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여행

춘절 후 유행 확산 없고 신규 변이 출현 없어

내일부터 중국 비자 발급 재개...코로나 검사는 유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PCR 검사 양성률이 크게 감소하면서, 비자 발급 제한 조치가 일찍 풀리게 됐다. 지난주(1월 29일~2월 4일)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PCR 검사 양성률은 1.4%로, 1월 평균 21.7% 대비 크게 감소했다. 20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재택격리시설에는 현재 8명의 확진자가 격리 중이다. 격리시설 이용자는 1월…

가상현실 활용, 짬짬이 운동, 반려견 입양 등 새로움에 도전

'싫은 운동' 좋아지는 뜻밖의 방법 10가지

몸을 꼼지락거리길 썩 좋아하지 않는다면 건강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다. 이에 더해 가공식품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으면 비만, 고혈압 등 만성병을 부를 수 있다. 애써보지만 좀처럼 마음에 끌리지 않는 운동을 삶의 취미로 바꿀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는 ‘싫은 운동 좋아하게 해주는 놀라운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매년 겨울 사망자 발생

매년 2만건? 일본 온천여행 '히트쇼크' 주의보

최근 일본 온천을 즐기는 한국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일본 홋카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이모 씨(76)가 지난달 20일 온천욕을 하다 급격한 혈압 상승으로 숨졌다. 최근 두달간 온천에서 숨진 한국인은 3명이다.  규슈 벳푸에서 1명, 벳푸와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각각 1명씩 숨졌다. 고령인 이들은 차가운 공간에서 따뜻한…

2일 현재 세계 M두창 환자 8만 5510명... 미국 2만 9884명, 브라질 1만 745명 등

세계 M두창 사망자 89명, 1월 9명.. 한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사이 원숭이두창(M두창)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명칭에 대한 편견, 낙인 등을 우려해 지난해 11월부터 ‘M두창(mpox)‘이란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M두창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네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2월 2일 현재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코로나19 팬데믹 후 증가세 지속

지난해 담배 '36.3억 갑' 팔려... 전담도 '5.4억 갑'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국내 담배 소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담뱃값 인상 이전보다는 17%가량 줄어든 수치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6억 3000만 갑으로 전년(35.9억 갑) 대비 1.1% 증가했다. 궐련 담배의…

정부 감염병 전문가 "명절 탓 일부 지역 감염은 증가할 수도"

"중국 인구 80% 코로나 감염, 2~3개월 내 대유행 가능성 낮아"

중국의 유명 감염병 전문가가 자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전체 인구의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14억 인구 중 11억 명이 감염됐다는 의미다.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인 우쭌여우 박사는 이처럼 대다수가 이미 코로나19 감염됐었기 때문에 향후 2~3개월 동안 중국에서 새로운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우 박사는…

지난해 3월 영국 3개 공항 폐수 검사.."국경 통제 실패"

"국제선 비행기 폐수 대부분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지난해 3월 영국 내 3개 공항에 입국한 거의 모든 국제선 비행기 화장실 하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가 간 바이러스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대부분 헛수고로 돌아갔음을 보여준다.  《플로스 세계공중보건(PLOS Global Public Health)》에 발표된 영국 뱅고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운동, 라벤더 오일, 명상 등

불면증 완화에 도움 되는 방법 5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 권장시간은 7, 8시간이다. 세 명 중 한 명은 이보다 훨씬 짧게 잔다는 통계가 있다. 현대사회에서 불면증이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이 약에 의존하지 않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 전환과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앞으로 2, 3개월 지속될 듯

중국 코로나 감염 9억 명에 달해

현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약 9억 명에 달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베이징대 연구팀은 1월 11일 현재 중국 인구의 64%에 해당하는 약 9억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구의 91%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간쑤성이 1위였고, 윈난(84%),…

위험도는 낮지만 전염력은 강해

WHO “코로나 변이 전파력 강해 실내마스크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의 하나로 항체에 대한 내성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XBB.1.5가 다른 변이보다 사람에게 더 많은 해를 끼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WHO는 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XBB.1.5에는 심각한 잠재적 변화와 관련된 돌연변이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Q.1…

상용 비자, 가족 동반 단기비자 중단...장기비자 발급 지속

中, 보복성 비자 중단...16개국 중 한국에만 공식 보복

우리나라가 중국발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중국이 한국 인에게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0일 소셜미디어플랫폼 위챗 계정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상기 사항은 한국이…

검사 민감도 떨어져, 위·변조 가능성도...

한국 들어오니 양성... "중국 검체 채취 엉성할 수도"

9일 기준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의 PCR 검사 양성률은 5.5%다. 8일(3.9%)부터 이틀 연속 한 자릿수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6일 23.5%에 비해 크게 줄어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국내에 들어와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일정 비율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복용약 넉넉히 챙기고, 물 많이 마시고...

새해 여행 건강하게 하는 법

코로나19 팬데믹이 퇴조세를 보이면서 새해 여행을 떠나거나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좀 더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여행을 하는 방법이 무얼까? 미국 베일러 의대의 마이크 렌 교수(가정 및 지역사회 의학)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여행을 하면 겪게 되는 피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수면 장애,…

사망자 수 등 통계 조작 의혹 증폭

코로나 때문?...중국 유명 인사 잇단 사망

최근 중국에서 유명 인사의 사망 소식이 잇따르면서 중국 당국이 발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유명 경극 배우 추란란이 40세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사망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녀의 가족은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펐다고 말했지만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에스트로겐 피임약, 폐색전증 유발?

혈전(피떡)으로 폐의 혈관이 막아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폐색전증은 먹는 피임약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미국의사협회지(JAMA)는 최근 이 질환에 대해 소개했다. 폐색전증은 일반적으로 정맥(다리나 골반, 드물게는 팔)에서 혈전(피떡)에 의해 발생한다. 미국에서 이 병으로 연간 6만∽10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은 초기…

지난주 중국발 입국자 36%가 확진

코로나 확진 중국인 달아나...호텔 격리 앞두고 사라져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인천경찰청은 3일 오후 10시7분 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41)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중국 출발 여객기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귀국 후 발열, 구강 내 반점, 피부 발진 시 감염 의심

3년만에 국내 홍역환자 유입, 현재 자택 치료 중

기내에서 홍역에 노출된 내국인 한 명이 2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년 만의 국내 유입이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홍역 확진자와 동일한 항공기에 탑승한 40대 내국인 A씨가 귀국 후 홍역 확진이 됐다. 지난달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항공기 탑승자 중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해당 항공기에 내국인 21명이 탑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