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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뎅기열 작년 107% 급증, 해외여행 조심

뎅기열 등 해외 여행객에 의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해 28일 발간한 ‘2012년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에 의한 뎅기열(dengue fever)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진드기 번성기 비상... 확진환자 또 발생

경북의 60세 여성 환자 일명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야생 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경북에 사는 60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포도 씨와 껍질에 포함된 놀라운 성분들

포도 씨와 껍질은 영양의 보고 포도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식품으로 손꼽힌다. 포도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적포도주가 성인병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포도 섭취량은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니다. 또 식습관 등의 이유로 몸에 좋은 껍질과 씨앗은 먹지 않는…

무서운 샴푸 광고? 샴푸, 제대로 쓰는 법

‘무서운 샴푸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 게시물에 등장한 남성과 여성은 고통스러운 얼굴로 소리를 지르고 있다. 두 사람의 머리에는 머리카락 대신 각각 벌과 개미가 잔뜩 붙어 있다. 보기만 해도 가렵다. 이처럼 가려운 머리에 필요한 것이 샴푸라는, 중국의 샴푸 광고다. 이를 본…

제철 만난 수박, 뜻밖의 효능 알고 드세요

수박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어야 제맛이 난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 한개는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수박의 당도가 예년에 비해 더 높다고 한다. 수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아 소변을 잘 배출해줘 몸이 붓는 증상을 덜어준다.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

“바닷가에 가면 파도를 등지지 말라”

바닷가 부상 의외로 많아 매년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는다. 그런데 이들 피서객이 바닷가서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도에 의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이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대학의 연구팀이 지난 3년간 델라웨어 주 연안의 부상을…

'햇빛 화상을 막거나 치유해주는 음식들'

감자·오트밀·석류·딸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햇빛화상이라고 한다. 햇빛화상은 일광화상 또는 선번(sunburn)이라고도 불린다. 피부암과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 햇빛화상을…

세계 공통의 여름철 건강·안전 수칙 3가지

식중독·물놀이…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국내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만 6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년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물놀이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최근…

콘택트렌즈 끼고 물놀이, 가시아메바 조심!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특히 위험 지난해 ‘연가시’라는 영화가 히트를 친 적이 있다. 물속 기생생물인 연가시의 변종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변종 연가시’는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해 물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킨다. 이런 변종 연가시는 영화…

모기 극성도 미리 예보... 모기를 피하려면?

서울시가 올 여름 모기발생 예보제를 실시한다. 오존경보제처럼 모기발생을 미리 알려 시민들이 대처를 할 수 있게 하고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 박멸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모기발생 현황과 온도 및 습도를 분석해 모기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해 왔다. 모기는 매년 6~8월경 가장 많이 출현한다. 습도가 높은 더위가…

1800만원에 팔린 멜론? 효능이 어떻기에....

최근 온라인에서 ‘1800만원에 팔린 멜론’이 뒤늦게 화제다. 이 멜론 한 쌍(2개)은 지난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도매시장에서 160만엔(약 1800만원)에 팔렸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난 2008년 250만엔(약 2800만원)에 팔린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여름 감기가 2주이상 가고 점점 심해지면...

곰팡이 균이 원인일수도… 여름철에 재채기를 하거나 눈에 습기가 차거나 목이 따가워질 때면 대개 감기에 걸린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실은 알레르기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알레르기는 흔히 봄이나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름철이라고 해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야생 진드기 감염 환자 강원서 또 사망

일명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야생 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던 강원도의 80대 환자가 15일 오후 사망했다. 이로써 야생 진드기가 옮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KBS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82세 남성이…

결혼 앞둔 남성에게 최고의 선물은? “호두”

최근 건강을 위해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신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배가 출출할 때 견과류를 먹으면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폭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이유다. 견과류의 대표격으로 손꼽히는 호두의 효능에 대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의…

무더운 여름 세균이 득실, 조심해야 할 5곳

지나치게 청결해도 병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무더위가 시작되고 비브리오 패혈증,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질병에 주의해야 할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평소보다 좀 더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 성인의 경우 전등스위치, 문고리, 리모콘 등과 같은 세균이 잔뜩 묻어 있는 물건을 1분에 30개까지 만질 수 있다.…

더위 따라 모기도 극성...일본 뇌염모기 조심

작은빨간집모기 매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모기가 물면 따갑고 가려울 뿐 아니라 전염병에 걸릴 수도 있다. 모기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2~3달은 모기에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다.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건초염 환자 최근 급증...여름에 특히 조심

5년 사이 환자 35만명 증가 건막염이라고도 불리는 건초염은 특정 부위를 지나치게 무리해 사용하면 힘줄막이 섬유화로 두꺼워져 힘줄이 이 막을 통과할 때 빡빡해져 통증이 나타난다. 건초염은 손목뿐만 아니라 팔꿈치 바깥쪽이나 발뒤꿈치, 엉덩이 근육, 무릎, 어깨 등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생길 수 있다. 이런 건초염 환자가 최근 5년 새 35%…

‘야생 진드기’ 확진 9명으로...‘의심’도 확산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 판정 환자가 또 1명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의심환자로 분류된 제주 거주 남성(62세)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9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하품은 왜 할까? 당신이 몰랐던 6가지

우리는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1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며 사회적 감정 이입의 결과다. ◆뇌를 식히는…

갈증 해소, 피부 미용....오이의 신통한 효능

요즘처럼 무더위가 계속되면 야외활동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갈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이럴 때 오이 한 개는 온 몸의 생기를 되찾아 주는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다. 오이는 얼굴 마사지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몸 안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기능도 한다. 물로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 때 오이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