유럽 설사병’ 호들갑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없는 남의 나라 설사병에 왜 한국 언론이 호들갑일까? 유럽에서 유행하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얘기다. 일부 언론은 ‘변종 슈퍼 박테리아’ 운운하며 불안감을 노골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독자나 시청자는  “엄청 무서운 병이구나. 혹시라도 이 병이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라고 걱정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해야

“유럽 여행갈 때 홍역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2일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1월부터 5월 6일까지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홍역에 걸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아 유럽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여행 할 때…

질병관리본부 발표, 스페인 오이는 수입 금지

“유럽 대장균 감염증, 슈퍼박테리아 아니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전역에서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에 오염된 스페인산 오이를 먹고 10명 이상이 숨졌고 1000여 명이 감염됐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우리나라에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스페인산 오이 국내 유입은 금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그 합병증인…

해외 인터넷 판매 제품에 유해성분

정력 강화하려다 심장마비...식약청 경고

해외여행지에서나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개선이나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식품은 사지 않는 것이 좋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외 인터넷 장터 등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 다이어트, 근육강화 식품 34개 제품을 집중 검사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약성분인 실데나필류, 요힘빈, 이카린,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됐다고…

사회활동 적극적일수록 인지능력 양호

‘약방의 감초’같은 노인, 뇌 건강 좋다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며 친구를 많이 만나고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등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는 노인일수록 인지 능력을 잘 유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쉬 치매센터 브라이언 제임스 박사는 80세 전후 노인 1138명의 인지능력을  5년 동안 검사했다. 이들에게 파티, 레스토랑 식사, 운동, 종교 활동, 친구나 친척 방문, 빙고게임,…

부모들 백신 비용 비싸다고 오해한 탓

“어린이 60% 전염병 추가백신 안맞는다”

우리나라 아기의 90%는 태어나서 처음에는 전염병 예방백신을 맞지만, 이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가로 맞는 확률은 40%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9~72개월 소아 1026명의 예방백신 접종률을 조사했더니 아이의 90%가 생후 백신 기초접종을 받지만 커면서 추가접종률이 40%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또…

3월부터 환자 증가해 6월 가장 많아

40대여성 만성피로, 남성보다 53% 많아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부터 2010년까지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48.3% 더 많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40세 이상 중년 여성은 남성보다 53.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외로울 땐 ‘가족과 함께 먹던 따스한 음식’

“추억이 깃든 음식, 외로움 달랜다” 입증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에는 핀란드의 한 마을에 있는 작은 일본식 밥집이 나온다. 혼자서 가게를 꾸려가는 여주인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온 여자들이 만나는 곳이다. 머나먼 타향에서 그들은 일본의 대표 음식인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를 나누며 마치 집에 온 듯한 따스함을 느낀다. 이처럼 친숙하고 추억이 깃든 음식은 실제 외로움을…

의료계의 동명이인… 취미 같고 지금도 친구

“연세의료원장-울산대총장은 고교단짝”

의료계에서 동명이인(同名異人)의 고교 단짝이 나란히 국내 최고급 의료기관의 의료원장과 또 다른 초일류병원이 속한 대학교의 총장에 잇따라 취임해 화제다. 연세대 소아과의 이철 교수가 지난해 8월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한 데 이어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과의 이철 교수가 지난달 28일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울산대 총장에 선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