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여행지에서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꼭 챙겨야 할 준비물들도 있다.
◆ 피부 케어 제품= 도로뿐 아니라 모래나 물도 자외선을 반사시킨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모래사장을 걸을 때도 자외선이 피부에 다량 침투해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면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시들해지기 마련. 처음처럼 서로에게 열의를 가질 수는 없을까? 그러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1. 계획 세우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기뻐할까? 예전에 그랬듯이 방법을 찾아보자.…
독서 클럽에 참가하거나, 단체여행을 가거나, 친구 집을 방문하는 등의 사회 활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인지력 감퇴를 늦추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인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63~89세의 남녀 217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 연구를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모두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징후를…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요실금이 생긴 사람은 대개 여행을, 운동을, 친지 방문을 멈춘다. 한마디로 하고 싶은 활동을 못 하게 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약이나 수술 없이 습관을 통해 요실금을 다스리는 방법을 정리했다.
◆ 물 마실 때 = 적게 마시는 게 좋다. 땀을 많이…
다양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각국에서 유행하는 전염병들을 잘 알고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온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각 지역에서 유행하는 질병과 대책 등을 소개했다.
△홍역: 유럽
유럽 여행 시 예방이 필요한 질병은 홍역이다.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이…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기가 횡행하는 시기다. 모기는 뇌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등을 퍼트리는 고약한 곤충이다.
모기에 물려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다 할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감염된 사람의 약 20%가 열이나 두통,…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유용한 각양각색의 여름휴가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비상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휴가 기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 시간이 평소보다 많은 만큼 벌레나 모기 등에 물리기 쉽고, 찰과상이나 복통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기 쉽다. 또 휴가지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약국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온 가족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이다. 휴가기간 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와 관련해 휴가기간 휴식은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강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이 유전자 활성과 혈액 지표, 휴가기간과 휴가 한 달 후 웰빙 상태…
공복 상태에서 덜 익은 열대과일인 리치를 먹으면 저혈당증,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덜 익은 리치의 공복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 번에 5개 이상 먹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최근 인도에서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53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슬슬 휴가 계획을 짤 시점이다. 오랜만에 친구와 여행을 가는 것은 어떨까? 혹여 가족들이 원망의 눈길을 보낸다면, 건강을 위해서라고 대답하라. ‘헬스닷컴’에 따르면, 이는 변명이 아니라 과학이다.
2016년 일본의 도쿄 대학교, 오사카 대학교 연구자들은 친구들과 놀면 옥시토신 분비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옥시토신은 행복할 때…
일에 중독된 워커홀릭을 남편이나 아내로 둔 사람은 항상 불만이 많다. 어떻게 해야 워커홀릭인 파트너와 보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하지만 일할 때가 더 즐거운 사람들도 있다. 워커홀릭이 하나의 생활 패턴으로 존중 받아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처음부터 책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 게 좋다. 숨을 고르고 틈틈이 규칙적으로 심호흡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동차나 배를 탄다면 좌석 위치도 중요하다. 모두 멀미를 줄이는 방법들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멀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 자리 잡기
배를 탄다면 정면을 향한 가운데 자리가 좋다. 자동차라면 운전자가 되는…
소화기관에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 염증성 장 질환이 된다. 크론병이 대표적인데,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염증성 장 질환은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둘 다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이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국한돼 증상이 나타나고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크론병의 발병…
불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멜라토닌 보충제를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 멜라토닌 보충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지만, 미국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이다. 해외여행, 특히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 구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멜라토닌 보충제를 수면제 대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 미국의 ‘야후…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부 식당에서 손님이 먹고 남은 반찬을 재활용하는 병폐를 이 참에 뿌리뽑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찬재활용은 무심코 넘길 일이 아니다.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범죄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당에서 반찬을 재활용하다 적발되면 업주는 영업정지와 함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럼에도…
A형 간염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형 간염이 이슈화하면서 위험도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 간염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A형 간염은 어느 정도 위험할까?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간염의 종류는 의외로 많다. A, B, C, D, E, F, G 등이 있다. A형 간염의 경우 만성…
A형 간염이 퍼지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형 간염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전국의 A형 간염 확진자는 3549 명으로, 벌써 지난 한 해 감염자 2436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7년의 4400여 명을 크게 웃돌 전망이어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A형 간염은…
바야흐로 봄이다. 두꺼운 옷들은 모두 개어 넣고, 대대적으로 집을 청소할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공간은 물론 마음까지 깔끔하게 만들어줄 정리 요령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멀리 보기 =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이 있다면 먼 훗날, 나 죽은 다음 이 물건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라. 친지가 와서 집을 정리하면서 그 물건을 버릴까?…
69세의 미국 남성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하는 2주 동안 매일 생선을 먹은 뒤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와 망각 증상을 보여 입원한 케이스가 의학계에 보고됐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진찰 결과 이 남성은 일시적으로 수은 중독 증상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하고 당뇨와 고혈압이 있던 이 남성은 크루즈 같은 좁은 공간에서 이번처럼 많은…
연휴 끝나고 첫 출근일, 아침 최저기온 어제보다 살짝 높지만 낮부터 수은주 떨어져서 쌀쌀한 날씨.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 비 오는 곳 있겠으니 미끄럼 조심. 오전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도 ‘한때 나쁨.’
연휴 때 야간운전이나 여행, 음주 등으로 피로한 사람은 일찍 퇴근해서 컨디션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피로 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